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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맥주] 22. 월터스 필스너(WOLTERS Pilsener) 본문
※ 경고 ㅣ CAUTION
- 이 글은 주류를 다루는 글이다. 음주를 조장하려는 의도로 적는 게 아닌, 단순한 소개 글이자 일상 글임을 먼저 밝힌다.
- 과도한 음주는 간경화 등 질병을 발생시킬 우려가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과음을 삼가자.
- 19세 미만의 청소년 및 아동의 음주는 금지되어 있다. 이 글에도 들어오지 말고 뒤로 가기를 누르기 바란다.
- 음주 후 음주 운전은 대단히 위험하니, 대중교통 또는 대리운전을 이용하기 바란다.
- 이 글은 제조사, 판매사의 지원 없이, 내 주관대로 작성되었다. 개인의 입맛에 따라서 평가가 달라질 수 있음을 유념하자.
History
- 2018-01-06 : 글 초안 작성
- 2018-01-08 : 이미지 추가, 글 내용 수정
- 2018-01-09 : 내용 보강
- 2018-01-10 : 내용 검토 및 수정
- 2018-01-12 : 맞춤법 검사 및 수정
- 2018-01-13 : 검토 및 공개
E'zone 오늘의 맥주 시리즈 | ||||
저번 글에서는 상당히 유명한 수입 맥주인 '호가든'을 살펴봤다. 그러니 이번에는 전혀 유명하지 않은 맥주를 한번 마셔볼까 한다. 이번에 마셔볼 맥주는 '월터스 필스너'다.
22. 월터스 필스너
이 맥주가 월터스 필스너다. 난 이번에 처음 봤다. 메가마트에서 저렴한 가격인 1,500원에 팔고 있어서 그냥 사 본 것이다. 저렴하다는 점을 빼면 딱히 선택한 동기가 있진 않았다. 국산 맥주보다 저렴한 수입 맥주. 참 좋은 현상이다. 돈 아낀다고 국산 맥주를 꼭 마시지 않아도 되고 말이지.
그럼 자세히 살펴보자. 원산지는 독일이다. 들어간 원료는 딱히 특별한 점을 찾아볼 수 없었다.
음주는 기형아 출생 위험을 높입니다.
음주 경고 문구가 상당히 간략하게 되어있다. 이렇게 짧게 되어 있는 것은 처음 보는 것 같다.
용량은 500ml, 알코올 도수는 4.9%로, 여기서도 특이한 점을 찾아볼 수 없었다.
그럼 맛에 뭔가 특별한 점이 있겠지? 마셔보자! 거품은 평균보다 많은 편이다. 여러 번 이야기 하지만, 난 맥주를 따를 때 최대한 거품이 나지 않도록 따르는 편이라 이 정도도 거품이 많은 축에 속한다.
맛은, 필스너치고는 탄산의 세기와 존재감이 거의 없다시피 하다. 내 미각에 뭔가 문제가 있는가 싶어서 상당히 오랫동안 입에 머금고 맛을 느껴보려고 했지만, 실패했다. 단 하나 겨우 느낄 수 있었던 점은 "씁다는 느낌이 조금 오래 남는 느낌" 뿐이었다. 그냥 김빠진 국산 맥주의 맛이라고 결론을 내렸다. 국산 맥주는 탄산 빼면 시체인데, 그것에 탄산까지 뺀 결과가 월터스 필스너인 것 같다. 독일에서 이런 맥주도 낼 수 있다는 것인가. 감탄하게 된다.
한 줄 요약 : 탄산 없는 국산 맥주 맛...... 사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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