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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zone

[시티즈 스카이라인 : 공략] 5. 기념비적 건물 (고유 건물) 공략 (1) 본문

GamE'zone/Cities: Skyline 공략

[시티즈 스카이라인 : 공략] 5. 기념비적 건물 (고유 건물) 공략 (1)

Ejon 2018. 1. 22.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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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즈 스카이라인 : 공략] 

5. 기념비적 건물(고유건물) 공략 (1)


History

 - 2018-01-19 : 글 초안 작성, 구조 변경

 - 2018-01-20 : 분량 조절을 위한 글 분리, 분량 재조정, 맞춤법 검사 및 수정

 - 2018-01-21 : 검토 및 퇴고, 맞춤법 검사

 - 2018-01-22 : 재검토 및 공개

 - 2018-05-05 : 링크 추가

 - 2018-06-23 : 파크라이프, 그린시티 DLC 반영, 분량 재조정


 시티즈 스카이라인 공략 시리즈

 1. 초보자가 알아야 할 간단한 팁 (1)

 2. 초보자가 알아야 할 간단한 팁 (2)

 3. 대중교통 : 버스와 트램

 4. 대중교통 : 지하철과 철도

 5. 기념비적 건물(고유 건물) 공략 (1)

 6. 기념비적 건물(고유 건물) 공략 (2)

 7. 시민, 데스 웨이브(데스밤)


   오랜만에 공략 글을 쓴다. 이번 글에서는 어떤 테크트리를 타면 빠르고 편안하게 기념비적 건물을 지을 수 있는가에 대해 알아볼 예정이다. 도시를 키우다 보면 기념비적 건물의 효과가 엄청나다는 것을 깨닫게 되는데, 기념비적 건물을 짓기 너무 어렵다. 하지만 이것을 한눈에 알려주는 곳이 없었다. 그래서 이 글과 다음 글, 두 글에 걸쳐서 모든 기념비적 건물에 대한 공략을 진행하겠다. 




1. 기념비적 건물


   시티즈 스카이라인에서 기념비적 건물은 파크라이프 DLC까지 총 여덟 가지가 있다. 기념비적 건물과 그에 대한 효과, 건성비용을 표로 정리해봤다.


건물명 

설명 

 비용

우주 엘리베이터

관광객 추가 유치

1,500,000

에덴 프로젝트

토지가격 증가, 토양 공해 정화 

850,000

융합 에너지 발전소

에너지 제공(출력 16,000mW)

1,000,000

강입자 가속기

교육 역량 제공(초, 고, 대학 각 백만 명)

 800,000

의료 센터

광범위한 의료서비스 제공, 건강지수 증가 

(환자 1,000명 수용 / 구급차 50대 / 의료헬리콥터)

 650,000

멸망대비 지하시설 <자연재해 DLC>

모든 대피소의 효율적 가동, 모든 대피소 수용량 증가 

1,600,000

 종합 재활용 공장 <그린시티 DLC>

쓰레기 처리(수거차량 100대, 주당 480,000)

전력 생산(출력 60mW)  

937,500

 처프윅 경의 성 <파크라이프 DLC>

 오락가치 100, 모든 고유건물의 매력 25% 증가

 2,375,000


   이 모든 기념비적 건물은 도시 레벨이 '메갈로폴리스'를 넘었을 때부터 건설할 수 있다. 가격대는 어마어마하지만, 지어놓으면 그 효과는 저 비용을 훨씬 뛰어넘으니, 지을 수 있는 여유가 있다면 지어주는 것을 추천한다. 이런 기념비적 건물은 그 사기적, 치트적인 기능 덕분에 짓기 위해서는 많은 조건들이 있는데, 그럼 이 건물들을 짓는 데 필요한 조건이 무엇일까? 이 글에서는 우주 엘리베이터부터 강입자 가속기까지 살펴보도록 하겠다. 






2. 우주 엘리베이터


 - 사진 : 25. 유성 다음은 또 쓰나미, 지진 - END - (http://ejon.tistory.com/130)


   우주 엘리베이터는 도시에 관광객을 유치해주는 기념비적 건물이다. 기념비적 건물 중에서는 가장 만들기가 쉬워서 게임을 플레이하다 보면 누구나 만들 수 있게 된다. 그러므로 우주 엘리베이터를 짓기 위해서 고생할 필요는 없다. 


 필요한 고유 건물

 건물명

조건 

비용 

부자상

 자금 500,000 이상 보유

25,000 / (유지비 400) 

운송조합 타워

주간 1,000명의 승객이 대중교통 이용 

60,000 / (유지비 960) 

그랜드 몰

공항 건설 

85,000 / (유지비 1,280) 

오페라 하우스

도시에서 총 3,000개의 천연자원 채취 

135,000 / (유지비 1,600) 

국제 전시장

관광객 2,000명 방문 

100,000 / (유지비 1,600) 

종합 경기장

도시에서 총 1,000개의 상품 생산 

200,000 / (유지비 4,000) 


   필요한 고유 건물은 위의 6가지 건물로, 도시에서 천연자원을 채취해야 하는 오페라 하우스를 제외하고는 자연스럽게 달성할 수 있는 조건들이다. 천연자원을 채취할 때 조심해야 할 것은, 농업이나 임업은 게임 초반에만 쓸모가 있고, 게임 후반부로 가면 사람들이 취업하려고 하지 않아 구인난을 겪다가 깡그리 망하게 된다. 그러므로 특화산업을 할 때는 석유나 석탄을 추천할 수도 있겠지만, 잘못된 선택이다. 석유나 석탄도 결국엔 자원이 고갈되어 망하게 된다. 그러므로 특화산업은 애초에 얼마 사용하지 못할 것이라 생각해야 한다. 


   특화산업을 할 생각이 없다면, 도시 초기부터 특화산업 지역을 정말 조금이라도 만들어놓기 바란다. 어차피 오페라 하우스가 요구하는 생산량은 누적이기 때문에, 작은 특화산업 구역이라도 오랫동안 가동되면 충분히 3,000개의 천연자원을 채취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오페라 하우스가 지어졌으면 특화산업은 밀어버리도록 하자.






3. 에덴 프로젝트


 - 사진 : B11. 랜드마크 건설 - 에덴 프로젝트 (http://ejon.tistory.com/195) 


   도시의 땅값을 책임진다! 에덴 프로젝트! 에덴 프로젝트는 도시의 땅값을 정말 높이 올려주는 고마운 건물이다. 사람들은 땅값이 높아지면 도시에 세워지는 건물들이 더욱 빠르게 다음 단계로 업그레이드된다. 높은 단계의 건물은 우리에게 갖다바치는 세금의 액수도 높이기 때문에, 여유있는 도시 경영을 하려면 땅값을 올리는 것은 필수다. 도시의 땅값이 낮아지면 '토지 가치가 낮아요'라는 경고를 보낸 후, 결국 건물이 버려질 수도 있다. 


 필요한 고유 건물

 건물명

조건 

비용 

산업역군상

산업 구역 10,000개 건설

20,000 / (유지비 320) 

친근한 동네 공원

거주 구역 10,000개 건설

20,000 / (유지비 320) 

시립 공원

사무 구역 10,000개 건설

45,000 / (유지비 128) 

사무실가 공원

상업 구역 20,000개 건설

80,000 / (유지비 400) 

Servicing Service 사옥

300개의 도시 공공시설 건설

20,000 / (유지비 320) 

풍요의 성당

각기 다른 도시 서비스 건물 30개 건설 

130,000 / (유지비 1,440) 


   에덴 프로젝트 역시 조건에 특히 까다로운 점은 없다. 상업 구역을 20,000개 건설하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릴 뿐이다. 조금만 생각해보면, 에덴 프로젝트는 공원처럼 동작하는 것을 알 수 있다. 공원도 주변의 토지 가치를 높여주기 때문이다. 성장할 수 있는 건물에 '높은 토지 가치'는 건물의 레벨업을 쉽게 해준다. 높은 레벨의 건물이 많으면 세수입도 늘어나고, 새로운 시민도 늘어나게 된다. 


   하지만 에덴 프로젝트에는 살짝 좋지 않은 점이 있다. 새로운 시민의 유입이 갑자기 증가하면, 그에 따라서 출생률과 사망률이 널뛰기하게 되기 때문이다. 높은 토지 가격으로 인해서 한꺼번에 시민이 유입되면 나중에 출생률과 사망률이 갑자기 요동치는 현상이 발생하기 쉽다. 그러므로 화장터와 공동묘지를 충분히, 수요에 넘치게 확보하는 등 그 점에 대해 충분히 대비해 놓는 것이 좋다.







4. 융합 에너지 발전소


   아직 나도 융합 에너지 발전소는 짓지 못했다. 그래서 사진은 없다. 그렇지만, 있으면 정말 좋은 건물이다. 역할은 발전소라는 이름에 걸맞게 발전하는 것밖에 없지만, 그 규모가 어마어마하다. 출력은 16,000mW,


 필요한 고유 건물

 건물명

조건 

비용 

망자의 광장

공동묘지 3개 채우기

17,500 / (유지비 80) 

삶과 죽음의 분수대

한 시민이 도시에서 수명을 모두 채우고 사망

30,000 / (유지비 240) 

세무서

정수장 건설, 취수장 3개 건설, 전력 1,000mW 생산

18,000 / (유지비 320) 

천문대

도시에 버려진 건물 1,000채, 5주 간 유지

85,000 / (유지비 1,600) 

과학 연구소

5,000명의 시민이 도시에서 수명을 모두 채우고 사망

20,000 / (유지비 320) 

현대 미술 박물관

인구 50%가 고등교육 이수

130,000 / (유지비 1,040) 


   융합 에너지 발전소는 조건을 채우기가 상당히 까다롭다. 일단 망자의 광장을 열기 위해, 게임을 시작하면 화장터를 절대 짓지 말고, 공동묘지만 3개 이상을 지어주자. 이후 공동묘지 3개가 꽉 차게 되면(망자의 광장을 지을 수 있게 되면) 그때 공동묘지의 기능을 화장터로 해결하면 좋긴 하지만, 가능하면 둘 다 쓰는 것이 낫다. 참고로 사망 플래그가 서게 되면(도시에 갑자기 사망자 수가 급증할 때), 화장터가 아무리 많아도 장의차가 적어 해결이 힘들기 때문에 공동묘지는 도시 군데군데 지어주는 것이 좋다. 


   삶과 죽음의 분수대, 세무서, 과학 연구소, 현대 미술 박물관은 쉽다. 삶과 죽음의 분수대는 시간이 조금만 지나도 조건이 충족되기 때문에 생각할 필요도 없을 것이다. 문제는 "천문대"다.


   천문대의 조건은 도시에 1,000개의 건물이 버려져야 한다는 것. 그리고 그것을 5주간 유지해야 한다는 것이다. 초반에 이 조건을 충족하기는 불가능에 가깝다고 보면 된다. 가뜩이나 건물 수도 적은데, 1,000개의 건물이 버려진다면 그건 건물이 버려지는 게 아니라 도시가 버려진 거라고 봐야 하겠지. 그러므로 천문대는 도시가 어느 정도 규모가 있을 때, 건물 1,000개 정도 버려져도 세수에 문제가 없고, 도시 경영에 문제가 없을 때 충족하는 것이 좋다. 


   사실 자연스럽게 이 조건을 충족할 방법이 있다. 그 방법은 위에서도 언급되었던 '특화 산업 단지'를 조성하는 것이다. 그것도 농업이나 임업으로! 농업/임업 특화 산업 단지는 게임 후반부로 가게 되면 사람들이 교육을 많이 받아 자연스럽게 버려지게 된다. 근데 버려진다 하더라도 크게 문제 될 것도 없다. 왜냐하면, 농업과 임업이 버려질 때쯤이면 도시의 전반적인 산업은 사무 구역 중심으로 재편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도시에 별 피해도 안 가고, 거기다 더해 오페라 하우스의 조건까지 한꺼번에 충족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특화 산업을 초반부터 이용하도록 하자!


   융합 에너지 발전소는 16,000W의 출력을 하나의 건물로, 적은 유지비용으로 생산해낸다. 보통 16,000W정도의 전력이 필요한 경우가 거의 없는 편이다. 그러니까 이 건물을 짓고 나면, 도시에 있는 대부분의 발전 건물은 없애버려도 된다!!! 그렇게 하면 상당히 예산을 줄일 수 있다. 






5. 강입자 가속기



   나도 지었다. 아직 글에서 다루지는 않았지만 말이지! 강입자 가속기는 도시의 교육을 책임지는 건물이다. 하나 지어두면 학교의 수용 인원이 1,000,000명 추가되면서 학교를 더 짓지 않아도 된다. 있던 학교도 다 부숴버려도 된다. 사기성이 상당히 짙은 건물인데, 원래 기념비적 건물들이 사기적인 능력을 갖추고 있으니...


 필요한 고유 건물

 건물명

조건 

비용 

질러라상

자금 -1 이하 보유

10,000 / (유지비 16) 

삐까번쩍 쇼핑몰

모든 세율을 4%로 설정 + 20주 간 유지

45,000 / (유지비 960) 

콜로셀 오더 사옥

주간 교육비 지출 20,000 이상 + 10주 간 유지

70,000 / (유지비 1,200) 

중앙도서관

대학교 7개 건설 + 10주 간 유지

90,000 / (유지비 1,360) 

아쿠아리움

5,000명의 아이들이 초등학교 재학

20,000 / (유지비 320) 

불가사의 극장

초등학교, 고등학교, 대학교를 각각 3개 건설

175,000 / (유지비 2,400) 


   강입자 가속기도 조건을 충족하는 것이 쉬운 편이다. 딱 하나 빼고! 가장 어려운 것이 '삐까번쩍 쇼핑몰'이다. 세금이 없으면 도시가 돌아가지 않는다. 그리고 세율의 기본값은 9%다. 그런데 모든 세율을 4%로 설정한다면, 도시 세수가 상당히 낮아져 적자재정을 불러올 수밖에 없다. 그래서 정말 돈이 많을 때 하기 바란다. 참고로 삐까번쩍 쇼핑몰 조건을 충족하다가 적자재정이 되면 자동으로 질러라상 조건도 충족하게 된다. 


   다른 것들은 도시가 커 가면서 자연스럽게 깰 수 있게 된다. 중앙도서관이 상당히 오래 걸릴 것 같은데, 그렇다면 그냥 돈 많을 때 대학교를 미리 지어 두고 10주간 유지한 후, 건물 기능을 끄고, 나중에 필요할 때 건물을 옮겨서 켜는 식으로 활용할 수도 있다.


   그런데 시나리오 중에서는 자금을 -1 이하로 보유하게 되면 패배하는 조건이 많다. 그렇다 하더라도 질러라상은 지을 수 있게 되어있으니 걱정하지 말자.





    원래라면 한 글에 다루려 했지만, 분량이 넘치는 바람에 다음 글에 바로 이어서 다루도록 하겠다. 그럼 다음 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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