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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즈 스카이라인 공략] 7. DLC 알아보기 (1) : 디럭스 에디션 ~ 애프터 다크 본문

GamE'zone/Cities: Skyline 공략

[시티즈 스카이라인 공략] 7. DLC 알아보기 (1) : 디럭스 에디션 ~ 애프터 다크

Ejon 2018. 7. 14.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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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즈 스카이라인 공략] 

7. DLC 알아보기 (1)


History

 - 2018-07-04 : 글 구상

 - 2018-07-08 : 글 초안 작성

 - 2018-07-10 : 내용 보강, 맞춤법 검사 및 수정

 - 2018-07-14 : 검토 및 공개




   시티즈 스카이라인은 본편 말고도 여러 DLC가 있다. DLC는 Downloadable Content라고 해서, 다운로드 가능한 컨텐츠라는 뜻이다. 물론 유료다. 이 DLC 중에는 게임을 진행할 때 꼭 필요한 정도로 중요한 DLC가 있는 반면에, 게임 플레이에 아무런 영향을 끼치지 않는 DLC도 있다. 이번 글에서는 시티즈 스카이라인의 DLC를 확인해보면서, 어떤 DLC를 사고, 어떤 DLC를 사지 않아도 괜찮은지. 그리고 DLC별 특징을 살펴보도록 하겠다. 참고로 이 글에서 언급하는 DLC의 순서는 출시 순서대로이다. 




0. DLC 목록


   먼저 어떤 DLC가 지금까지 나왔는지 간단히 살펴보면


 DLC 이름

 출시일 

 가격(스팀 정가) 

 Cities: Skylines (본편)

 2015년 3월 10일

 32,000원

 Cities: Skylines Deluxe Edition(본편 포함)

 2015년 3월 10일

 43,000원

 After Dark (애프터 다크)

 2015년 9월 24일

 16,000원

 Snow Fall (스노우 폴)

 2016년 2월 20일

 14,000원

 Match day (매치 데이)

 2016년 6월 9일

 무료

 Art Deco (아르 데코, 콘텐츠 크리에이터 팩)

 2016년 9월 1일

 5,500원

 Stadiums (European Club Pack)

 2016년 10월 18일

 구매 불가

 Natural Disasters (자연 재해)

 2016년 11월 29일

 16,000원

 Relaxation Station (기분전환 스테이션)

 2016년 11월 29일

 4,400원

 High-tech Buildings (하이테크 빌딩)

 2016년 11월 29일

 5,500원

 Pearls From the East (동양에서 온 진주)

 2017년 3월 22일

 무료

 Mass Transit (매스 트랜짓, 대중 교통)

 2017년 5월 18일

 14,000원

 Rock City Radio (락 시티 라디오)

 2017년 5월 18일

 4,400원

 Concerts (콘서트)

 2017년 8월 17일

 7,500원

 Green City (그린 시티, 녹색 도시)

 2017년 10월 19일

 14,000원

 European Suburbia (유럽 교외) 

 2017년 10월 19일

 5,500원

 Carols, Candles and Candy 

 2017년 12월 5일

 무료

 All That Jazz (올 댓 재즈)

 2017년 12월 5일

 4,400원

 Parklife (파크라이프)

 2018년 5월 24일

 15,500원

 Country Road Radio (컨트리 로드 라디오)

 2018년 5월 24일

 4,400원


   이렇다. 본편과 디럭스 에디션을 제외하면 지금까지 18개의 DLC가 나왔다. 본편과 디럭스 에디션도 함께 정리한 이유는 그냥 가격을 보기 위해서다. 디럭스를 포함한 모든 DLC를 할인 없이 구매하려면 총 174,100원이 필요하다!!!! 물론 스팀 게임이니까 이 정가를 모두 주고 사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2018년 여름 할인을 기준으로 모든 DLC를 산다고 가정했을 때 90,880원이 든다. 


   물론 돈 많으시다면 다 사도 된다. 그러나 글을 열면서도 얘기했지만, 안 사도 되는 DLC도 있고, 가능하면 사는 것이 좋은 DLC도 있다. 그래서 어떤 DLC를 사야할 지 고민이 될 것이다. 이번 공략에서는 각각의 DLC를 하나하나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다. 글 분량을 고려해 이번 글에서는 디럭스 에디션부터 애프터 다크까지만 다뤄보고, 그 이후는 다른 글에서 따로 다뤄보겠다. 






1. Cities: Skylines Deluxe Edition(본편 포함) / Deluxe Upgrade Pack (본편 미포함)



   디럭스 에디션은 5개의 랜드마크(개선문, 그랜드 센트럴 터미널, 브란덴부르크 문, 에펠 탑, 자유의 여신상)과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 13곡, 디지털 아트북, 우편 엽서 등을 제공한다. 게임 상에서 다른 점은 OST 추가5개의 독특한 건물들이다.  5가지 독특한 건물들은 현실에 존재하는 랜드마크고, 딱히 특별한 기능은 없다. 디럭스 에디션이라는 이름 치고는 개인적으로 빈약한 구성을 지울 수 없다. 그러나 가격은 본편과 11,000원이나 차이가 난다. 


   나는 디럭스 에디션이라는 번지르르한 이름 때문에, "일반 버전을 살 바에야 디럭스를 사야지!"하는 마음으로 샀다가 낚였다. 


   꼭 필요하냐 라고 묻는다면, 딱히 살 필요는 없다. 어차피 5개의 독특한 건물들은 스팀 워크샵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도 있기 때문에... OST를 늘리고 싶다면 구매를 고려해봐도 괜찮을 것 같다. 






2. After Dark (애프터 다크)



   애프터 다크는 시티즈 스카이라인의 최초 확장팩인데, 애프터다크가 나오면서 함께 진행된 패치로 인해 낮과 밤이라는 개념이 생겼다. 많은 분들이 오해를 하는 점은, 애프터 다크 모드가 없으면 계속 낮으로 플레이해야하는 거 아닌가? 하는 점이고, 많은 분들이 오해하고 있는데, 애프터 다크 모드가 없어도 밤은 찾아오고, 야경도 볼 수 있다. 그러면 애초에 이 DLC가 무슨 가치가 있냐고 하겠지만, 꽤 추가되는 점이 많다. 


  - 추가되는 것 : 레저 및 관광특화단지, 범죄 관련 시스템 추가(범인이 경찰서에서 감옥으로 이송됨, 감옥의 수가 적으면 시민의 행복도가 떨어짐, 밤에는 범죄율 증가 등), 자전거 시스템 추가


  - 추가되는 건물 : 버스 터미널, 항만 화물 허브, 국제공항, 택시 정류장, 택시 차고지 / 감옥 / 카지노, 골프장, 럭셔리 호텔, 동물원 등 공원시설


   가장 큰 점은 상업 특화지역이 늘어난다는 점이다. 관광 및 레저특화단지는 말 그대로 관광과 레저에 특화된 상업단지로, 관광 특화단지는 위의 스크린샷 왼쪽의 호텔 등 고층 빌딩이 늘어선 지역이고, 여가 특화단지는 스크린샷 우측의 조금은 어두운, 붉은 빛을 보이는 그런 상업단지다. 비주얼처럼 약간은 유흥업소에 가까운 느낌이다.  


   교통면에서는 사람들이 자전거를 타기 때문에, 도보만 잘 깔아줘도 사람들이 차 대신 자전거를 끌고나가는 아름다운 모습을 볼 수 있게 된다. 사람들이 자전거를 많이 이용할수록 도로는 그만큼 덜 막히게 되어 교통문제를 조금이나마 해결할 수 있다. 버스 터미널도 세울 수 있지만, 사실 버스 터미널이 너무나도 커서 사용 빈도는 꽤 떨어지는 편이다. 택시 또한 게임속에서 그리 잘 쓰이지 않는, 존재감이 희미한 교통수단이라 큰 의미는 없다고 보면 된다. 그러나 철도와 바로 연결되는 항만 화물 허브는 꽤 중요하게 쓰이는 건물이다. 


   애프터 다크는 이름때문에 이 DLC를 사야 밤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해 필수 모드로 간주되고 있긴 하지만, 사실은 없어도 밤은 볼 수 있다. 하지만, 발매된 지 가장 오래 되어서 할인을 하기만 하면 할인폭이 크기도 하고, 에셋이나 모드 중에서 애프터 다크를 필요로 하는 녀석들이 꽤 있기 때문에 가능하면 사는 것을 추천하는 DLC다. 

  



   여기까지 애프터 다크까지의 DLC를 살펴봤다. 다음 글에서는 스노우 폴부터 이어서 살펴보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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