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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zone

[오늘의 맥주] 20. 외팅어 바이스비어(Oettinger Weissbier) 본문

E'Review 'zone/오늘의 맥주

[오늘의 맥주] 20. 외팅어 바이스비어(Oettinger Weissbier)

Ejon 2017. 10. 29.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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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고 ㅣ CAUTION


- 이 글은 주류를 다루는 글이다. 음주를 조장하려는 의도로 적는 게 아닌, 단순한 소개 글이자 일상 글임을 먼저 밝힌다.

- 과도한 음주는 간경화 등 질병을 발생시킬 우려가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과음을 삼가자.

- 19세 미만의 청소년 및 아동의 음주는 금지되어 있다. 이 글에도 들어오지 말고 뒤로 가기를 누르기 바란다. 

- 음주 후 음주 운전은 대단히 위험하니, 대중교통 또는 대리운전을 이용하기 바란다.

- 이 글은 제조사, 판매사의 지원 없이, 내 주관대로 작성되었다. 개인의 입맛에 따라서 평가가 달라질 수 있음을 유념하자.



History

 - 2017-10-23 : 글 초안 작성, 이미지 촬영

 - 2017-10-24 : 글 1차 수정

 - 2017-10-26 : 2차 수정 

 - 2017-10-27 : 3차 수정, 맞춤법 검사 및 검토


E'zone 오늘의 맥주 시리즈

 1. 퀘닉스바커

2. 홀란드 임포트 

3. 쉐퍼호퍼 

그레이프후르트 

4. 아사히 슈퍼드라이 

 5. 삿포로

6. 산토리 더 

프리미엄 몰츠 

7. 기린 이치방 시보리

8. 엘 라거 

9. 5.0 오리지날 라거 

10. 엘 바이젠 

11. 5.0 오리지날 바이스 

 12. 엘 다크

13. 5.0 오리지날 필스 

14. 하이네켄 라거 

15. 하이네켄 다크라거

16. 기네스 드래프트

17. 필라이트 

18. 카스 후레쉬 

19. 외팅어 엑스포트 

20. 외팅어 바이스비어

21. 호가든

22. 월터스 필스너 

23. 브루노니아 

프리미엄 라거 

 24. 산 미겔

25. 기린 라거 비어 

 26. 하이트진로 맥스

27. 에비스 

+ 번외편

28. 산토리 

마스터스 드림

29. 비탈스베르그

라거비어

 30. 크로넨버그

1664 블랑



   저번 글에서, 오랜만에 수입 맥주를 마시고 정말 후한 평가를 했다. 맛있었으니까 그런 평가를 하긴 했는데, 사실 오랜만이라 확실히 평가가 후한 것 같았다. 그러나 저번에 마셔본 맥주는 외팅어 엑스포트, 외팅어라하면 헤페바이스가 그렇게 유명하단다. 그런데 아쉽게도 헤페바이스는 찾을 수 없었다. 그래서 대신 사 온 게 바로 이 맥주다! 




20. 외팅어 바이스비어(Oettinger Weissbier)



   그래도 헤페바이스나 그냥 바이스나 큰 차이 없이, 뭐 맛은 비슷하지 않겠나? 외팅어 바이스비어는 헤페바이스와 캔 디자인이 매우 비슷하다. 내가 구입한 가격은 1,800원이다.



외팅어 엑스포트와 디자인이 정말 비슷한데, 색깔만 다른 듯하다. 



역시나 오리지날 져먼 비어!



   알코올 도수는 엑스포트보다 약한 4.9%로, 맥주의 평균 알코올 도수 정도다. 재료로는 보리맥아, 밀 맥아, 효모, 홉스추출물이 들어갔다. 밀이 들어간 밀맥주다.


지나친 음주는 뇌졸중, 기억력 손상이나 치매를 유발합니다. 임신중 음주는 기형아 출생 위험을 높입니다.



이거 어디서 많이 본 설명이다. 당연히 엘 바이젠 맥주와 5.0 바이스의 그 안내와 같다.


출처 : 오늘의 맥주 10. 엘 바이젠 (http://ejon.tistory.com/47)


출처 : 오늘의 맥주 11. 5.0 바이스비어 (http://ejon.tistory.com/49)


   그렇다. 이것은 모두 수입사가 같아서 그런 것 같다. 물론 셋 다 같은 맥주는 아니다. 다 다른 맥주인데, 비슷한 밀맥주니까, 서로 비교해보면서 자신이 원하는 맥주를 찾기 바란다. 



뭔 상을 받은 것 같다. 그렇지만 난 잘 모르기에 패스. 이젠 맥주를 따라 마셔보자.



밀맥주 아니랄까 봐 불투명한 주황빛을 띤다. 이 사진보단 좀 밝고



   이 사진보다는 좀 어둡다. 카메라가 너무 오래돼서 색감을 제대로 못 잡아내는 것 같다. 다음엔 갤럭시 S8로 한번 찍어봐야겠다. 거품이 거의 없어 보이는데, 확실히 거품이 적은 편이다.



이게 거품을 많이 낸다고 낸 것이다. 그만큼 거품은 적은 편이라 할 수 있다.


   맛은 강한 신맛을 필두로, 외팅어 엑스포트만큼은 아니지만, 수입맥주키고는 강한 탄산의 느낌이 먼저 입을 자극한다. 쌉쌀한 맛이 매우 조금 있으며, 이 쌉쌀한 맛은 강하지는 않다. 그러나 입속에 쓴맛의 존재감은 오래 남긴다. 쓴맛의 느낌은 엑스포트와 비슷한 느낌이다. 다른 밀맥주랑 비교하자면, 5.0 바이스보다는 효모의 향은 약한 편이고, 탄산이 강하다. 엘 바이젠과 비교하면 탄산량에 차이가 있다. 엘 바이젠은 탄산이 너무나도 약한데, 외팅어는 센 편이다. 


한줄평 : 밀맥주를 마셔보고 싶다면, 5.0 바이스, 엘 바이젠보다는 나은 선택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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