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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트럭 2] 27. 조금 더 북쪽으로 본문

GamE'zone/ETS2

[유로트럭 2] 27. 조금 더 북쪽으로

Ejon 2018. 11. 27. 15:01
300x250

[유로트럭 시뮬레이터 2] 

27. 조금 더 북쪽으로


History

 - 2018-11-18 : 글 초안 작성(부분 작성)

 - 2018-11-19 : 초안 완성

 - 2018-11-25 : 맞춤법 검사 및 수정

 - 2018-11-27 : 검토 및 공개



   제목이 이런 것은 북한으로 가겠다는 소리가 아니고...



더블트레일러 운송을 끝내고



시내로 달려간다.



가장 먼저 이곳의 차고를 사고



업그레이드를 한 뒤



은행을 들러



돈을 왕창 빌리고



트럭을 샀다. 트럭 도색은 블로그를 연상할 수 있게끔 해봤는데, 생각 외로 볼보트럭에는 잘 어울리는 모습이다.



마지막으로 직원을 고용해서



노르웨이 촌구석에 딱 박아주면



오늘의 일거리는 종료... 가 아니지!



또다시 화물을 운송해야 할 것이 아닌가! 그래서 선택한 것은 디거 1000



그렇지만, 화물이 너무 멀리 있다. 



그래서 기름을 채우며 생각을 해 보다가




귀찮아서 그냥 노르웨이 더 북쪽에 위치하고있는 베르겐으로 가는 꽃과 화분을 운송하기로 했다. 



운행 전 점검은 필수!



그리고 이케아가 매우 생각나는 바로 '그' 곳으로 작업을 받으러 간다. 



그리고 화물을 받았는데



화물을 찾다가 충돌. 시작도 전에 주인을 잘못 만난 불쌍한 트럭은 손상부터 받는다. 



여기가 아닌가 보다.



드디어 찾은 화물



이번엔 부딪히지 않게 조심해서 빠져나온다. 



너무 조심했네.



길은 전부 왕복 2차선 도로로만 구성되어있다. 빨리 달릴 생각은 집어치워야지.



그러고 보니 트럭을 사고 직원 고용한다고 완전히 거지가 다 됐다. 



그러니 더더욱 핸들을 잡을 수밖에 없다. 



이렇게 쭉 뻗은 고속도로도 이번 운행에서는 딱히 인연이 없다. 



베르겐이라는 이정표가 보인다. 이제 왕복 2차선 도로로만 달려야 하겠지...



그렇다. 지금은 앞에 차가 없어 123km/h로 질주하지만



이렇게 앞에 차가 있기만 하면 속도는 쭉쭉 떨어질 수밖에 없다. 



AI가 추월을 시도하는데, 이때 함께 추월해서 성공했다. 



그리고 그 차량마저도 다른 길로 가 준다! 예!


달려볼까?



그건 안 될 일이지!



경치나 감상하도록 하자. 



이렇게 험준한 산을 건너고



다리도 건너고



강 끼고 지나가기도 하고



아예 꽈배기굴을 통과하기도 한다.




스크린샷에 보면 내 트럭 바로 위에 삼거리가 보이는데, 저게 아까 지도 스크린샷에서의 삼거리였다. 



옆엔 아무것도 없이 강인데, 빠지면 어떻게 될까 궁금하지만 쉽사리 하기는 어렵다. 



보통 터널 안에 이정표가 위치한 경우는 보기 드문데, 이런 경우에는 특별한 이유가 있는 법이다. 



이렇게 터널 안에 회전교차로가 있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이 터널을 나서기 전에 잠시 갓길에 주차했다. 왜냐고? 실제로 밥 좀 먹고 온다고....



진짜 밥을 먹고 와서 다시 출발한다. 




터널 내부 퀄리티도 대단하다. 



계속해서 달린다. 



   그렇게 계속 달린다. 참고로 이 시간은 밤 10시쯤. 하지만 스칸디나비아지역은 고위도 지역이므로 그렇게 어둡지 않다. 오후 7시쯤 되어 보인다. 

 


그리하여 베르겐 도착



그러나 우리를 먼저 맞아주는 것은 한 푼이라도 뜯고자 하는 감시카메라다. 



왼쪽에 처참히 부서진 승용차 한 대를 뒤로하고



주차는 매우 간단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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