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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맥주] 51. 레페 브라운(Leffe Brune) 본문
※ 경고 ㅣ CAUTION
- 이 글은 주류를 다루는 글이다. 음주를 조장하려는 의도로 적는 게 아닌, 단순한 소개 글이자 일상 글임을 먼저 밝힌다.
- 과도한 음주는 간경화 등 질병을 발생시킬 우려가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과음을 삼가자.
- 19세 미만의 청소년 및 아동의 음주는 금지되어 있다. 이 글에도 들어오지 말고 뒤로 가기를 누르기 바란다.
- 음주 후 음주 운전은 대단히 위험하니, 대중교통 또는 대리운전을 이용하기 바란다.
- 이 글은 제조사, 판매사의 지원 없이, 내 주관대로 작성되었다. 개인의 입맛에 따라서 평가가 달라질 수 있음을 유념하자.
History
- 2018-12-01 : 글 초안 작성
- 2018-12-10 : 맞춤법 검사 및 수정
- 2018-12-19 : 검토 및 공개
오늘의 맥주 시리즈는 맥주를 좋아하는 블로그 주인장 E'jon이 마시게 되는 여러 맥주를 소개하고, 맥주와 맥주의 맛에 대한 이야기를 비정기적으로 연재하는 시리즈다. 이번에는 레페 브라운이라는 에일 맥주를 마셔보겠다.
51. 레페 브라운(Leffe Brune)
레페는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이전에 레페 블론드를 마셔보고 후기를 남긴 적도 있기 때문이다. 레페 블론드에 대해서는 아래의 링크를 참고하시기 바란다. 사실은 레페 블론드와 이번 글에서 소개할 브라운을 함께 샀는데, 최근에 딱히 술이 땡기지 않아서 냉장고 속에서 장기간 숙성되다가 드디어 세상의 빛을 보게 된 것이다. 필자는 2,500원 주고 샀다.
[오늘의 맥주] 46. 레페 블론드(Leffe BLOND)
레페 블론드 또한 벨기에 맥주고, 디자인은 레페 블론드와 똑같으면서도 배경색만 약간 더 짙어진 모습이다.
여기에는 뭐가 적혀있는지 잘 모르겠으니
한글로 적혀있는 내용을 보자. 알코올 도수는 6.5%로 레페 블론드와 비교하면 0.1% 낮은 수치지만, 그래도 맥주치고는 상당히 알코올 도수가 높은 편이다. 재료는 정제수, 맥아, 옥수수, 보리, 설탕, 호프로, 재료 자체는 레페 블론드와 똑같은 종류가 들어갔다.
경고 : 지나친 음주는 뇌졸중, 기억력 손상이나 치매를 유발합니다. 임신 중 음주는 기형아 출생 위험을 높입니다.
하지만 잔에 따라보면 레페 블론드가 맑고 밝은 라거 맥주였던 것에 비하면 레페 브라운은 상당히 어두운 갈색을 띄고 있다. 흑맥주에 매우 가까워 보인다.
거품의 양은 많고, 밀도도 높으며 오래 지속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입속이 짜릿한 정도의 탄산이지만, 목이 넘어갈 때는 너무나도 부드럽게 넘어간다. 마시기 전의 향기는 단순히 시원한 향이지만, 약간 달콤하고도 쌉싸름한 맛이 특징이다. 물론 쌉싸름함은 높디높은 도수를 가진 알코올의 몫이고 설탕이 들어가서 그런가 약간의 달콤함은 있지만, 달콤함에 비해 쌉싸름함이 압도적으로 강해서 그렇게 어색하게 느껴지지는 않는다. 개인적으로는 레페 블론드보다는 브라운이 홉 향을 느끼기 쉽기도 하고, 풍미 또한 마음에 들었다.
총평 : 알코올이 압도적으로 강한 것만 빼면 달콤하며 쌉싸름한 맛과 홉 향이 꽤 괜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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