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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zone
[오늘의 맥주] 20. 외팅어 바이스비어(Oettinger Weissbier) 본문
※ 경고 ㅣ CAUTION
- 이 글은 주류를 다루는 글이다. 음주를 조장하려는 의도로 적는 게 아닌, 단순한 소개 글이자 일상 글임을 먼저 밝힌다.
- 과도한 음주는 간경화 등 질병을 발생시킬 우려가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과음을 삼가자.
- 19세 미만의 청소년 및 아동의 음주는 금지되어 있다. 이 글에도 들어오지 말고 뒤로 가기를 누르기 바란다.
- 음주 후 음주 운전은 대단히 위험하니, 대중교통 또는 대리운전을 이용하기 바란다.
- 이 글은 제조사, 판매사의 지원 없이, 내 주관대로 작성되었다. 개인의 입맛에 따라서 평가가 달라질 수 있음을 유념하자.
History
- 2017-10-23 : 글 초안 작성, 이미지 촬영
- 2017-10-24 : 글 1차 수정
- 2017-10-26 : 2차 수정
- 2017-10-27 : 3차 수정, 맞춤법 검사 및 검토
E'zone 오늘의 맥주 시리즈 | ||||
저번 글에서, 오랜만에 수입 맥주를 마시고 정말 후한 평가를 했다. 맛있었으니까 그런 평가를 하긴 했는데, 사실 오랜만이라 확실히 평가가 후한 것 같았다. 그러나 저번에 마셔본 맥주는 외팅어 엑스포트, 외팅어라하면 헤페바이스가 그렇게 유명하단다. 그런데 아쉽게도 헤페바이스는 찾을 수 없었다. 그래서 대신 사 온 게 바로 이 맥주다!
20. 외팅어 바이스비어(Oettinger Weissbier)
그래도 헤페바이스나 그냥 바이스나 큰 차이 없이, 뭐 맛은 비슷하지 않겠나? 외팅어 바이스비어는 헤페바이스와 캔 디자인이 매우 비슷하다. 내가 구입한 가격은 1,800원이다.
외팅어 엑스포트와 디자인이 정말 비슷한데, 색깔만 다른 듯하다.
역시나 오리지날 져먼 비어!
알코올 도수는 엑스포트보다 약한 4.9%로, 맥주의 평균 알코올 도수 정도다. 재료로는 보리맥아, 밀 맥아, 효모, 홉스추출물이 들어갔다. 밀이 들어간 밀맥주다.
지나친 음주는 뇌졸중, 기억력 손상이나 치매를 유발합니다. 임신중 음주는 기형아 출생 위험을 높입니다.
이거 어디서 많이 본 설명이다. 당연히 엘 바이젠 맥주와 5.0 바이스의 그 안내와 같다.
출처 : 오늘의 맥주 10. 엘 바이젠 (http://ejon.tistory.com/47)
출처 : 오늘의 맥주 11. 5.0 바이스비어 (http://ejon.tistory.com/49)
그렇다. 이것은 모두 수입사가 같아서 그런 것 같다. 물론 셋 다 같은 맥주는 아니다. 다 다른 맥주인데, 비슷한 밀맥주니까, 서로 비교해보면서 자신이 원하는 맥주를 찾기 바란다.
뭔 상을 받은 것 같다. 그렇지만 난 잘 모르기에 패스. 이젠 맥주를 따라 마셔보자.
밀맥주 아니랄까 봐 불투명한 주황빛을 띤다. 이 사진보단 좀 밝고
이 사진보다는 좀 어둡다. 카메라가 너무 오래돼서 색감을 제대로 못 잡아내는 것 같다. 다음엔 갤럭시 S8로 한번 찍어봐야겠다. 거품이 거의 없어 보이는데, 확실히 거품이 적은 편이다.
이게 거품을 많이 낸다고 낸 것이다. 그만큼 거품은 적은 편이라 할 수 있다.
맛은 강한 신맛을 필두로, 외팅어 엑스포트만큼은 아니지만, 수입맥주키고는 강한 탄산의 느낌이 먼저 입을 자극한다. 쌉쌀한 맛이 매우 조금 있으며, 이 쌉쌀한 맛은 강하지는 않다. 그러나 입속에 쓴맛의 존재감은 오래 남긴다. 쓴맛의 느낌은 엑스포트와 비슷한 느낌이다. 다른 밀맥주랑 비교하자면, 5.0 바이스보다는 효모의 향은 약한 편이고, 탄산이 강하다. 엘 바이젠과 비교하면 탄산량에 차이가 있다. 엘 바이젠은 탄산이 너무나도 약한데, 외팅어는 센 편이다.
한줄평 : 밀맥주를 마셔보고 싶다면, 5.0 바이스, 엘 바이젠보다는 나은 선택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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