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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즈 스카이라인] 14. 죽음의 도시 본문
History
2017-09-20 : 글 초안 작성
2017-09-21 : 1차 수정 및 검토
2017-09-23 : 맞춤법 검사 및 2차 수정
2017-09-24 : 재검토 및 공개
도시에 갑자기 해골 아이콘이 뜨기 시작했다. 별거 아니겠지. 조금 있으면 알아서 화장터에서 실어가겠지 싶었다. 그래서 놔두고
공업 지역의 정체를 어떻게 풀까에 대해서 고민하고 있었는데,
오히려 이곳의 정체를 풀 기가 막힌 방법이 생각났다. 사실 위쪽 지하차도는 고속도로 때문에 더 위쪽으로 올릴 수가 없는 구조였기 때문에, 막히는 것을 알면서도 놔둘 수밖에 없었다.
1단계, 기존 고속도로를 철거한다.
2단계. 고속도로를 고가화한다.
3단계, 고가화가 완료되었으면, 지하차도의 위치를 변경한다.
이렇게 만들고 나서
기존 출구를 철거하면 완성.
역시, 사람은 갑자기 떠오르는 생각에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는 것 같다.
도시가 가득 찼으니, 새로운 지역으로 발을 뻗을 준비를 한다. 공항이 있는 지역처럼 작은 지역에도 수많은 도로를 만들어도 교통정체가 해결이 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데, 이 지역으로 도시를 확장하면 오죽하겠는가. 그래서 최대한 많은 수의 진입 방법을 만들려고 한다.
그런데 이때 발목을 잡는 것이 도시 외곽순환 고속도로다. 미리 확장을 염두에 두고 지은 곳은 이렇게 다리를 놓기만 하면 끝나는 일이었지만, 다른 곳은 어떻게 도로를 연장할 방법이 없다.
이래서 계획이 중요한 거다. 이 큰 도시에서 국제공항 쪽으로 도로를 두 개밖에 놓지 못했다.
그래서 눈을 돌려, 지하차도를 연장하기로 했다. ㅋㅋㅋ 어차피 지하차도는 지금 막히지도 않으니.
그리고 외곽순환 고속도로도 새로운 지역으로 연장했다. 기존 지역으로 연장하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았으나, 먼저 지어둔 철도 교량 때문에 건설이 힘들었기 때문이다.
그러고 보니 다른 고속도로랑 매우 가깝다.
고속도로끼리 연결하는 도로를 건설해보자. 먼저 우회로를 건설한 후에
기존 고속도로 중간에 이렇게 나들목을 만들었다. 교차로를 최소한으로 짓기 위한 계책이다.
도시고속도로도 똑같은 방법으로 연결!
건설한 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차들이 돌아다닌다. 잘 지은 듯하다.
이젠 차들이 꽤 많이 늘었다.
계속해서 이곳에도
교차로를 줄이기 위해서 지하차도의 출입구 위치를 변경한다.
건설 완료. 얼마나 교통정체가 줄어들지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
응? 도시 전체에 해골 아이콘이 퍼졌다.
에!!!!!!!!!!!!!????????
거기다가 유성이 또 떨어졌다. 유성이 떨어진 후 뒤처리하는 모습을 담아봤다.
1. 망가진 도로부터 수리. (업그레이드로 하면 됨)
2. 수도나 전기가 끊어졌는지 확인하고, 이어주기
3. 지형 평탄화
4. 원래대로 도로 지어주고, 재건축하기
의 순서로 처리했다.
원래 2호선과 4호선은 이렇게 이어져 있지 않았지만, 어차피 이참에 지어버린 거, 환승이 가능하도록 2호선을 연장했다.
유성도 유성이지만, 전 도시에 사망자가 넘쳐난다. 분명 화장터를 넘치도록 지었을 텐데?
사망률이 사상 최대를 찍고 있다.
거기다가 유성 충돌로 사망한 시민도 462명...
살려야한다
그러나 게임에서는 사실 이미 다 죽은 사람들이라 살릴 순 없다.
그리고 원래라면 '살려야 한다' 로 띄워 써야 한다.
애초에 이딴 드립을 2017년 와서 써먹는 내가 참 뒤쳐졌다는 생각도 든다.
역시 '살려야한다'는 종이 붙여놓은 사람처럼 결국엔 도로나 추가로 짓고 있다. 여러분은 이러지 말도록 하자. 즉각 시민이 시키는 대로 하도록 해야 한다.
지하도로를 추가로 지었다.
아까 새로 고속도로 연결지점을 지은 곳으로도 지하차도로 연결해준다.
강 위에 지어서 침수가 된 것으로 나온다.
이럴 땐 취수장이지!
더는 두고 볼 수 없을 것 같다. 바로 화장터를 지어주자.
그리하여 기존 화장터 수용량이 800명 남짓이었는데, 2730명까지 늘렸다. 이젠 해골 표시가 하나씩 줄어들기만을 기다려야겠다. 수요가 공급을 창출해 내는 모습. 고전파 경제학자들은 말도 안 된다고 하는 모습을 여러분은 보고 계신다.
마지막으로 영구차가 사망자를 실어가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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