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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zone

[2018 북큐슈 여행기] 29. 오호리공원 (2) 본문

JourneY'zone/2018 북큐슈 여행기 (完)

[2018 북큐슈 여행기] 29. 오호리공원 (2)

Ejon 2018. 4. 17.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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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고화질의 사진이 대량으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LTE 데이터를 이용하고 계신 분들은 데이터 과금에 주의해 주세요!


History

 - 2018-04-02 : 글 초안 작성

 - 2018-04-08 : 내용 보강

 - 2018-04-09 : 맞춤법 검사 및 수정

 - 2018-04-17 : 공개

 - 2018-07-13 : 링크연결 추가



   저번 글에 이어서 이번에도 오호리 공원의 모습을 담아보고자 한다. 사실 오호리 공원에 대한 이야기는 저번 글에서 다 했기 때문에, 할 이야기는 더 이상 없긴 한데, 사진이 많이 남아버려서....



섬에서 바라본 오호리 공원. 



또 하나의 다리를 건너 다른 섬으로 간다. 



   이런 의자에 앉아서 가만히 멍때리고 있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우리에겐 시간이 없다. 



   신기한 점은, 오호리 공원에서는 낚시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사진의 팻말을 보면, 낚시 허가 구역과 낚시 금지 구역이 나뉘어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왜 이렇게 나눴을까는 잘 모르겠다. 



그리고 팻말 옆에서 쉬고 있던 한 마리 새. 날아가더니



멀리 가지 않아 멈췄다가.



다시 날아간다. 


 


이제 막 어두워질 시간, 전등이 켜졌다.



다리를 건너 호수 맞은편 도착




아직도 날씨는 양분되어있다. 이렇게 먹구름이 잔뜩 끼어있는 데가 있는가 하면



화창한 곳도. 도대체 일본 날씨는 어떻게 되어있는지 감이 잡히지 않는다. 



파노라마로 담아봤다.



호수를 떠다니는 새들. 어떤 새인 잘 모르겠다.



호수는 이제 많이 봤으니, 호수가 아닌 오호리 공원을 둘러보자. 호수 말고도 볼거리가 분명 있을 것이다.



이런 숲길을 지나니



상당히 오래되어 보이는 시계탑 하나가 보인다.



그리고 좀 더 가보니



길냥이들이 있었다.



고양이인데도 사람 손을 잘 타지 않는 모습이다. 얌전한 강아지를 보는 느낌.



과자도 잘 먹고



매우 얌전하다. 그리고 다들 귀의 한 구석이 잘려있는데, 그건 왜 그런지는 잘 모르겠다.



   그리고 까마귀들. 난 이렇게 많은 까마귀를 본 것은 처음이었다. 앙상한 나뭇가지 때문인지 그냥 수많은 까마귀 때문인지 느낌이 더욱 싸하다. 오래 있다간 저세상으로 빨리 갈 것 같은 느낌이 들어 바로 움직였다. 아직 못 해본 게 많은 대학생이라서...




폭포도 있지만, 상당히 아담한 사이즈다.



   이렇게 우리는 오호리 공원을 다 둘러봤다. 다음 글에서는 5일 차 마지막으로 캐널시티와 나카스, 그리고 남은 엔화를 털어버리기 위해 돈키호테를 가봤다.



E'jon 2018 북큐슈 여행기

 1일차

 2일차

 3일차

 1. 출국, JR큐슈고속선 비틀

 2. 하카타에서 나가사키로

 3. 체크인, 나가사키 메가네바시

 4. 나가사키 신치중화거리, 

   나가사키 짬뽕

 5. 나가사키에서 모지코로 

    ~ 길고 긴 철도 여행 ~ 

 6. 모지코 해협 드라마십, 점심

 7. 큐슈철도박물관(1)

 8. 큐슈철도박물관(2)

 9. 큐슈철도박물관(3)

 10. 큐슈철도박물관(4)

 11. 모지코, 구모지세관청사

 12. 모지코, 블루윙 모지

 13. 고쿠라, 탄가시장을 거쳐 숙소로

 14. 신칸센 타고 구마모토로

 15. 구마모토 스이젠지공원 (1)

 16. 구마모토 스이젠지공원 (2)

 17. 구마모토 스이젠지공원 (3)

 18. 점심, 구마모토시청, 

      그리고 산토리 맥주공장으로

 19. 구마모토 산토리 맥주공장

 20. 구마모토성, 구마모토라멘

 21. 하카타로 돌아가자

 4일차

 5일차

 6일차

 22. 텐진, 후쿠오카 시청, 창렬의 끝 일본 노래방
 23. 하카타 회전초밥 하마즈시

 24. 후쿠오카 사자에상거리

 25. 후쿠오카타워 (1)

 26. 후쿠오카타워 (2), 시사이드모모치

 27. 후쿠오카 나나쿠마역에서의 점심

 28. 오호리공원 (1)

 29. 오호리공원 (2)

 30. 나카스, 캐널시티, 

      일본에서의 마지막 저녁

 31. 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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