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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zone
[오늘의 맥주] 9. 5.0 오리지날 라거 (5.0 ORIGINAL LAGER BEER) 본문
※ 경고 ㅣ CAUTION
- 이 글은 주류를 다루는 글이다. 음주를 조장하려는 의도로 적는 게 아닌, 단순한 소개 글이자 일상 글임을 먼저 밝힌다.
- 과도한 음주는 간경화 등 질병을 발생시킬 우려가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과음을 삼가자.
- 19세 미만의 청소년 및 아동의 음주는 금지되어 있다. 이 글에도 들어오지 말고 뒤로 가기를 누르기 바란다.
- 음주 후 음주 운전은 대단히 위험하니, 대중교통 또는 대리운전을 이용하기 바란다.
- 이 글은 제조사, 판매사의 지원 없이, 내 주관대로 작성되었다. 개인의 입맛에 따라서 평가가 달라질 수 있음을 유념하자.
History
- 2017-08-25 : 글 초안 작성
- 2017-08-26 : 글 수정, 맞춤법 검사
- 2017-08-27 : 글 2차 수정, 공개
E'zone 오늘의 맥주 시리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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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글에서는 '엘 라거' 맥주를 살펴봤고, 이번에는 엘 맥주의 다른 시리즈를 알아볼 시간이었지만, 구성을 약간 바꿔볼까 한다. 왜냐하면...
우연히 5.0 맥주를 사게 되었는데, 제조회사가 같다는 것을 알아챘기 때문이다. 둘 다 같은 제조회사인 BRAUEREI MOENCHENGLADBACH였다. 같은 제조회사에서 다른 종류의 맥주라... 비교를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이번엔 예정을 바꿔서, 5.0 오리지널 라거를 마셔볼까 한다.
9. 5.0 오리지날 라거 (5.0 ORIGINAL LAGER BEER)
병의 색은 약간 다홍빛을 띠는 빨강이다.
캔 앞에 주저리주저리 영어가 적혀있지만, 넘어가자. 잘 모르겠다. 제품명은 아래에 5.0 LAGER BEER라고 적혀있는데, 바로 그거다.
영어 잘 아시는 분은 알아서 해석하시길.
용량은 500mL, 알코올 도수는 5.4%다. 맥주 평균보다는 높지만, 내가 지금까지 여기에 소개한 맥주 중에서 가장 도수가 높지는 않다. 참고로 내가 다룬 맥주 중 가장 도수가 높은 맥주는 산토리 프리미엄 몰츠가 5.5%로 가장 높다.
아까 위에서도 나온 사진이지만 다시 보자. 재료로는 보리맥아, 호프추출물이 끝이다.
지나친 음주는 뇌졸중, 기억력 손상이나 치매를 유발합니다. 임신중 음주는 기형아 출생 위험을 높입니다.
뭔 뜻인지 해석이 잘 안된다. 영어로 하면 대강 어감 알 것 같은데, 번역하면 이상하게 될 것 같은 영알못의 느낌.뭐 굳이 맥주 하나 먹는데 해석까지 해야겠나. 말이 필요 없잖아? 어차피 마셔보면 답이 나올 것이다.
잔에 따랐다. 거품의 양은 평균보다 조금 많은 정도. 그러나 특별히 많은 것은 아니다. 그냥 보통 정도보다 야~악간 많다는 것. 물론 따르는 방법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을 수 있다. 거품의 지속시간은 꽤 오래 가는 편이다.
맛도 알코올의 향이 상당히 강하게 남아있다. 맥주의 향은 잘 느껴지지 않고, 알코올의 향이 거의 90% 정도 될 듯하다. 싸다고 샀건만 진짜 싼 알코올의 맛이다. 아... 강한 알코올을 몸에 넣고 싶은데, 소주는 죽어도 싫다고 하면 이걸 값싼 느낌으로 마셔도 될 듯하다. 탄산도 강하지 않고, 청량감도 적다. 상당히 실망. 맥주에 물을 탔다기 보다는 알코올을 탔다는 생각이 든다. 맥주 특유의 향과 쓴맛이 너무 밑바닥에 있어서 알코올 향에 제대로 묻혀버렸다.
만약 이걸 사겠다면, 차라리 엘 라거나, 다른 맥주를 추천한다. 굳이 추천해주고 싶은 맥주는 아니다.
한줄평 : 알코올의 향이 너무 세서 맥주 풍미가 거의 나지 않는다. 맥주에 알코올을 탄 느낌. 추천하기 어려운 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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