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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zone

[공략 : 시티즈 스카이라인] 2. 초보자가 알아야 할 간단한 팁 (2) 본문

GamE'zone/Cities: Skyline 공략

[공략 : 시티즈 스카이라인] 2. 초보자가 알아야 할 간단한 팁 (2)

Ejon 2017. 10. 26.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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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story

 - 2017-10-20 : 글 구상

 - 2017-10-21 : 글 초안 작성

 - 2017-10-22 : 1차 수정 및 맞춤법 검사

 - 2017-10-23 : 글 분리

 - 2017-10-24 : 내용 구체화 및 검토

 - 2017-10-25 : 2차 수정 및 맞춤법 재검사

 - 2019-03-24 : 내용 보강




※ 시티즈 스카이라인 공략 시리즈

 1. 초보자가 알아야 할 간단한 팁 (1)

 2. 초보자가 알아야 할 간단한 팁 (2)

 3. 대중교통 : 버스와 트램

 4. 대중교통 : 지하철과 철도



그럼 저번 글에 이어, 계속해서 초보자가 알아야 할 간단한 팁을 살펴보겠다. 




 - 대중교통은 노선이 길수록 차량이 많이 배치된다.


출처 : 15. 환승 연계 (http://ejon.tistory.com/77)


   당연한 내용이다. 노선은 긴데, 짧은 노선과 비교해 똑같은 차량 대수로 운행한다면 당연히 배차시간이 길어 시민의 외면을 받던지, 아니면 버스정류장에 승객이 넘쳐나던지 둘 중 하나일 것이다. 물론 버스 노선별로 예산을 수정해서 차량 대수를 조절할 수 있다. 수요가 좀 높다 싶으면 버스 대수를 늘려주자. 버스 대수를 더 늘리고 싶은데, 더 늘릴 수 없는 상황이라면, 예산 항목으로 가서 버스 예산을 더 늘려주면 차량대수를 더 늘릴 수 있다. 그런데 한 노선에 그렇게까지 차량을 많이 배치하는 것은 교통 정체를 유발할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에 추천하지 않는다. 애초에 너무 수요가 많다면 노선을 변경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노선을 두 개로 짜르거나 지하철을 건설하도록 하자.




 - 대중교통 정류장은 서비스 유형으로, 도시 행복도와 건물 수준을 높이는 데 영향을 준다.


 출처 : 7. 대중교통 확충 및 새 구역 설정 (http://ejon.tistory.com/50)


   당연한 이야기다. 버스정류장이나 지하철 정류장을 지어주면 이렇게 스크린샷처럼 만족도가 높아지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자신이 사는 지역에 대중교통이 들어온다는데 마다할 주민이 있겠는가? 만약 노선을 놓는중에 이런 표시가 나오지 않는 곳이 있다면, 그곳은 이미 만족도가 끝까지 찬 곳이므로,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서 더이상 대중교통을 넣어 줄 필요가 없다. 




 - 대중교통 노선은 모든 유형의 구역을 통과할 때 가장 효과적(단, 사무실 제외)

 - 통근 교통은 상업지역에서 가장 일반적이고, 가장 수요가 많다. 

 - 산업 교통은 산업 간, 산업-상업 지역 간의 수요가 높다


   그래서 상업 지역에 대중교통 수요가 폭발하는 것이다. 대중교통을 짤 때, 주거 지역과 상업 지역만 잘 연결해줘도 된다. 참고로 산업 지역을 돌아다니는 노선의 수요는 바닥을 기기 때문에 산업 지역에는 굳이 대중교통을 지어 줄 필요가 없다. 여기서 말하는 산업 교통은 '화물'을 이야기하는 것이다. 

  


이번엔 서비스와 도시계획과 관련한 부분이다. 


 - 서비스는 제공 범위가 한정되어있으므로, 도시 전체에 서비스를 분산해야 한다.


   그러니 지을 때 영향을 미치는 범위를 잘 보고 짓기 바란다. 그러나 그 범위는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니다. 예산을 높게 설정하면 서비스 제공 범위도 넓어진다. 당연히 예산을 낮추면 서비스 제공 범위도 좁아진다. 사실 당연한 이야기다. 경찰서가 붙어있는 것 보신 적 있는가? 당연히 없다. 각자의 구역을 맡기 위해서 도시 각지에 흩어져 있다. 그런 것을 생각하면 된다. 물론 서로 다른 서비스는 한 군데에 지어도 문제는 없다. 경찰서와 소방서가 붙어있는 경우는 가끔 볼 수 있는 것처럼 말이다.




 - 서비스는 도로교통에 의존하므로, 교통 혼잡이 심하거나, 도로 체계가 나쁠 때는 서비스의 효율성이 떨어질 수 있다.


   시티즈 스카이라인을 깊게 파다 보면 결국 교통에 머리를 반드시 쓰게 만드는 원인이다. 경찰이든, 소방이든, 쓰레기든 무조건 도로를 이용해 서비스를 제공한다. 그러니까 길이 막히면 서비스가 제대로 제공되지 못한다. 그래서 시티즈 스카이라인에서 교통은 정말 너무나도 중요한 요소다. 도로교통이 너무 노답일 경우에는, 헬기를 사용할 수도 있다. 정책에는 아예 '헬기 우선권'이라 해서 헬기만 출동하게끔 하는 정책도 있다. 그러나 사용하지 맣자. 헬기는 부차적일 뿐, 도시에 주로 서비스를 공급할 수는 없다. 


E12. 헬기만으로는 부족해 [시티즈 스카이라인]


   이 글에서처럼, 도시에 수많은 헬기가 있음에도 공원의 불 하나를 못 끄는 어이없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 쓰레기 매립지, 공동묘지를 이전하기 위해서는 완전히 비워야 한다. 


   뭐, 이건 플레이해보신 분들은 대부분 아실 것이다. 이전하기 위해서는 다른 시설로 쓰레기나 시체를 옮겨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매립지나 공동묘지가 도시에 2개 이상이어야 한다. 초반에 쓰레기 매립지 위치를 조금 고심해서 지어야 할 이유다. 쉽게 옮길 수 없으니까. 




 - 오염된 땅에 급수탑을 세우거나, 오염된 물이 있는 곳에 취수장을 건설하면 시민들이 병든다.


   내가 맨 처음에 게임을 시작했을 때, 이 사실을 모르고 배수펌프 하류에 취수장을 건설했다가 모든 시민을 병들게 한 적이 있다. 반드시 취수장은 깨끗한 물이 있는 곳에 건설하도록 하자. 




 - 공원과 서비스는 토지 가격을 높여주고, 개발을 자극한다.


출처 : 1. 눈발 날리는 땅에서의 첫걸음 (http://ejon.tistory.com/21)


   이것도 당연한 말이다. 그러나 도시를 처음 키우는데 바로 공원과 서비스를 완벽히 지어줘야 하는 것은 아니다. 초반에는 돈이 매우 부족하니, 도시 인프라를 대량으로 짓기보다는 조금씩 필요한 부분만 지어주면 된다. 일단 도시가 커진 후에야 토지 가격이 의미 있는 법이다. 초반에 자금을 생각하지 않고 짓다간, 대출의 늪에 빠지게 될 것이다. 물론 대출로 감당이 된다면 다행이지만 말이다.


   토지 가격이 높아지면 자연스럽게 건물의 레벨이 올라간다. 건물 레벨이 올라가면 우리가 거둬들일 수 있는 세금이 늘어난다. 현실에서도 정치인들이 땅값에 목매는 것이 이해가 갈 정도다.




 - 오염이 심한 건물이나 산업을 주거 지역과 분리하는 것이 좋다.


   누구든지 매연을 내뿜는 공장 옆에서 살고 싶어 하지 않을 것이다. 오염은 대부분 이 사실을 경험적으로 알고 있기 때문에 이런 실수를 적게 하는 편이다. 만약 오염이 심한 건물 주변에 주거지역을 지어두면 100%의 확률로 그 근처 주민들은 병에 시달릴 것이다. 그러니 최대한 오염시설은 주거지역과 분리하자.


   그런데 오염 말고 또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 바로 소음이다. 소음이 높아도 주민들의 만족도가 떨어지며, 집값도 내려간다. 대표적으로 교통량이 많은 도로, 관광지, 사무실 등이 그 예다. 그러니까 주거지역에는 소음이 심한 6차선 도로보다는 4차선 도로를 추천한다. 소음을 줄이는 것은 나무다. 그린 시티 DLC 이후로 아무 기능이 없던 나무에 소음을 줄이는 기능이 들어갔으므로, 도시에 나무를 많이 지어두면 소음을 낮출 수 있다. 


출처 : 9. 유성이 떨어진 도시 (http://ejon.tistory.com/56)


   필자의 경우는 이렇게 아예 강 건너에 오염이 심한 산업 구역과 쓰레기 소각장을 몰아넣었다. 하지만 이렇게 아예 분리하면 주거지역의 땅값은 올라갈지 몰라도, 이곳으로 진입하는 도로가 심각한 교통정체에 휩싸일 수 있다. 그러므로 분리하더라도 꽤 많은 도로 인프라를 깔아야 한다. 아니면 대중교통! 


   이렇게 산업구역만 따로 놓을 경우, 반드시 이 주변에 화물철도역을 건설하면 외부도로를 통해 들어오는 트럭이나 차량의 양이 줄어들어 진입로의 교통정체를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참고하자.


   그리고, 산업 지역 건물의 레벨이 높아질수록 배출하는 오염이 크게 줄어든다. 그러므로 오염을 줄이기 위해서는 산업 지역의 토지가치를 높여서 산업 지역 건물의 레벨을 높이는 것이 필수적이다. 





 - 보행자, 자전거 도로도 트래픽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준다.


   물론 보행자 도로나 자전거 도로는 자연적으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므로 직접 지어줘야 한다. 도로를 이용하면 뱅뱅 돌아가야 하는데, 보행자 도로로 가면 조금만 걸어도 될 경우, 시민들은 차를 덜 이용하게 된다. 교차로는 적게 만들어도, 보행자 도로나 자전거 도로는 많이 만들도록 하자. 어떤 방식으로든 시민들이 도로 대신 다른 교통수단을 이용하게끔 만드는 것이 이 게임의 핵심이기 때문이다. 


   다행히 시티즈 스카이라인의 시민들은 잘 걸어다닌다. 그래서 도로가 너무 불편하면 차라리 먼 길이라도 걸어다닌다. 


[시티즈 스카이라인] E5. 매일 산을 오르내리는 시민들



   이것을 마지막으로, 초보자가 알아야 할 팁들을 간단하게 살펴봤다. 다음 글에서는 '경제, 도시를 어떻게 부유하게 할 것인가.'에 대해 살펴보겠다. 



※ 시티즈 스카이라인 공략 시리즈

 1. 초보자가 알아야 할 간단한 팁 (1)

 2. 초보자가 알아야 할 간단한 팁 (2)

 3. 대중교통 : 버스와 트램

 4. 대중교통 : 지하철과 철도

 5. 기념비적 건물 (고유 건물) 공략 (1)

 6. 기념비적 건물 (고유 건물) 공략 (2)

 7. 시민, 데스 웨이브(데스밤)

 7. DLC 알아보기 (1) : 디럭스 에디션 ~ 애프터 다크

 8. DLC 알아보기 (2) : 스노우 폴 ~ 아르 데코

 9. DLC 알아보기 (3) : 자연재해

 10. DLC 알아보기 (4) : 기분전환 스테이션 ~ 동양에서 온 진주

 11. DLC 알아보기 (5) : 대중 교통

 12. DLC 알아보기 (6) : 락시티 라디오 ~ 유럽 교외

 13. DLC 알아보기 (7) : 그린 시티

 14. DLC 알아보기 (8) : 파크라이프

 15. 정책 알아보기 - 공공 정책 1

 16. 정책 알아보기 - 공공 정책 2

 17. 정책 알아보기 - 공공 정책 3, 세금 정책

 18. 정책 알아보기 - 도시계획 1

 19. 정책 알아보기 - 도시계획 2

 20. 정책 알아보기 - 공원 지역, 산업 지역 정책

 21. 인더스트리 DLC 살펴보기 : 추가되는 건물들 [공략 : 시티즈 스카이라인]



출처

 - 시티즈:스카이라인 위키 : https://skylines.paradoxwik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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