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 삼성 뮤직 가사 넣는 방법 + 사운드 어시스턴트

[갤럭시 S8, S9 / 노트8, 노트9 등] 

삼성 뮤직 가사 넣는 방법 + 사운드 어시스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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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story

 - 2018-07-03 : 글 초안 작성

 - 2018-07-04 : 내용 보강, 이미지 보강

 - 2018-07-05 : 내용 추가

 - 2018-07-06 : 맞춤법 검사 및 수정

 - 2018-07-07 : 검토 및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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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jon's 갤럭시 S8 리뷰 시리즈
(1) 개봉, 구성품  (2) 외형  (3) 화면   (4) 스마트 스위치, 기초 설정  (5) 삼성 헬스, 시간, 음성 녹음  (6) 삼성 뮤직  (7) 삼성 비디오, 유튜브  (8) 번들 이어폰 EO-IG955 외형편  (9) 번들 이어폰 EO-IG955 음색편  (10) 빅스비	(11) 삼성 페이, 삼성 패스  (12) 배터리  (13) 카메라  (14) 리마인더, 삼성 노트, 캘린더  (15) 삼성 테마, AOD  (16) 생체인식, 갤럭시 앱스  (17) 사전, 삼성 멤버스  (18) S번역기, 옵티컬 리더  (19) 기타 자잘한 이야기  (20) 마무리, 총평	번외 1. 베루스 테라가드 케이스  번외 2. 강화유리 액정보호필름 부착  번외 3. 베루스 테라가드 케이스  번외 4. 다이어리 케이스  번외 5. 베리어 퓨전 케이스  번외 6. 티맥스 3D 나노 포밍 필름  번외 7. 삼성 슬림 클리어 커버  번외 8. 그라데이션 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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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갤럭시 S8 리뷰를 적은 지도 벌써 반년 이상이 지나갔는데, 꽤 많은 분들이 삼성뮤직에서 '가사'를 보는 방법을 알고 싶어 하시는 것 같았다. 그래서 이번에는 특별히 삼성 뮤직에 가사를 넣는 방법 두 가지를 소개하고, SoundAssistant를 이용해 음량조절을 세밀화하는 등 더할 수 있는 기능들을 살펴보겠다. 

1. 삼성 뮤직 가사 넣는 법

   삼성 뮤직에 가사를 넣는 방법은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알송을 사용하는 방법이고, 다른 하나는 다른 프로그램, GetLyrics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방법이다. 알송을 사용하는 방법이 훨씬 간단하니, 알송을 사용하는 방법부터 소개하겠다. 

1-1. 알송을 이용해 가사 넣기

   알송을 이용하는 방법은 싱크가사가 아닌, 그냥 가사만 달 수 있다는 점이 한계라서 추천하는 방법은 아니지만, 간단하기 때문에 일단은 소개한다.

   먼저 곡이 알송 내에서 가사가 나오는지 확인한다. 아래의 모든 방법은 알송에 가사가 등록되어 있어야만 하니까, 반드시 가사가 있는지 확인한다. 여기에 가사가 없으면 찾거나 직접 등록해야만 한다. 

   알송에 가사가 등록되어 있다는 것을 확인했으면, '자동 태그'를 달아야 하는데, 여러 곡이라면 여러 곡을 선택한 후에 "자동 태그 / 태그 일괄 수정"을 누르고, 한 곡에만 가사를 달고 싶다면 "파일 정보 보기 / 수정"을 누르면 된다. 

이후 자동 태그를 누르고 저장하면

   이렇게 "가사"가 뜬다. 하지만, 싱크가사라고 해서, 가사를 볼 수 있을 뿐, 알송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싱크가사는 아니고, 직접 스크롤 해서 봐야 한다. 그리고 이렇게 자동태그를 하게 되면 기존에 저장되어있던 음악 파일의 태그가 다 바뀌어버린다. 곡 제목이나 가수명, 앨범명, 앨범아트가 이상한 것으로 바뀔 수 있다는 점도 단점이다. 

 

1-2. GetLyrics를 이용해 가사 넣기

   먼저 이 방법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GetLyrics2 라는 프로그램을 받아야 한다. 이 프로그램은 한 블로거분이 개인적으로 제작하신 프로그램이다. 다운로드는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silhwan5125&logNo=100112135812)로 가면 된다. 2010년에 올라온 이후, 2018년인 지금까지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되고 있다. 글을 쓰는 지금(2018년 7월 7일) 기준으로 1.0.1.0버전이 최신이다. 

   위에 링크건 블로그에 대략 사용방법이 나와있지만, 한번 더 설명하도록 하겠다. 

먼저 개별 파일과 폴더 단위가 있는데, 되도록 폴더 단위로 여러 파일을 동시에 하는 것을 추천한다. 

개별 파일에서는 파일을 불러온 후, 파일 정보를 보고 직접 수정할 수 있고

가사를 검색하고 저장할 수 있다. 물론 이것도 반드시 가사가 알송에 등록되어 있어야 한다. 

   가사를 검색해서, 만약 가사가 있다면, 가사를 보여준다. 이걸 파일 태그에 기록할 수도 있고, 가사 파일로 저장(.LRC)할 수도 있다.

난 개인적으로 LRC 가사파일로 저장하는 편이고, 삼성뮤직에서도 LRC 가사 파일을 지원한다.

그러나 주의할 점!!! 반드시 곡명과 LRC파일 이름명이 같아야 한다!!!! 위처럼 LRC파일과 음악 파일이 이름이 다르면 가사가 뜨지 않는다!

   폴더 단위로 저장할 수도 있다. 폴더에 있는 모든 곡의 가사를 검색한 후, 저장한다. 참고로 한글로 된 가사는 인코딩을 아무거나 해도 되지만, 일본어가 섞여있는 경우, 유니코드를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검색중인 모습. 상당히 빠르다.

이렇게 만들어진 LRC 파일을 노래 파일이 저장된 폴더에 함께 저장해두면

   이렇게 "싱크가사"가 나오게 된다. 싱크가사는 노래의 진행에 따라 가사를 보여주는 것이라서 가사를 보기 위한다면 이 방법을 추천한다. 

2. 사운드 어시스턴트 기능

   사운드 어시스턴트 어플은 삼성 익스피리언스 9.0 이상에서 모든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8.5 이상에서도 사용할 수 있긴 하지만, 일부 기능이 제한되니 참고하시길. 대략 2018년 7월 기준으로 아래의 기기가 삼성 익스피리언스 9.0을 지원하니, 아래 기기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갤럭시 S7, S8, S9 / 갤럭시 노트8, FE / 갤럭시 A5 2017,A7  2017  / 갤럭시 와이드3 / 갤럭시 탭 S3 / 갤럭시 Jean / 갤럭시 A6 / 갤럭시 A8 Star

   그러면 이제 갤럭시 앱스나 구글 플레이스토어로 가서 "SoundAssitant"를 다운받고 나서 실행시키면

여러 기능이 있다. 일단 바로 앞에서 간단히 설정할 수 있는 것들은 

플로팅 버튼과 미디어 음량 제어, 헤드폰 알림이다. 

   헤드폰 알림은 헤드폰에서만 벨소리, 알림, 알람음을 재생하는 것이다. 이것을 켜놓지 않으면, 이어폰을 낀 상태에서 전화나 알림이 왔을 때, 이어폰에서도 벨소리, 알림, 알람음이 들리고 휴대폰 스피커에서도 소리가 난다. 이어폰을 끼기만 해도 휴대폰을 진동모드로 해 둔 것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고, 벨소리와 알림, 알람음도 이어폰으로만 들을 수 있어서 사람에 따라서는 편리한 기능이다. 난 꽤 편리하게 쓰고 있다. 

   미디어 음량 제어는 벨소리든 알림음이든 빅스비 음량이든, 그 소리가 나고 있을 때 음량 버튼을 누르면 벨소리나 알림음, 빅스비 음량 등이 조절된다. 하지만 이 옵션을 켜면 그런 거 다 무시하고 미디어 음량만 조절한다. 

   플로팅 버튼은 음량을 조절할 때마다 음량 조절 버튼 옆에서 나타나는 버튼인데, 이 플로팅 버튼을 누르면 좌측 스크린샷처럼 음량도 조절할 수 있고, 바로 그자리에서 음장, SoundAlive 설정, 앱 별 음량을 설정할 수 있다. 

   오디오 제어에서는 두 개의 앱이 동시에 소리를 재생할 수 있도록 허용해주기도 하고, 앱 소리를 분리해서 재생할 수 있도록 할 수 있다.

고급 설정에서는 모노 오디오 설정, 셀카봉 설정, 좌우 소리 반전, 좌우 소리 균형, 음량 간격 변경을 설정할 수 있다. 

   셀카봉에 이어폰 잭이 달려있는 제품이 있다. 이런 제품은 이어폰 잭을 통해 휴대폰과 연결해서 셀카봉에 있는 버튼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게 해 주지만, 이 이어폰 잭을 연결해두면 동영상을 찍을 때, 소리가 전혀 녹음되지 않는 단점이 있다. 이럴 때 셀카봉 옵션은 효과가 있다.  

   여기서 가장 추천하는 설정은 '음량 간격 변경'이다. 기본값은 10이다. 그래서 총 10단계로밖에 음량을 조절할 수밖에 없다. 그런데 이 음량 간격을 변경하면 좀 더 세밀하게 음량을 조절할 수 있다. 5 정도만 해도 음량 조절 단계가 20단계로 늘어나고, 1로 해두면 100단계로 조절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