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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zone

[시티즈 스카이라인 : 공략] 6. 기념비적 건물 (고유 건물) 공략 (2) 본문

GamE'zone/Cities: Skyline 공략

[시티즈 스카이라인 : 공략] 6. 기념비적 건물 (고유 건물) 공략 (2)

Ejon 2018. 1. 24.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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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즈 스카이라인 : 공략] 

6. 기념비적 건물(고유 건물) 공략 (2)


History

 - 2018-01-19 : 글 초안 작성

 - 2018-01-20 : 분량 조절을 위한 글 분리, 내용 추가, 분량 재조정

 - 2018-01-22 : 글 내용 보강

 - 2018-01-23 : 맞춤법 검사

 - 2018-01-24 : 검토 및 공개

 - 2018-05-05 : 링크 추가

 - 2018-06-23 : 파크라이프, 그린시티 DLC 반영, 분량 재조정


 시티즈 스카이라인 공략 시리즈

 1. 초보자가 알아야 할 간단한 팁 (1)

 2. 초보자가 알아야 할 간단한 팁 (2)

 3. 대중교통 : 버스와 트램

 4. 대중교통 : 지하철과 철도

 5. 기념비적 건물(고유 건물) 공략 (1)

 6. 기념비적 건물(고유 건물) 공략 (2)

 7. 시민, 데스 웨이브(데스밤)



건물명 

설명 

 비용

우주 엘리베이터

관광객 추가 유치

1,500,000

에덴 프로젝트

토지가격 증가, 토양 공해 정화 

850,000

융합 에너지 발전소

에너지 제공(출력 16,000mW)

1,000,000

강입자 가속기

교육 역량 제공(초, 고, 대학 각 백만 명)

 800,000

의료 센터

광범위한 의료서비스 제공, 건강지수 증가 

(환자 1,000명 수용 / 구급차 50대 / 의료헬리콥터)

 650,000

멸망대비 지하시설 <자연재해 DLC>

모든 대피소의 효율적 가동, 모든 대피소 수용량 증가 

1,600,000

 종합 재활용 공장 <그린시티 DLC>

쓰레기 처리(수거차량 100대, 주당 480,000)

전력 생산(출력 60mW)  

937,500

 처프윅 경의 성 <파크라이프 DLC>

 오락가치 100, 모든 고유건물의 매력 25% 증가

 2,375,000


   이번 글에서는 저번 글에서 살펴보지 못했던 의료 센터, 멸망 대비 지하시설, 종합 재활용 공장, 처프윅 경의 성에 대해 살펴보겠다.






6. 의료 센터


   의료 센터도 아직 짓지 못했다. 의료 센터는 광범위한 의료서비스 제공해 건강지수를 높여준다. 의료 센터는 환자 1,000명을 수용할 수 있고, 구급차는 50대를 운용하며, 의료헬리콥터까지 운영한다. 가히 최고 병원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래서 이 의료 센터 하나만 지어두면 도시에 병원이 필요 없을 정도다. 하지만 의료 센터는 정말 짓기 어려운 기념비적 건물이다. 왜 그런지는 조건을 확인해보자!



 필요한 고유 건물

 건물명

조건 

비용 

라자렛 광장

시민 평균 건강수준 20% 이하 + 3주간 유지

17,500 / (유지비 192) 

근검절약 마트

건물 당 쓰레기 배출 25 이상

19,900 / (유지비 320) 

법원

범죄율 50% 이상 + 5주간 유지

55,000 / (유지비 960) 

의기소침 사무실

실업률 50% 이상 + 5주간 유지

80,000 / (유지비 880) 

왕창번창 타워

대출 2,000 이상 보유

125,000 / (유지비 1,600) 

하늘바다 빌딩

항구, 화물선 항구 건설

20,000 / (유지비 320) 


 

   라자렛 광장부터 심상치 않다. 시민 평균 건강 수준 20% 이하로 3주간 유지해야 한다. 가능하면 초반에 하면 될 것 같지만, 쉽지 않다. 


   "병원 안 지으면 되지 않나요?"

   "안 돼요."

 

   병원을 초반에 좀 늦게 짓는다고 건강 수준이 쭉쭉 내려가지는 않는다. 그러므로 건강 수준을 내리기 위해서는 도시에 여유가 있을 때, 도시의 병원들을 다 꺼버려야 한다. 그리고 사람들이 계속 병에 걸리게 하는 방법밖에는 없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하수처리시설을 꺼야 한다. 건강 수준이 낮아지면 죽는 사람도 많아지기 때문에, 이렇게 하기 전에 반드시 공동 묘지와 화장터를 충분히 건설해줘야 한다! 그런데 공동묘지와 화장터도 병원 예산과 함께 움직이므로 병원 예산을 줄이는 것은 추천하지 않는다. 귀찮다고 하더라도 병원 하나하나 꺼주기 바란다. 


   다음으로 법원.... 범죄율 50% 이상은 경찰서 끄고, 경찰 예산을 바닥으로 놔두면 알아서 해결된다. 하지만 시간이 상당히 오래 걸린다. 그리고 50%의 범죄율이면 도시 전체에 도둑이 드는 현상이 발생하게 된다. 법원을 건설하는 것은 예전에 블로그에서 다룬 적이 있다. 자세한 것은 이 글을 참고하기 바란다. (B13. 범죄 도시로 : http://ejon.tistory.com/197)


   그다음, 의기소침 사무실이다. 실업률이 50% 이상이 되어야 한다. 


   "그럼 주거 구역만 지어두고, 산업이나 상업 구역을 지정하지 않으면 되는 것 아닌가요?"

   "일자리가 없으면 주거 구역에도 사람이 안 옵니다."


   역시 의기소침 사무실도 초반에 조건을 달성하기는 어렵다. 나는 상품 부족으로 상업 구역이 싹 다 망해버려서 의도치 않게 해결이 되긴 했지만, 쉽지는 않다. 산업/상업 구역의 세금을 올려서 망하게 만들던지, 재해를 당해서 땅값이 낮아 망하게 만들던지, 나처럼 상품 부족으로 망하게 만들던지.. 여러 가지 방법이 있다. 


   의료센터 만들기가 왜 이리 어렵나... 하지만 산 넘어 산이라고 했다.






7. 멸망대비 지하시설


   멸망대비 지하시설은 자연재해 DLC를 보유하고 있어야만 지을 수 있다. 충족 조건도 자연재해와 관련된 내용이고, 혜택도 그리 좋지 않다. 기본적으로 대피소의 역할을 하고, 모든 대피소의 효율적 가동, 모든 대피소 수용량 증가라는 효과만 있을 뿐이다. 


 필요한 고유 건물

 건물명

조건 

비용 

운석 공원

유성 충돌 체험

10,000 / (유지비 16) 

재해기념관

모든 재해 체험

22,000 / (유지비 320) 

헬기 공원

경찰 헬기 / 구급 헬기 / 소방 헬기 주차장 건설

80,000 / (유지비 560) 

안전 피라미드

아무 사상자도 발생시키지 않고 재해 극복

80,000 / (유지비 880) 

시나리오 스핑크스

3가지의 시나리오 성공

120,000 / (유지비 800) 

반짝이는 유니콘 무지개 공원

자연재해 DLC에 포함된 5가지 모든 시나리오 승리

250,000 / (유지비 3,200) 


   효과는 그렇게 좋지 않은 데 비해서 조건 충족은 더럽게 하기 어렵다. 일단 시나리오에서 승리해야 한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다. 일찍이 멸망대비 지하시설은 포기하는 것이 마음이 편할 것이다. 


   안전 피라미드는 그냥 운빨이다. 쉽게 조건을 충족하고 싶다면, 가능한 땅을 많이 사 놓는 게 좋다. 땅이 있는 곳은 개발이 되었든 안 되었는 상관없이 재해가 일어날 가능성은 똑같고, 전혀 개발되지 않은 지역에 재해가 일어나면 당연히 피해 없이 재해가 끝나기 때문이다. 






8. 종합 재활용 공장


 필요한 고유 건물

 건물명

조건 

비용 

새와 벌의 안식처

5,000 스퀘어의 자급자족 건물 건설

37,500 / (유지비 600) 

기후 연구소

5,000개의 농업 특화 구역 건설

56,250 / (유지비 1,000) 

도심 광장

공원, 광장 7개 건설

68,750 / (유지비 900) 

수상 정원

5,000 스퀘어의 유기농, 지역농산물 특화지역 건설

87,500 / (유지비 1,600) 

지구라트 정원

공원, 광장 30개 건설

150,000 / (유지비 1,800) 

센트럴 파크

공원, 광장에 5,000명 이상 방문

200,000 / (유지비 1,600) 


   종합 재활용 광장은 그린 시티 DLC로 추가된 기념비적 건물이다. 게임 초반부부터 지을 수 있는 재활용 센터를 크게 만든 것이라고 이해하면 된다. 기능은 재활용 센터보다 조금 더 좋다. 쓰레기를 모아서 일부는 재활용해서 다시 원료로 만들어 돌려보내고, 또한 전력까지 생산한다. 물론 전력 생산량은 60mW로, 전력을 기대하기는 어렵지만 말이다. 비용은 937,500. 기념비적 건물 치고는 꽤 저렴한 편에 속한다. 이 건물 하나가 쓰레기 수거차량 100대를 운영하고, 쓰레기 처리량도 480,000으로, 소각장이나 재활용 센터의 10배에 달하는 처리량을 보여주기 때문에 이거 하나 지어두면 쓰레기 걱정은 한시름 덜 수 있겠다. 


   다행이 그렇게 어려운 조건도 없다. 자급자족 건물, 농업 특화 구역 건설하고, 유기농, 지역농산물 상업 특화지역 건설하고 공원이나 광장을 깔아주기만 한다면 쉽게 조건을 충족할 수 있다. 






9. 처프윅 경의 성


 필요한 고유 건물

 건물명

조건 

비용 

도시 아치

공원 지역 게이트 건설

25,000 / (유지비 200) 

시계탑

관광버스 차고, 공원 유지보수 건물 건설

56,250 / (유지비 1,000) 

전통시장 거리

도보투어 5,000미터

93,750 / (유지비 1,600) 

바다 요새

레벨 5 공원 지역 건설

125,000 / (유지비 1,500) 

전망대

매주 300명이 관광 방문

120,000 / (유지비 560) 

콜로살루스의 조각상

레벨 5의 도심공원, 놀이공원, 자연보호, 동물원 지역 건설

200,000 / (유지비 1,600) 


   처프윅 경의 성은 파크라이프 DLC로 추가된 건물이다. 2,375,000 라는 기념비적 건물 중 가장 비싼 가격을 자랑하는 건물인데, 모든 고유건물의 매력을 25% 늘려주는 기능이 있다. 이것이 주민들에게 끼치는 영향은 적지만, 관광객을 많이 끌어올 수 있게 되어 도시에는 이득이라 볼 수 있을 것이다. 


   처프윅 경의 성을 짓기 위한 고유 건물들도 상당히 간단한 조건이다. 도시 아치는 게이트만 지으면 끝나고, 시계탑도 건물만 건설하면 되고, 전통시장 거리도 간단한데, 콜로살루스의 조각상이 약간 시간이 걸리는 조건이다. 모든 종류의 공원 지역을 하나씩 건설하고 그것들을 모두 레벨 5로 만들어야 한다는 점에서 시간이 꽤 걸린다. 


   파크라이프 DLC로 추가된 고유 건물은 각자의 특수 능력을 갖는다. 도시 아치는 도로의 관광객 수용력을 5% 늘려주고, 시계탑은 기차 이용량을 20% 늘려주며, 전통시장 거리는 전통시장 거리 근처의 상업 지역 세금 수입을 5% 늘려준다. 바다 요새는 선박과 항공기의 관광객 수용력을 5% 늘려주고, 거상의 동상은 도시 내 관광객이 머무르는 기간을 20% 증가시켜주는 고유 기능이 있다. 지금까지의 고유 건물들은 딱히 특수 기능이 없었던 것과는 대조적이다. 






10. 시기별 전략


   초반에 크게 해야 할 일은 없다. 돈이 부족하면 반드시 '대출'을 받자. 대출을 받아야 왕창번창 타워를 지을 수 있는데, 후반부에 가서 대출을 받는 것은 아무 의미가 없기 때문이다. 초반에 대출로 자금도 확보하고, 왕창번창 타워 조건도 충족하자. 그리고 융합 에너지 발전소를 짓는 데 필요한 망자의 광장이 공동묘지를 3개 채우는 것이 조건이므로, 초반에는 화장터 말고 공동묘지부터 지어주고, 공동묘지를 4개 정도 지은 뒤, 3개가 꽉 차면 그제야 화장터를 늘려주는 것이 좋다. 


   그리고 반드시 '특화 산업 단지'를 조성하자. 특히 임업이나 농업과 같은 후반부에 가면 싹 다 망하는 것으로 말이다. 그렇게 해야 우주 엘리베이터에 필요한 오페라 하우스(3,000개의 천연자원 채취)를 충족할 수 있고, 특화 산업 단지는 도시가 커져가면서 버려지게 되는데, 버려진 건물이 많아져야 융합 에너지 발전소에 필요한 천문대(버려진 건물 1,000채 + 5주 간 유지) 조건을 충족할 수 있다. DLC로 인해 추가된 고유 건물이나 기념비적 건물은 그 DLC의 특수한 점이 조건이 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DLC 기능을 십분 활용한다면 쉽게 조건을 충족할 수 있을 것이다.


   왕창번창 타워, 망자의 광장, 오페라 하우스를 제외한 다른 조건들은 확실히 돈이 어느 정도 모이고, 도시의 규모가 상당히 커진 상태에서 하는 것을 추천한다. 특히 의료 센터 조건을 충족하다가는 잘못하면 도시가 파산의 위기에 처할 수도 있으므로 반드시 재정이 튼튼할 때, 세이브 해 두고 나서 하는 것을 추천한다. 






   이 글이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으나, 그래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그럼 이것으로 기념비적 건물에 대한 공략 글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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