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트럭 2] 28. 회사 트럭 도색 통일

[유로트럭 시뮬레이터 2] 

28. 회사 트럭 도색 통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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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story

 - 2018-11-20 : 글 초안 작성

 - 2018-12-02 : 맞춤법 검사 및 수정

 - 2018-12-04 : 검토 및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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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이 밝아온다.

   저번 글에서도 보여드렸듯, 본 블로그의 디자인에 따라, 우리 회사에 속한 트럭들을 모두 같은 도색으로 칠해볼까 한다. 저번에 볼보는 괜찮았으니까 이번에는 스카니아에 적용해봤는데, 스카니아도 나쁘지 않은 모습.

볼보는... 뭔가 좀 안 어울리는 것 같다.

다시 스카니아로 돌아와서, 필자가 타는 차를 꾸미고 있다.

여러 부품을 바꿔 달았다.

그리고 그 결과. 멋을 위해 상향등까지 모두 켰다. 

기분좋게 새로 도색까지 했으니, 운행을 시작해 볼까?

그전에, 아직 트럭을 더 살 수 있으니

대출을 더 받아 트럭을 더 사고 난 후에 화물을 선택하기로 했다.

이번에는 이탈리아로 가는 디거 500을 몰아볼까 한다.

화물을 받으러 가는 길. 대한민국의 국민임을 유로트럭에서도 밝히며 달린다. 

화물을 받고

연결한 후

경로를 대강 수정해준 다음에

달리기 시작한다. 

DLC로 추가된 프랑스 지역, 요금소가 가까워져 오는데

퀄리티는 역시나 높다. 하이패스로 지나가는 중

주차장도 지나가고

잠시 도로가 좁아지기도 한다. 그래도 스위스처럼 아예 다른 차선으로 넘어가는 것은 아니니까.

당연히 얼마 가지 않아 다시 도로는 넓어졌고

우리는 Dijon 방향으로 달린다. 

달리다 보니 이렇게 표지판이 보이기에 속도를 줄였더니

아니나 다를까 또 길이 줄어든다. 이번에는 도로가 한쪽으로 모이는 형태.

다행히 필자가 달리는 방향의 터널로 달리기에 그렇게 귀찮지는 않았다.

다시 달리고

요금을 내는데, 잠을 자야 할 시간이 되어서

이렇게 실제 도로에서 했다면 사망사고가 날 차선변경까지 해서

그래도 그렇게 급격히 꺾었기에 이렇게 들어올 수 있었다. 

그래서 잠을 자고

다시 달린다. 이제 남은 시간은 11시간이기에 쉬지 않고 달려야만 한다.

그래도 예상 도착 시간은 7시간 32분. 충분히 도착할 것이다.

감시카메라를 지나

Lyon 시내에 도착했다.

빠른 출발을 위해

이렇게 끼어드는 인성질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