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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 S8 리뷰 - (5) 삼성 헬스, 시간, 음성 녹음 본문
History
2017-09-28 : 글 초안 작성
2017-09-29 : 1차 수정 및 내용 보강
2017-09-30 : 맞춤법 검사 및 2차 수정, 내용 보강, 공개
2017-10-12 : 글 내용 추가(음성 녹음 음질 관련)
2017-11-01 : 글 내용 추가(삼성헬스 업데이트 관련)
2017-12-23 : S8 리뷰 시리즈 링크 추가, 호흡 운동 설명 추가
※ 이 리뷰는 제조사, 통신사 등 지원을 받지 않았다.
※ 고용량의 사진이 많으므로, 와이파이로 보는 것을 권장한다.
※ 이 리뷰는 글쓴이의 주관적인 의견이 많으므로, 절대적으로 믿지 말고, 참고만 하기 바란다.
※ 모든 사진은 클릭해서 원본 크기로 볼 수 있다.
E'jon's 갤럭시 S8 리뷰 시리즈 | ||
저번 글에서는 휴대폰을 사용하기 전에 해야 할 설정들에 대해, 해야 할 작업에 대해 살펴봤다. 그럼 이번 글부터 본격적으로 갤럭시 S8의 기능을 자세히 살펴보고자 한다. 그중에서도 가장 먼저 이 글에서 살펴보게 될 기능은 '삼성 헬스', '시간', '음성 녹음' 기능이다.
7. 삼성 헬스(SAMSUNG Health)
삼성 헬스의 메인 화면이다. 걸음 수와 건강 Q&A, 그리고 그 아래에는 사용자 설정에 따라 다른 내용이 나오게 된다. 나 같은 경우는 수면시간 측정을 넣어두었기 때문에 수면시간이 먼저 뜨는 것이다.
메인화면으로 나오는 '내 기록' 말고도 '투게더'와 '건강 뉴스' 항목이 있는데, 별 특별한 것은 없다. 투게더는 갤럭시를 쓰는 친구가 있으면 같이 등록해서 비교하는 것이다. 딱히 쓸모는 없을 듯.
그리고 헬스 인사이트 기능도 있는데, 아직은 목표한 것을 이뤘는지에 대한 알림이 온다. 아침에 일어나면 하루의 자외선 지수와 습도를 보여주기 때문에 언제 운동하는 게 좋을지 쉽게 알 수 있게 해주는 점은 상당히 괜찮은 기능이라 본다.
측정하기 전에, 자신의 정보(키, 몸무게 등)를 미리 입력해 둘 것을 권장한다. 그래야 걸음 수 측정이 제대로 된다고 하기 때문. 그 이외에도 '내 페이지'에는 자신의 최고 기록들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사실 삼성 헬스에서 가장 중요한 기능은 만보기랑 심박수 측정 등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나도 그렇게 생각했으니까. 그래서 먼저 만보기 기능에 대해 말해보자면, 은근히 정확하다. 걸을 때는. 물론 삼성에서 언급하기도 한 것처럼, 걷지 않았는데도 걸은 것으로 인식하는 오차는 있다. 약 500~1000걸음 정도는 뻥튀기되어있다고 생각하면 된다. 하지만 그 점을 제외하고, 실제로 걸어보면, 내가 발을 내디딜 때마다 1보씩 정확히 올라가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땅바닥에 센서라도 박아넣었나 하는 생각이 들 만큼 정확했다. 뛰면 뛰는 걸로도 아주 잘 인식한다.
가만히 서 있다가 걷기 시작하면 바로 걸음 수가 올라가지는 않는데, 조금만 더 걷다 보면(약 10걸음 정도) 자동으로 걸음수가 걷기 시작했던 시점까지 계산해서 올라가기 때문에, 내가 걸었던 걸음 수보다 적게 측정되지는 않는다.
아래에 있는 항목은 지금 내가 쓰는 항목들인데, 개인의 취향과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서 추가하거나 없앨 수 있다.
삼성 헬스 설정에, 알림창에 걸음 수 표시를 하면 절전모드를 해도 계속해서 측정되므로, 만보기 기능을 주로 쓴다면 알림창에 걸음 수 표시는 활성화하는 것을 추천한다. 운동 인식도, 미리 설정하지 않아도 알아서 내가 움직이면 운동으로 인식하고, 걸었으면 걷기 시간을 올려주고, 뛰었으면 뛰었다고 기록해준다.
항목 관리는 정말 다양하다. 운동 트래커는 더보기라고 나오고 걷기 외에 3가지밖에 안보이지만, 더 보기를 누르면 수십 개가 튀어나온다. 자신이 하는 운동에 따라서 설정하면 된다.
이쯤 하고 이어서 심박수 측정이다. 심박수나 산소포화도는 기기 뒷면의 심장박동센서를 이용해 측정한다. 그 방법을 영상으로 담아봤다. 영상으로 보는 것처럼 매우 측정이 간단하다.
산소포화도도 같은 방식으로 측정하면 되고, 스트레스 지수도 같은 방식인데, 스트레스 지수를 측정할 때는 심박수와 산소포화도를 동시에 측정한다. 그래서 하나만 측정하는 것보다 시간은 좀 더 걸리긴 한다. 측정된 값은 저장을 누르면 저장되고, 이 측정치는 전체 보기로 들어가서 볼 수 있다. 심심할 때 재면서 자신의 몸의 변화를 느껴보는 것도 상당히 괜찮다고 생각한다.
수면시간은 밤에 휴대폰을 만지지 않는 시간을 기준으로 알아서 이렇게 알려준다. 물론 정확한 시간은 자신이 제일 잘 아니까, 여기서 몇 분 정도는 수정해준 후 등록하면 자신의 수면 패턴도 손쉽게 알 수 있다.
11월 1일 추가 ---
삼성 헬스가 업데이트 되고나서부터, 만보기 기능이 꽤 판정이 엄해진 듯 하다. 평소와 같은 움직임인데도 평소보다 1000~2000보는 적게 나온다. 그래서 어떻게 보면 좀 더 현실성 있게 바뀌었다고 볼 수 있는데, 이게 문제가 약간 있다. 걸었는데도 걸음수가 입력되지 않는 현상이 꽤 늘었다. 쉽게 말해 씹히는 빈도가 좀 많이 늘었다.
12월 23일 추가 ---
업데이트로 인해 위의 스크린샷처럼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호흡운동이 추가되었다. 숨을 길게 들이쉬었다가 내쉬면서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다는데, 실제로 스트레스가 높았을 때 호흡운동을 시키는 대로 하고 다시 스트레스 지수를 측정해봤더니 스트레스 지수가 확실히 낮아진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런 기능도 꽤 좋은 것 같다.
장점
- 귀찮은 작업 없이, 자신의 생활 패턴이나 운동량을 확인하고 조절할 수 있다는 점
단점
- 갤럭시 S4 때는 온습도계도 넣어준 것 같은데, 왜 S8은 안넣어줬는지..
- 만보기의 오차가 꽤 심함. 물론 적게 나오지는 않는데, 하루 평균 500~1000보는 뻥튀기되어 나옴
8. 시간
사실 시간에 특별한 기능은 없다. 모든 휴대폰에서 지원하는 알람, 세계시각, 스톱워치, 타이머다. 물론 알람 중에서 빅스비가 깨워주는 기능도 있는데, 그 기능은 나중에 빅스비 다룰 때 한꺼번에 다뤄보고자 한다.
9. 음성 녹음
음성 녹음도 다른 휴대폰과 같다. 고 이야기를 하려고 했는데, 처음 보는 기능이 있었다. 바로 맨 끝의 '텍스트 변환' 기능이다. 음성이 녹음되면서 동시에 음성을 텍스트로 변환까지 시켜준다는 것이다! 꽤 많은 언어를 지원하는데, 우리가 자주 쓰는 한국어로 실험을 해 봤다.
인터뷰 기능은 갤럭시 S8에 있는 하단 마이크와 상단 마이크를 동시에 사용해 녹음하는 기능이다. 그러니까 인터뷰 대상자와 자신에게 마이크가 하나씩 오도록 배치해야겠지?
목소리는 부끄러워서 변조해 보려 했지만, 귀찮고,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모르는 관계로 수정을 가하지 않았다. 읽은 것은 책장에서 가장 쉽게 잡혔던 고등학교 법과정치 교과서 일부분이다. 교과서니까 저작권 관련한 문제는 없을 것이다. 은근히 잘 받아적긴 하지만, 세세하게 띄어쓰기를 틀린다든지, 잘못 받아적는 부분은 있다. 빅스비도 잘못 알아들을 때가 많은데, 여기서 완벽을 바라는게 말이 안되는 것이겠지.
원문과 비교. 참고로 싱크까지 함께 저장되기 때문에, 녹음된 파일을 재생하면, 어느 부분을 말하고 있는지 표시가 된다. 글로 적기 귀찮을 때나 인터뷰할 때 사용하면 꽤 쓸만할지도 모르겠다.
물론 입과 상당히 가까워야 정확하게 인식이 되는 점은 참고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위에서 언급했듯, 녹음 파일을 재생하면 재생된 부분은 파란색으로, 아직 읽지 않은 부분은 검은색으로 표시가 된다.
아 마지막으로, 최대 256kbps 음질까지만 녹음이 지원된다. LG는 거의 무손실음원급으로 녹음이 되는데, 그에 비교해 256kbps라는 녹음 성능은 매우 모자라다는 생각이 든다. 최소 요즘 MP3도 대부분 320kbps인데, 320kbps정도로 녹음을 지원해주지.
장점
- 타자 치기 귀찮을 때, 받아적을 때 꽤 유용할 듯하다.
- 녹음 음성 파일도 함께 저장되고, 싱크까지 지원한다.
단점
- 완벽히 받아적지는 못한다. 그러나, 어차피 음성 파일 듣고 조금 수정하면 되겠지?
E'jon's 갤럭시 S8 리뷰 시리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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