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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전 글 : 경주 석굴암 (세계유산 석굴암석굴) 저희는 석굴암에 이어 불국사를 관람하러 왔습니다. 불국사는 이전 글에서 보고 온 석굴암과 함께 세계문화유산에 "석굴암과 불국사"라는 이름으로 등재되어 있습니다. 유네스코에서는 불국사에 대해 '인공적으로 쌓은 석조 기단 위에 지은 목조건축물로 고대 불교 건축의 정수를 보주며, 불국사의 석조 기단과 두 개의 석탑은 동북아 고대 불교예술의 최고 걸작 중 하나로 꼽힌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불국사에도 입장료와 주차료가 있습니다. 불국사 입구에 있는 주차장은 시간에 관계없이 선불로 1000원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입장료는 어른 기준 6,000원이지요. 자세한 관람시간과 요금, 요금 면제 대상은 아래 링크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http://ww..

삼성 갤럭시 M20 사용기 정말 오랜만입니다. 써야지 써야지 하면서도 상당히 귀찮기도 했고, 가장 중요한 점은 이게 제 폰이 아니다보니 사용해볼 기회가 적었던지라 적을 내용이 적었던 것도 지금까지 글을 쓰는 것을 미루게 된 이유였습니다. 그래도 일단은 지금까지 느낀 점을 토대로 간단한 후기를 써 보도록 하겠습니다. 갤럭시 M20은 자급제 휴대폰입니다. 그래서 켤 때도 통신사의 흔적은 전혀 찾아볼 수 없으며, 사용할 때에도 통신사 앱을 깔지 않는 이상은 볼 기회가 없습니다. 화면 크기는 6.3인치입니다. LCD 화면인지라 AMOLED를 사용하는 다른 삼성폰들과는 달리 진정한 블랙 색상을 표현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그리고 화면을 보면 유리와 화면 사이의 간격이 약간 느껴지기도 합니다. 카메라는 전면 800..

천년의 도읍이라 불리는 경주를 다녀왔습니다. 사실 경주를 갔다온 기억은 중학생 때 수련회로 온 것이 있긴 했습니다. 그 때도 석굴암을 방문한 기억이 있어요. 하지만 너무도 오래된 기억이라 제대로 기억나지 않습니다. 그냥 산길을 막 걸어가서 잠시 건물 들어갔다가 몇 초 후 바로 다시 나온 기억밖엔 없네요. 학교에서 다녀온 것도 나쁜 것은 아니었지만, 단체로 가서 보는 것이다보니 여유있게 보고 나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합니다. 현장학습을 하는 목적을 생각한다면 조금 아쉬운 부분이죠. 하여튼 이런 과거 기억을 떠올리며, 경주를 당일치기로 다녀왔습니다. 친구들끼리 다녀왔는데, 코스만큼은 정말 경주역사기행이라고 말해도 전혀 손색없을 정도의 코스였습니다. 그 첫 목적지는 이 곳, 석굴암입니다. 먼저 입장권부터 뽑습니..

※ 이 글에서 다루는 제품은 필자가 직접 구매한 것입니다. 음향기기, 특히 출력을 담당하는(소리를 내는) 것들은 스피커 드라이버가 클 수록 음질이 좋습니다. 그래서 같은 가격이면 이어폰보다는 헤드폰이 더 음질이 좋은 편이고, 헤드폰보다는 스피커가 훨씬 음질이 좋죠. 하지만 편리성은 정 반대입니다. 헤드폰 하나 있으면 좋습니다. 컴퓨터로 게임을 할 때도 좋은 음질로, 밖에서도 좋은 음질로 들을 수 있죠. 하지만 헤드폰의 단점이라면 소위 '요다현상'이라고 불리는 것이 있습니다. 쓰고 있는 모습이 요다같이 보인다고 해서 그런거죠. 또한 땀이 차서 덥다는 점, 그리고 상대적으로 이어폰에 비해 출력이 크다 보니까 밖으로 노래가 새어나갈 가능성 또한 높다는 점입니다. 저도 원래 헤드폰을 하나 가지고 있었는데, 그게..

[3Rsys/ID-COOLING] RB-12025 RGB KIT 컴퓨터에는 팬(fan)이 많이 들어갑니다. 컴퓨터에는 열을 내는 부품들이 많기 때문이죠. 이는 컴퓨터가 고사양이면 고사양일수록 더욱 그 필요성이 높아집니다. 열을 효과적으로 배출하지 못하면, 컴퓨터의 부품은 손상 방지를 위해서 '스로틀링'이 걸리게 됩니다. 쉽게 말하자면 "더워서 더는 일 못 하겠다."는 겁니다. 물론 일을 아예 하지 않는 것은 아니고, 평소 자신의 능력이 100이라면 80 정도만 발휘해서 일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컴퓨터에 있어 팬(fan)은 제 성능을 지속적으로 내게 하기 위해 필요합니다. 컴퓨터 팬은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 CPU에 붙이는 CPU 쿨러, GPU(그래픽카드)에 붙어있는 GPU 팬, 그리고 컴퓨터 케이스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