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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글이 다음 메인에 걸리기까지 하는 등 인기가 상당히 많았기에, 냉장고에 넣어둔 나머지 두 캔의 맥주도 빨리 마셔보기로 했습니다. 이번에 마셔본 맥주는 칭따오 퓨어 드래프트입니다. 재료는 정제수, 맥아, 쌀, 홉으로 간단한 편이며, 용량은 500ml, 알코올 도수는 4.3%입니다. 맛은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정말 퓨어하게 라거맥주의 맛입니다. 탄산도 상당히 강한 편이고(엄청나게 강한 것은 아니지만), 깔끔하게 목으로 넘어갑니다. 홉향이 되게 잔잔하게 다가오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국산맥주랑 뭐가 다르냐고 하실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제가 그 비판에 커버를 칠 생각은 없습니다. 요즘 국산 맥주도 테라 나오고 여러 맥주가 등장하면서 국산맥주도 향은 꽤 괜찮아 졌거든요... 아사히 슈퍼드라이는 불..

이전 IPA 하나를 마시고 성에 차지 않아서, 코젤 라거를 마셔봤습니다. 예전에 코젤 다크는 다뤄봤습니다만, 코젤 라거도 있더라구요. 그래서 이것도 하나 장바구니에 담았습니다. 가격은 4캔에 9400원에 구입했습니다. 코젤 다크는 아래 링크를 참고해 주세요. [오늘의 맥주] 38. 벨코포포빅카 코젤 다크 (VELKOPOPOVICKY Kozel DARK) 라거답에 강하게 치고들어오는 탄산의 느낌이 마음에 듭니다. 엄청 강한 탄산의 맛은 아니지만, 이 정도라면 청량감을 느끼기에 부족함은 없습니다. 목을 넘어간 후 홉향은 입 바닥에 살짝 깔립니다. 홉 향이 뭔가 색다르긴 합니다. 그런데 그게 향기로운 것은 아닌, 조금 홉향에서 호불호가 느껴질 수 있는 누릿한 홉 향입니다. 말로 설명하기가 너무 어렵군요. 물론..

오랜만에 맥주 글로 찾아뵙습니다. 한동안 술을 잘 마시지 않았는데, 최근에 갑자기 술이 땡기는 바람에 슈퍼에서 맥주 몇 캔을 사 왔습니다. 이번에 소개할 맥주는 대한IPA입니다. 슈퍼에서 4개에 9400원으로 행사를 하던데, 대부분 마셔봤던 맥주들이라... 선택지가 그렇게 다양하지는 않더라구요. 그러던 중 우연히 골라본 맥주입니다. 요즘은 하이트, 진로와 같은 유명 업체들이 내는 맥주들에 수입 맥주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토착 브랜드 맥주도 많이 늘어난 것 같습니다. 뭐, 어찌됐든 소비자로서는 다양한 맥주를 마셔볼 수 있는 것에 의미를 둘 수 있겠지요. 캔 디자인부터 국뽕의 아우라가 차오르는군요. 왜 어째서 이런 디자인과 이런 이름을 붙였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대한이라는 글자를 붙일 만큼 괜찮을지는 마셔봐..

시티즈 스카이라인 시나리오를 한번 플레이해보셨다면, 특히 이 침수지대 시나리오를 한번 시도해보신분들이라면, 이런 글을 보고 이런 생각을 하실 것 같습니다. "아니 이걸 깨는 사람이 있다고??" 그럼 시작하죠. 사실 저는 이 시나리오를 '아무것도 모른 채' 시작했습니다. 시작하자마자 도시가 반겨주던 다른 시나리오와는 달리, 이번 시나리오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저 스토리 메시지 하나가 표시될 뿐이었지요. "도시가 살아남으려면 번뜩이는 재치가 필요합니다." 라는 말의 의미를 아직은 몰랐습니다. 땅의 지형을 보아하니, 푹 파인 경로로 물이 들어올 것 같아 보이네요. 그렇다면 저곳과 가급적 멀리 떨어진 곳에 도시를 짓는 것이 좋겠습니다. 이쯤 하면 되겠지요. 일단 하수시설은 도시에서 가장 먼 곳으로 보내버렸습니..

이 글은 모종의 이유(보통은 DLC 출시 + 패치)로 인해 모드, 프롭을 리셋하고, 리셋한 김에 시나리오나 깨 볼까 하는 생각으로 플레이한 것입니다. 딱히 공략이랄 것은 없지만, 이 인간이 어떤 고난을 겪고 어떻게 해결하는가를 참고하여 조금이라도 더 쉽게 시나리오를 깰 방법을 찾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참고로 자연 재해 DLC에서는 시나리오를 깨야만 지을 수 있는 기념비적 건물과 고유 건물이 있기 때문에, 자연 재해 DLC를 구입한 분들은 한번쯤은 다 거쳐가야 하는 과정이기도 합니다. 이번에 깨 볼 시나리오는 '댐 옆의 도시'입니다. 목표는 인구 65,000명 이상으로 도시를 성장시키기만 하면 됩니다. 대신 350주 이내에 해야 하며, 인구가 1 이하로 떨어지면 그 즉시 패배합니다. 주어지는 도시는, 1..

※ 이 글에서 다루는 제품은 필자가 직접 구매한 것입니다. 벌써부터 한여름이랑 비슷한 날씨에, 저와 같이 휴대용 선풍기를 알아보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원래 저는 선풍기 말고 부채를 사용했었는데, 부칠수록 더워지는 느낌이 들어서 휴대용 선풍기를 사기로 했지요. 너무 많은 제품들이 있어서 뭘 사야할 지 고민을 하다가 고른 것은 아이리버 BF-E3입니다. 박스 앞면에서 대략의 특징을 바로 알 수 있도록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 제품은 손잡이 부분이 분리되어 보조배터리로 사용할 수도 있고, 선풍기 단독으로 유선 연결하여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이외에도 LG화학 배터리를 사용했다든가, 최대 10시간을 사용할 수 있다는 등의 특징을 볼 수 있습니다. 박스 뒷면에는 접어서 사용하는 예시 사진과 함께 빼곡하게 ..

시티즈 스카이라인을 플레이하는 방법은 다양합니다. 심시티처럼 도시를 경영할 수도 있고, 여러가지 모드와 프롭을 이용해 나만의 도시를 만드는 것에만 집중할 수도 있지요. 하지만 시나리오를 플레이하는 방법도 시티즈 스카이라인을 즐기는 또 하나의 방법입니다. 사실 대부분의 시티즈 스카이라인 플레이어 분들은 시나리오에 별 관심이 없습니다. 물론 저도 그렇습니다. 일단 다른 사람들이 하는 것을 따라서 모드를 깔고 프롭을 깔기 시작하면, 시나리오에 한번 눈이 간다 하더라도 모드 때문에 시나리오를 깨 봐야 업적이 달성되지 않고, 결국 시나리오를 깬 대가로 주어지는 여러 건물들을 해금할 수 없기 때문이지요. 저는 오랜만에 시티즈 스카이라인을 플레이하다보니, 기존에 썼던 모드 중 어떤 것이 박살이 났는지, 게임이 진행되..

가끔 이마트, 일렉트로마트에서는 로지텍 럭키박스 행사가 열리곤 합니다. 럭키박스는 말이 좋아 럭키박스지, 도박에 가깝다고 보시면 됩니다. 오히려 럭키보다는 사기같은 다른 럭키박스와 비교해, 로지텍 럭키박스는 최소한 본전은 뽑을 수 있기 때문에 마우스가 필요하신 분들은 가벼운 마음으로 사는 것도 나쁘지는 않습니다. 이벤트는 상당히 비정기적으로 열리고, 열릴 때마다 인터넷 커뮤니티에 정보가 올라오기 때문에 가끔 도전할 수 있지요. 물론 제일 저렴한 모델인 G102가 나올 것을 미리 마음에 두고, "난 럭키박스를 사는게 아니라 G102를 사는 거야."라는 마인드로 구매하시는 것이 편합니다. 럭키박스의 모습입니다. 가격은 19,900원. 가장 저렴한 G102 제품의 인터넷 최저가가 2만원 초반대에 있고(벌크),..
LG 휘센 SQ09B9JWBS - 후기 및 전기요금History - 2020-04-18 : 작성 및 공개 이번 글에서는 LG 휘센 벽걸이 에어컨, SQ09B9JWBS의 사용 후기, 전기 요금에 대해 알아봅시다. LG 휘센 SQ09B9JWBS 벽걸이 에어컨 - 설치, 외형 [E'리뷰]LG 휘센 SQ09B9JWBS 벽걸이 에어컨 - 스펙, 기능 [E'리뷰] 대부분의 내용은 이전에 쓴 글에 다 담겨 있으므로, 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위 링크의 글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번 글에서는 에어컨에서 가장 중요한, 전기세입니다. 진짜 써보니 전기세가 얼마나 먹는가 한번 알아보도록 하죠. 참고로 이 제품에는 Smart thinQ 기능이 없기 때문에 별도로 IoT 콘센트를 이용해 직접 얼마나 전기를 먹었는지를 측정해..

최근에 닌텐도 스위치로 모여봐요 동물의 숲이 출시되었습니다. 저도 유튜브를 통해 우연히 봤다가, 정말 옛날에 놀러오세요 동물의 숲을 하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는 바람에 급격히 모동숲을 사고싶어졌지요. 그러나 여러분들 다 아시듯, 스위치 재고가 없어서 구하고 싶어도 구할 수 없는 상태입니다. 그래서 예전에 하던 '놀러오세요 동물의 숲'을 해봤습니다. 이제는 구입한 지 10년이 넘은 고전게임이군요. 제 닌텐도 DSL도 구입한지 10년이 넘었습니다. 그렇지만 상단 액정 일부가 제대로 표시되지 않는 것만 빼면 정상 작동하는 놀라운 내구성을 보여줍니다. 오랜만에 켜 보니, 정원 가꾸기 대회가 열리고 있었네요. 하지만, 동물의 숲을 해 보신 분들은 알겁니다. 오랜만에 들어가면 동물의 숲이 아니라 잡초의 숲이라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