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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zone
60. 슈타이거 10% (Steiger 10%) [오늘의 맥주] 본문
※ 경고 ㅣ CAUTION
- 이 글은 주류를 다루는 글이다. 음주를 조장하려는 의도로 적는 게 아닌, 단순한 소개 글이자 일상 글임을 먼저 밝힌다.
- 과도한 음주는 간경화 등 질병을 발생시킬 우려가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과음을 삼가자.
- 19세 미만의 청소년 및 아동의 음주는 금지되어 있다. 이 글에도 들어오지 말고 뒤로 가기를 누르기 바란다.
- 음주 후 음주 운전은 대단히 위험하니, 대중교통 또는 대리운전을 이용하기 바란다.
- 이 글은 제조사, 판매사의 지원 없이, 내 주관대로 작성되었다. 개인의 입맛에 따라서 평가가 달라질 수 있음을 유념하자.
History
- 2019-02-26 : 글 작성
- 2019-03-01 : 내용 보강
- 2019-03-02 : 맞춤법 검사 및 수정
- 2019-05-27 : 검토 및 공개
오늘의 맥주 시리즈는 맥주를 좋아하는 블로그 주인장 E'jon이 마시게 되는 여러 맥주를 소개하고, 맥주와 맥주의 맛에 대한 이야기를 비정기적으로 연재하는 시리즈다. 이번에는 슈타이거 10%를 마셔봤다.
60. 슈타이거 10% (Steiger 10%)
이번 맥주는 슈타이거 10%. 10%라는 표시는 언뜻 보이기에는 잘 안 보이지만, 오른쪽 아래를 자세히 보면 보인다. 적힌 글귀를 보면 알겠지만 slovenska가 슬로바키아라는 뜻을 담고 있다. 참고로 슬로바키아랑 슬로베니아가 이름이 비슷해 헷갈리기 쉬운 나라이지만, 완전 다른 나라다. 네이버 사전에는 이 영어단어가 "슬로베니아의"라는 뜻이라고 소개하고 있어 헷갈릴 수있으니 주의.
용량은 500mL, 알코올 도수는 4.1%로 상당히 낮은 편에 속한다.
1473년부터 만들어졌는지, 캔 곳곳에서 1473이라는 숫자를 볼 수 있다.
재료는 심플하다. 보리맥아, 홉, 이스트가 들어갔다.
경고 : 지나친 음주는 뇌졸중, 기억력 손상이나 치매를 유발합니다. 임신 중 음주는 기형아 출생 위험을 높입니다.
거품의 밀도는 상당히 낮은 편이고 금방 사라져버린다. 이 맥주에 거품은 딱히 의미가 없다는 뜻이다.
잔잔한 탄산 그리고 붕 떠 있는 달달한 홉 향과 맛이 특징이다. 그러나 깊은 향은 없고 알코올의 쓴맛도 그리 강하지는 않다. 그마저도 금방 사라져버리기 때문에 그저 가볍게 즐기기엔 좋다. 그러나 약간 달게 느껴지는 홉 향 말고는 딱히 어필할 만한 특징이 없다.
그래서 쓰는 부록, 오늘의 안주! 근처 슈퍼에서 할인 판매를 하는 피자가 있기에 사 왔다. 비자킹 불닭 맛인 것 같다. 제품 이름이 할인 판매 스티커 때문에 가려서 잘 보이지 않는다. 달랑 피자 한 조각에 2,500원이지만, 피자 한 조각이 크니까 이 가격을 받아먹겠지. 전자레인지에 1분 돌리고
열면 이렇다. 1분 돌리는 것 가지고는 약간 부족했는지 조금은 차가웠고, 조금 매운 정도였다. 맥주 한 캔 안주로 삼기에는 딱 알맞은 크기와 양이었다. 안주 만들어 먹기 귀찮을 때는 종종 사 먹어야겠다.
이렇게 필자의 몸무게는 뒤룩뒤룩 불어간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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