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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zone

[삼성] 갤럭시 S8 리뷰 - (18) S번역기, 옵티컬 리더 본문

E'Review 'zone/갤럭시 S8

[삼성] 갤럭시 S8 리뷰 - (18) S번역기, 옵티컬 리더

Ejon 2018. 1. 20.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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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story

 - 2018-01-02 : 글 초안 작성

 - 2018-01-11 : 내용 추가

 - 2018-01-19 : 내용 2차 추가

 - 2018-01-20 : 맞춤법 검사 후 수정, 검토 및 공개


※ 이 리뷰는 제조사, 통신사 등 지원을 받지 않았다. 

※ 고용량의 사진이 많으므로, 와이파이로 보는 것을 권장한다.

※ 이 리뷰는 글쓴이의 주관적인 의견이 많으므로, 절대적으로 믿지 말고, 참고만 하기 바란다.

※ 모든 사진은 클릭해서 원본 크기로 볼 수 있다.



 E'jon's 갤럭시 S8 리뷰 시리즈

 (1) 개봉, 구성품

 (2) 외형

 (3) 화면 

 (4) 스마트 스위치, 기초 설정

 (5) 삼성 헬스, 시간, 음성 녹음

 (6) 삼성 뮤직

 (7) 삼성 비디오, 유튜브

 (8) 번들 이어폰 EO-IG955 외형편

 (9) 번들 이어폰 EO-IG955 음색편

 (10) 빅스비 

 (11) 삼성 페이, 삼성 패스

 (12) 배터리

 (13) 카메라

 (14) 리마인더, 삼성 노트, 캘린더

 (15) 삼성 테마, AOD

 (16) 생체인식, 갤럭시 앱스

 (17) 사전, 삼성 멤버스

 (18) S번역기, 옵티컬 리더

 (19) 기타 자잘한 이야기

 (20) 마무리, 총평

 번외 1. 베루스 테라가드 케이스

 번외 2. 강화유리 액정보호필름 부착

 번외 3. 베루스 테라가드 케이스

 번외 4. 다이어리 케이스

 번외 5. 베리어 퓨전 케이스

 번외 6. 티맥스 3D 나노 포밍 필름

 번외 7. 삼성 슬림 클리어 커버




   이번 글에서는 S 번역기와 옵티컬 리더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자. 이 두 앱은 휴대폰에 기본으로 설치되어 이는 앱이 아니니까, 갤럭시 앱스로 들어간 후 갤럭시 에센셜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하지만, 굳이 이 앱들은 받을 필요가 없다고 이야기하기 위해서 굳이 이 글을 쓴다. 



27. S 번역기


   S 번역기는 삼성의 유서 깊은 번역 앱이다. 아마도 갤럭시 S3때부터 탑재되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하지만 외국에 나가지 않는 이상 도통 쓰기 쉽지 않은 앱이다. 기본적으로 S 번역기는 언어를 듣고 번역해주는 방식을 사용한다. 그래서 이미지를 번역하거나 하는 것은 갤럭시 노트 8을 사든지, 빅스비 비전을 이용해야 한다. 


   빅스비 비전을 이 글에 잠시 불러와서 언급하자면, 상당히 성능이 개판이다. 써보니, 정말 인식을 못 해도 너무 못한다. 시험 삼아 내가 곧 가게 될 일본 여행의 숙박과 관련한 문서에 알 수 없는 일본어가 있어서 해석을 부탁해봤지만, 몇 번을 시도해도 제대로 해내지 못했다. 쓰라는 거냐 말라는 거냐!!!




   S 번역기는 음성만 번역된다는 점에서 상당히 사용하기 어렵다. 외국에 나가서 외국인과 대화할 때나 써먹을 수 있을 것 같은데, 빅스비를 경험해 본 우리는 그것마저도 힘들 것을 쉽사리 예상할 수 있다. 그래서 상당한 고민 끝에 S 보이스의 유일한 장점 하나를 찾아냈다. 바로 위의 스크린샷에서 나오는 '상용구'다. 자주 쓰는 어휘를 모아두었다. 그래서 여행 갔을 때 편리하긴 할 것 같다. 하지만 이거 하나 보고 앱을 받을 필요는 없어 보인다는 것이 내 의견이다. 


 총평 : 번역 앱이 필요하면 구글 번역 앱을 받자. 이런 거 받지 말고.






28. 옵티컬 리더


   옵티컬 리더는 '카메라를 이용하여 문서 스캔, 문서 내 텍스트 추출, 사전 검색, QR 코드 스캔 등 다양하고 유용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앱'이라고 갤럭시 앱스에 소개되어 있다. 



   옵티컬 리더는 위에서 말했듯, 문서와 QR코드 스캔, 그리고 텍스트 인식을 지원한다. 실제로 지원한다. 하지만 지원하기만 할 뿐, 기대는 하지 말자.



   설정에 들어가면, 이렇게 인식하는 언어를 설정해줄 수 있다. 기본값으로 한국어와 영어가 이미 선택되어 있다. 인식하는 언어의 개수는 단 하나만 더 늘릴 수 있다. 



   하지만 난 옵티컬 리더에 대한 좋은 기억이 없다. 간단히 문서 몇 장을 옵티컬 리더를 이용해 PDF로 만들어 보려고 했는데, 페이지 수가 많을 =수록 저장하는 시간도 너무 많이 걸린다. 시간만 많이 걸리면 참아줄 수 있다. 그런데 이게 장 수가 많으면 많을수록 오류를 너무 잘 내뿜어낸다. 그 결과는 참담하다. 20장을 옵티컬 리더로 저장하면 그 중 두세 장은 없다. 파일로 변환하는 과정에서 누락되는 것 같다.


   그리고 위에서 중간 이미지처럼, 찍은 사진의 범위를 조절하는 작업도 필요한데, 이게 20장에 한 개 정도는 자동으로 인식을 한다. 그러나 자동으로 텍스트가 있는 부분을 인식하는 확률이 거의 없다시피 하기 때문에 전혀 의미는 없다. 그리고 내보내기를 할 때, 저 중 하나를 잘못 선택하면, 되돌릴 수 없다. 20장 정도를 옵티컬 리더로 만들었다가 터치 한 번 잘못해서 다시 새로 스무 장을 일일이 다 수정 작업을 다시 했다. 그러고 결국 그 중에서 일부는 위에 언급했듯 누락되어버렸다. 정말 빡쳐서 더는 쓰고 싶지 않은 앱이었다. 


   이렇듯 '옵티컬 리더'는 삼성이 만든 앱들 중에서 가장 그 퀄리티를 의심하게 만드는 앱이라 꼭 이 리뷰에 소개하고 싶었다. 쓰는 사람이 없을지는 모르겠지만, 앱을 만들려면 좀 제대로 만들어라. 


 평가 : 쓰다가 화가 났다.



 자 이렇게 다운받지 말아야 할 갤럭시 에센셜 앱들을 살펴봤다. 이제 리뷰 시리즈가 얼마 남지 않았다. 빨리 유종의 미를 거두도록 하겠다! 그럼 다음 글에서 보도록 하자!


 E'jon's 갤럭시 S8 리뷰 시리즈

 (1) 개봉, 구성품

 (2) 외형

 (3) 화면 

 (4) 스마트 스위치, 기초 설정

 (5) 삼성 헬스, 시간, 음성 녹음

 (6) 삼성 뮤직

 (7) 삼성 비디오, 유튜브

 (8) 번들 이어폰 EO-IG955 외형편

 (9) 번들 이어폰 EO-IG955 음색편

 (10) 빅스비 

 (11) 삼성 페이, 삼성 패스

 (12) 배터리

 (13) 카메라

 (14) 리마인더, 삼성 노트, 캘린더

 (15) 삼성 테마, AOD

 (16) 생체인식, 갤럭시 앱스

 (17) 사전, 삼성 멤버스

 (18) S번역기, 옵티컬 리더

 (19) 기타 자잘한 이야기

 (20) 마무리, 총평

 번외 1. 베루스 테라가드 케이스

 번외 2. 강화유리 액정보호필름 부착

 번외 3. 베루스 테라가드 케이스

 번외 4. 다이어리 케이스

 번외 5. 베리어 퓨전 케이스

 번외 6. 티맥스 3D 나노 포밍 필름

 번외 7. 삼성 슬림 클리어 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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