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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zone

[시티즈 스카이라인] 21. 쓰나미 경보 (1) 본문

GamE'zone/Cities: Skyline

[시티즈 스카이라인] 21. 쓰나미 경보 (1)

Ejon 2017. 10. 23. 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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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story

 - 2017-10-11 : 글 초안 작성

 - 2017-10-12 : 1차 내용 보충

 - 2017-10-20 : 2차 글 수정

 - 2017-10-21 : 검토 

 - 2017-10-22 : 공개





산업 구역은 오늘도 교통정체로 고통받고 있다. 



그래서 일단 일부 도로는 왕복 2차선 도로였던 것을 임시로 6차선으로 늘렸다. 



그런 다음, 직진 신호는 무신호로, 골목에서 큰길로 나오는 곳만 일단 정지로 해서 신호체계도 변경했다.




이곳도 더는 보고만 있을 수 없었다.



기존 나들목은 제거해주고, 지하도로를 이용하도록 나들목을 새로 뚫어주었다.



그랬더니 이렇게 막히네....



왜 갑자기 건물이 잠기지?



   쓰나미다. 젠장. 저번에 재난 대비할 때, 까먹은 게 하나 있었다. 쓰나미 대비!! 예전에 시험 삼아 쓰나미를 일으켜본 적이 있는데, 그 영향이 크지 않아서 간과했었다. 



긴급히 펌프 서비스를 건설하고, 운용에 들어갔다. 



와 쓰나미 정말 높네!!



도시가 잠긴 모습



도시의 버려진 건물 경고와 쓰나미로 물에 잠긴 경고까지. 아주 그냥 도시가 생지옥이 되어버렸다. 



중요한 것은, 이걸 어떻게 막을 수 없다는 것이다. 방파제라도 있었으면, 괜찮았으려나?



쓰나미가 지나간 이후. 물이 너무 많이 빠져서 수면에 잠겨있던 땅이 드러났다. 그러나 다행인 점은 건물이 부서지거나 하는 것은 거의 없었다는 것이다.



   쓰나미의 직격탄을 맞은 구역은 안타깝게도 피난시설이 하나도 없었다. 피난시설을 짓고 난 이후에 개발해서 그렇다. 피난시설을 깔 생각조차 못 했다.



차들이 물에 쓸려나가는 모습이다. 



국제공항 주변 도심은 정말 개판이다. 아예 다 잠겨버려서 도시의 기능을 하지 못하게 되었다.



이걸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막막한 가운데



도시에 찾아온 또 하나의 재앙, 해골 마크!

시민들이 대량으로 죽어 나가고 있다. 물론 이건 쓰나미 때문은 아니고.. 그냥 20년 정도마다 한 번씩 찾아오는 그런 거다.



그렇게 침수 + 버려짐 + 해골 3관왕을 달성해서 개판이 되어버린 E'zone City다. 진짜 생지옥이다.



펌프 트럭이 열심히 물을 빼내는 중에



쓰나미는 멈추지 않고, 급기야 도시 중앙부까지 세력을 뻗쳤다. 



이러다 도시 다 망하겠다 이놈아!



   수면이 너무나도 높아져서, 예전에는 보이던 다리가 보이지 않게 되었다. 마치 도로가 물 위에 떠 있는 것처럼 보인다. 과연 거대 쓰나미가 들이닥친 E'zone City의 운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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