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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zone
[공략 : 시티즈 스카이라인] 1. 초보자가 알아야 할 간단한 팁 (1) 본문
History
- 2017-10-20 : 글 구상
- 2017-10-21 : 글 초안 작성
- 2017-10-22 : 1차 수정 및 맞춤법 검사
- 2017-10-23 : 2차 수정 검토 및 글구조 일부 수정, 공개
- 2019-03-24 : 글 보강
지금까지 시티즈 스카이라인을 하면서, 한 도시를 키워오는 모습을 블로그에 올려왔다. 그런데 아무 정보도 없이 게임을 계속 플레이하기에는 도시에 문제가 너무나도 많다. 그래서 공략 글을 쓰면서, 어떻게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는 지 알아보고, 한번 그 효과를 확인해보고자 한다. 이렇게 하는 이유는, 좀 더 좋은 도시를 만들고 싶어서다. 솔직히 지금의 E'zone City는 그냥 규모가 클 뿐, 여러모로 불편함이 크고 문제가 많은 도시니까. 즉, 나도 참고하려고 적는 것이다. 나도 공략 글 적는다고 다 아는 게 아니다. 여러분! 같이 알아가도록 하자.
1. 초보자가 알아야 할 간단한 팁
간단한 조작법은 생략한다. 어차피 한글판 정품을 구매하면 이미 한글화가 다 되어 있어서 게임 튜토리얼만 진행해도 기본적인 조작법을 알 수 있으니까. 일단 정품부터 구매하고 보자. 먼저 도로교통과 관련된 부분이다.
- 도시의 척추가 될 고속도로를 만들면 교통 흐름에 도움이 된다.
출처 : 3. 소도시와 대도시는 비슷하다 (http://ejon.tistory.com/33)
이렇게 말이다. 물론 내가 만든 이 고속도로는 결국 접속도로를 잘못 만드는 바람에 망해버렸지만 말이다. 물론 척추 역할을 하는 것이므로, 너무 적게 만들어서는 안 된다. 많이 만들면 좋긴 하지만 자리를 많이 차지하고, 오히려 관리 비용이 많이 들어 비효율적이 되므로, 너무 많이 만드는 것은 좋지 않다.
- 고속도로에서 과도한 교통을 분산하기 위해서 연락 도로, 지선 도로를 사용할 수 있다.
출처 : 부동산신문, (http://www.re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2218)
이 내용은 아직 실험해보지 않았다. 물론 고속도로 위의 사진처럼 두 줄로 까는 것이니 확실히 효과가 있을 것이다. 현실에서도 교통량이 많은 지역에는 이렇게 복복선으로 고속도로를 설치하는 경우가 있긴 하니까. 그러나 고속도로를 복복선으로 깔기보다는 여러 고속도로를 깔아두는 게 낫다. 어차피 시티즈 스카이라인의 주민들은 가장 빠른 루트로 한 줄 서기를 하는 것이 특기이기 때문이다.
- 교차로가 적을수록 좋다.
출처 : 14. 죽음의 도시 (http://ejon.tistory.com/76)
그렇다. 교차로는 적을수록 좋다. 적은 게 힘들면, 최소한 교차로 간 거리는 띄워줘야 한다. 교차로 간 거리가 좁으면 길이 더 잘 막히기 때문이다. 이는 14번 글에 언급된다. 교차로와 교차로의 거리에 따라 들어갈 수 있는 차량의 대수가 정해져 있는데, 앞 교차로가 막히면 다음 교차로에서는 애초에 차량이 진입을 하지 못한다. 그래서 길이 더 막히게 되는 것이다.
TMPE를 사용하는 분들이라면, 비교적 짧은 간격에 교차로가 있을 때는 교차로의 꼬리물기를 허용해줌으로써 교통정체를 해결할 수 있다.
- 원형교차로를 만들 때, 원형이 작으면 차량 속도가 느려지니까, 원형을 크게 짓자.
출처 : 17. 재난에 강한 도시 만들기 (http://ejon.tistory.com/79)
이렇게 좁은 원형 교차로는 급커브로 인해 차량의 속도를 떨어뜨려 결국 교통정체를 유발하게 된다. 원형교차로를 지을 때는 원을 좀 더 크게 그리자. 또는 우회전 전용차선을 건설해서 원형교차로의 교통정체를 줄일 수 있다.
- 가능한 일방통행 위주로 도로를 구성할 것
그러나 일방통행 도로도 잘 사용해야 한다. 나처럼 이렇게 지으면 결국 교차로 부분에서 정체가 발생한다. 가능하면 일방통행 교차로로는 원형 교차로를 추천한다. 일방통행으로 왕복 12차선 도로를 만들어 두면 절대 안 막힐 것 같지만, 시티즈 스카이라인의 시민들은 한줄서기 장인들이므로 나머지 다섯 차선을 텅 비워둔 채로 한줄서기를 해버려 길을 막아버리는 놈들이다. 보통 이렇게 일방통행 6차선까지 깨알같이 쓰는 경우는 없다.
대신 2차선 일방통행 도로는 잘 구성하면 교통정체를 꽤 줄일 수 있다.
- 좁은 지역에서 합쳐지는 도로가 너무 많으면 교통 흐름이 나빠진다.
출처 : 15. 환승 연계 (http://ejon.tistory.com/77)
도시의 우측 하단의 지역이 그렇다. 만들 때는 교차로를 최소화한답시고 한 교차로에 접속하는 도로를 많이 만들어서 최소 오거리에서 육거리를 만들었는데, 그 덕분에 교차점마다 빨간 불을 띄워주고 계신다. 현실에서도 오거리, 육거리가 막히는 이유가 바로 이거다. 신호를 대기하는 시간이 길어지니까 당연히 교통 흐름이 나빠질 수밖에 없다.
- 트럭을 도시 내부로 오지 못하게 막는 방법도 도시 내 교통 상황을 낫게 해줄 수 있다.
정책을 사용하는 방법이다. 물론 트럭은 산업, 상업 구역의 상품이나 원자재를 조달해주므로, 산업, 상업 구역에서 트럭을 막으면 안 된다. 대신 주거 구역에서 실시하는 게 좋다. 물론 트럭을 막는다고 해도 쓰레기차는 진입하니, 안심하도록 하자.
그러나 이 방법보다는 "올드타운"이라는 정책을 사용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다. 트럭 뿐만 아니라 다른 차량도 줄여주기 때문. 물론 대중교통이 잘 되어 있어야 한다.
- 산업 지구에 화물 철도를 건설하면, 도시 외부에서 들어오는 트럭의 수를 낮출 수 있어 교통 흐름에 도움이 된다. 단 화물철도역과 산업 지구 사이의 도로는 많은 교통량을 처리할 수 있어야 한다.
화물 철도가 없으면 트럭은 고속도로를 타고 도시로 들어오게 된다 그러면 그만큼 고속도로는 막히게 된다. 하지만 화물 철도는 그런 것 없이, 화물 철도역까지 열차가 외부 차량들을 실어와 준다. 그러면 그만큼 고속도로의 교통량은 원활해지는 것이다.
그러나 화물철도역은 많은 트럭이 드나들어 주변 도로에 필수적으로 교통정체를 선사하므로, 막 설치했다간 주변 도로가 전부 교통흐름 빨간불을 띄우는 모습을 보게 될 수도 있으니 조심하자.
여기까지는 그냥 도로, 이번엔 대중교통이다.
- 대중교통을 반드시 운영하고, 노선을 간단하게 유지해야 한다.
현실도 그렇고 시티즈 스카이라인도 그렇고, 대중교통은 자동차 이용을 억제해 교통 정체를 완화시킬 수 있다.
- 버스는 저렴하지만, 많은 노선이 겹치는 구간에서는 교통 혼잡을 발생시킨다.
이렇게 버스가 많으면, 버스철이 만들어진다. 이게 버스전용차로가 있는 도로면 괜찮지만, 아닌 경우에는 버스와 일반 차량이 한데 뒤섞여 교통정체를 심각하게 바꿔놓을 수 있으니, 버스는 작작 놓자. 많은 승객을 수송하는 역할은 지하철이 할 일이지, 버스가 할 일이 아니다.
같은 정류소에 두 개 이상의 버스노선이 정차하게 되면 위 사진과 같은 상황이 발생하기 쉽다. 이럴땐 같은 버스정류장을 공유하도록 하지 말고, 노선별로 버스정류장을 분리해서 지어주는 것이 좋다. 어차피 시티즈 스카이라인의 시민은 환승에 불만이 없으니까.
- 지하철이 가장 효과적이지만 고비용이므로, 지하철을 보조하는 수단으로 버스를 사용해야 한다.
출처 : 19. 유성 1+1 (http://ejon.tistory.com/97)
여기서 막강한 승객 수를 자랑하는 4호선은 이 말처럼 거의 모든 역이 버스나 다른 도시철도 노선, 또는 철도 노선으로 환승이 되는 노선이다. 지하철역과 버스를 연계만 잘 해둬도 이렇게 지하철의 수송량이 정말 많아진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버스를 생각해서, 버스로 긴 노선을 막 지어두면 버스 특성상 그 수요를 다 감당해낼 수 없어서,
정류장에 승객이 쌓이거나, 버스를 많이 넣어서 버스가 쌓이거나 둘 중 하나가 된다.
실제로도 지하철을 짓는 것은 비용이 많이 든다. 돈 무한이 아니라면 지하철과 철도는 꼭 필요한 곳에만 지어야 한다. 자세한 것은 '지하철과 철도'에 대한 아래의 공략글을 더 참고해 보시기 바란다.
[시티즈 스카이라인 공략] 4. 대중교통 : 지하철과 철도
- 여객 열차는 도시 내 교통에는 유용하지 않지만, 도시 밖의 승객 또는 관광객을 도시로 유치하는 데 유용하다.
출처 : 18. 국제공항 개장 (http://ejon.tistory.com/96)
이 스샷처럼, 도시 내 교통으로 기차를 쓰는 것은 딱히 좋지 않다. 물론 내 경우는 이 노선을 길게 만들어줘서 결국엔 수요를 뽑아내긴 했지만, 그러려면 도시가 일정 규모 이상이어야 한다. 도시가 웬만큼 넓은 경우, 여객 철도를 사용하면 꽤 괜찮은 효과가 나지만, 지하철 짓듯이 여객 철도를 지으면 망한다는 소리다. 왜냐? 유지비가 더럽게 비싸기 때문이다.
출처 : 15. 환승 연계(http://ejon.tistory.com/77)
그러나 이 여객 기차가 도시 외부와 연결되면 상황은 급변한다. 여객 철도를 이용해 도시로 들어오는 관광객과 시민의 수가 엄청나 관광객 유치에는 큰 도움이 된다. 물론 위 스샷의 상황처럼 수요가 너무 한곳으로 몰리면 도로가 마비되는 상황이 펼쳐질 수 있으니, 외부 연결이 가능한 여객 철도역을 두세 개 정도는 각각 떨어진 지역에 지어주자. 물론 지하철 환승이 가능하도록 연계해주면 더욱 좋다.
물론, 여객 철도 뿐만 아니라 여객선이라든지, 기념비적 건물에 있는 엘리베이터를 통해 도시간 교통을 분담할 수 있다. 이렇게 외부와 연결하는 여객철도역이 너무 붐빈다면, 여객선 터미널이나 우주 엘리베이터를 지어서 수요를 분리하도록 하자. 우주 엘리베이터에 대한 이야기는 아래 공략글에 이어진다.
[시티즈 스카이라인 : 공략] 5. 기념비적 건물 (고유 건물) 공략 (1)
여기까지 초보자가 알아야 할 간단한 팁 1이었다. 너무 길어서 나머지 내용은 다음 글인 2편에서 이어진다.
※ 시티즈 스카이라인 공략 시리즈
7. DLC 알아보기 (1) : 디럭스 에디션 ~ 애프터 다크
8. DLC 알아보기 (2) : 스노우 폴 ~ 아르 데코
10. DLC 알아보기 (4) : 기분전환 스테이션 ~ 동양에서 온 진주
12. DLC 알아보기 (6) : 락시티 라디오 ~ 유럽 교외
21. 인더스트리 DLC 살펴보기 : 추가되는 건물들 [공략 : 시티즈 스카이라인]
참고자료 및 출처
- 시티즈:스카이라인 위키 : https://skylines.paradoxwik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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