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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 S8 리뷰 번외편 (5) 베리어 퓨전 케이스 본문
History
- 2017-10-18 : 사진 촬영
- 2017-10-21 : 글 초안 작성
- 2017-10-22 : 1차 수정, 내용 보강 및 검토
- 2017-10-24 : 2차 수정, 맞춤법 검사
- 2017-10-27 : 3차 수정, 공개 전 검토
- 2017-10-28 : 공개
- 2017-12-23 : S8 리뷰 시리즈 링크 개선
※ 이 리뷰는 제조사, 통신사 등 지원을 받지 않았다.
※ 이 리뷰는 글쓴이의 주관적인 의견이 많으므로, 절대적으로 믿지 말고, 참고만 하기 바란다.
※ 모든 사진은 클릭해서 원본 크기로 볼 수 있다.
E'jon's 갤럭시 S8 리뷰 시리즈 | ||
갤럭시 S8의 디자인만큼은 정말 마음에 든다. 그러나 전, 후면이 모두 유리로 되어 있어 강도가 매우 약하다. 내 친구도 갤럭시 S8+를 쓰고 있었는데, 얇은 투명 케이스를 끼고 휴대폰을 떨어뜨렸다가 뒷판이 작살나버렸다. 그래서 결국 4만 원 정도의 수리비를 주고 수리했다. 이쁘긴 한데, 그렇다고 이쁜 채로 쓰다가는 유리가 작살날 위험이 매우 높다. 그런데 튼튼한 케이스를 쓰자니 뒷면 디자인을 다 가리게 된다. 그래서 뒷면 디자인도 어느 정도 가리지 않고, 안전한 케이스를 찾아보려 했으나, 대부분 비쌌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난 그렇게 부유하지 않다. 그래서 저렴한 케이스를 찾아봤다. 그런데 5천 원 정도에 파는 매우 저렴한 투명케이스, 게다가 튼튼하다고 하다는 케이스를 발견했다. 생각할 필요 없이 바로 구매했다! 아, 물론 S8+용인지 S8용인지는 확인했다. 그리고 그 케이스가 드디어 도착했다.
번외 5. 베리어 퓨전 케이스
포장이 매우 저렴해 보인다. 패션 케이스?? 난 패션 케이스를 산 적이 없는데..??
뒷면에 여러 가지 쓰여 있지만, 난 영어를 잘 못 하기 때문에 알아서 해석하시기 바란다.
뭐 대략 보니, 고퀄리티 재료를 썼다고 하는데, 그 말은 안타깝지만 매우 저렴해보이는 포장 때문에 믿겨지지 않는다. 스크래치와 충격을 막아준다, 알코올에 갖다대지 마라는 등의 얘기가 적혀 있다.
그러나, 이런 영알못인 나도 Made in China 정도는 읽을 줄 안다. 이런 포장과 Made in china라는 문구에서 기대치가 확 낮아질 수밖에 없었다. 이런 저렴한 케이스가 휴대폰 보호가 잘 될까. 역시 괜히 저렴한 것을 고른건가 하는 후회가 밀려온다.
케이스를 꺼냈다. 이게 '블랙'이다. 그런데 생각한것보다는 옅은 색이다.
손 위에 올려봤다. 아주 연한 블랙이다. 그것도 테두리만.
그냥 자세히 찍으면 이게 클리어 색상인지 블랙 색상인지 도무지 알 길이 없다. 자세히 보면 케이스의 가장자리 부분이 움푹 파여있는 모습이 보인다. 측면 버튼은 구멍이 뚫려있지 않다. 그래서 버튼이 더 잘 눌리고, 보호도 잘 될 것 같다.
그렇다. 바로 이 부분이다. 제품 설명을 참고하면, 이곳에 사진처럼 움푹 파놓음으로써 기기가 모서리 부분으로 떨어질 때 충격을 휴대폰에 가지 않게끔 한다고 한다. 그러나 Made in china와 저렴저렴한 포장을 보고 안심할 수 있는 사람이 과연 몇 명이나 될까? 마음 같아서는 테스트해보고 싶지만, 내 갤럭시 S8은 여러분의 휴대폰처럼 소중한 존재다. 실험 삼아 던지고 놀 수 있는 장난감은 아니니까 굳이 하진 않겠다.
무료로 제공받은 제품이었으면 했을까???
아냐.. 환경에 좋지 않은 짓인데... 안 했을 것 같다.
케이스를 본체에 끼운 모습이다. 저번에도 언급했지만, 다이어리 케이스 끼운 채로(물론 덮개를 열어둔 채) 떨어뜨렸다가 강화 액정보호 필름이 저모양 저꼴이 되어버렸다. 에스페란스 강화유리 필름은 정말 안 사는 것을 추천한다. 이건 뭐 떨어뜨리면 100% 확률로 깨진다. 물론 휴대폰 액정이 깨지는 것은 아니지만, 액정 보호 필름을 얼마 못 쓴다는 얘기다.
하여튼 케이스의 사이즈는 딱 맞는데, 약간 헐거운 느낌이 있다. 완전히 잡아주는 것은 아니지만, 헐겁다고 휴대폰이 케이스에서 쉽게 빠져나오거나 그러지는 않지만, 그래도 조금 헐겁다는 느낌이 드는 수준이다. 설명이 애매하다고? 그럼 잘 이해했다. 애매하게 헐겁다.
뒷면의 모습이다. 멋있는 갤럭시 S8의 디자인이 숨김없이 다가온다. 이 부분은 정말 마음에 든다!
단 한 가지 아쉬운 점이라 하면, 카메라와 지문인식 센서, 심장박동 센서와 플래시가 물리적으로 나누어져 있다. 이 점은 오히려 심박센서와 지문센서를 잘못 누르지 않게끔 구분해주는 좋은 점인데 왜 그러냐고? 심박센서가 뚫려있는 부분이 상당히 각지고 좁아서 심박수를 잴 때 약간 어색한 느낌이 든다는 것이다. 무작정 불만인 점은 아니다.
그리고 자세히 보면 뒷면 기장 자리 부분을 보면 툭 튀어나온 부분이 있는 것이 보인다. 저 툭 튀어나온 부분 덕분에 휴대폰과 케이스가 직접적으로 땅에 닿는 일이 없다. 물론 이게 그립감을 악화시킨다거나 하는 것도 없다. 꽤 괜찮은 부분이다. 이렇게 물리적으로 안 닿게 하면 확실히 손상이 적을 것이다.
과연 이 케이스는 휴대폰을 잘 보호해줄 수 있을 것인가? 그 결과는 나중에 쓰다가 실수로 떨어뜨렸을 때가 있으면 써보도록 하겠다. 뭐.. 5,000원이라는 가격을 생각하면 포장만 빼고는 크게 모자라다거나 불만인 점은 없다.
총평 : 저렴한 가격, 아쉬운 포장, Made in china가 성능을 의심하게 하지만, 투명케이스 치고는 꽤 괜찮은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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