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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zone

[시티즈 스카이라인] 23. 쓰나미 다음은 토네이도 본문

GamE'zone/Cities: Skyline

[시티즈 스카이라인] 23. 쓰나미 다음은 토네이도

Ejon 2017. 10. 28.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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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story

 2017-10-25 : 글 초안 작성

 2017-10-26 : 1차 수정 및 검토

 2017-10-28 : 2차 수정 및 맞춤법 검사, 공개



   세금은 재정을 감축해서 결국 다시 플러스로 돌려놓았다. 


   정부의 지출이 감소하면 시중의 수요가 감소해서 총산출이 줄었겠다. 경제학 시험이 끝나서 이딴 소리를 지껄인다. 학생들이 가장 똑똑할 때가 시험 끝난 후니까. 긴급할 경우, 가능하면 필수로 필요하지 않은 것부터 재정을 낮춰주는 게 좋다. 돈 없다고 전기 낮추거나 수도 낮췄다간 바로 전력 부족, 물 부족 경고가 뜰 것이기 때문이다. 



돈이 다시 썩어 넘치는 정도는 아니지만, 많아졌으니, 새로운 랜드마크도 지어준다.



   그리고 대중교통 인프라의 최적화를 위해 버스노선을 조정하기로 했다. 보면 이렇게 승객수가 현저히 적은 노선들이 꽤 있었다. 그래서 승객 수 150명 이하의 노선버스는 모조리 폐선했다. 실제였다면 시청 홈페이지가 난리가 났을 텐데, 역시 게임은 편한 법이다. 



현재 E'zone City의 모습. 문제는 크게 보이지 않는데, 버려진 건물들이 심하게 많아졌다.



   그래서 직접 한 땀 한 땀 제거해준다. 귀찮으신 분들은 버려진 건물을 자동으로 철거시켜주는 MOD를 사용하면 된다. 물론 도시가 활발히 성장하는 경우에는 버려진 건물을 스스로 철거하고 새 건물을 짓지만, 그렇지 못할 경우 도시의 흉물로 남아 만족도에 악영향을 끼친다. 



버려진 건물을 철거하면 이렇게 주변 주민들의 만족도가 올라간다.



이 정도면 여기는 다 철거해야겠는데? 



고속도로 오른쪽 부분은 철거를 완료했다. 이거 하는데도 꽤 힘들고 귀찮은 짓이다. 




   그러던 중, 버스차고지 앞 도로가 버스로 꽉 막혀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 차고지에서만 운용 중인 버스가 500대에 달하니,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이다.



안 되겠다. 추가로 도심 군데군데에 버스차고지를 추가로 건설해줘야겠다.



   쓰나미 이전에는 도시 재정을 최대로 해놓고 안심해도 괜찮았었는데, 이젠 조금만 올려도 이렇게 적자를 뿜어낸다. 버려지는 건물들이 많아서 세금이 잘 걷히지 않기 때문이겠지. 



   강 건너, 국제공항 쪽 새로운 산업 구역의 모습이다. 진입로가 거의 없어 추가 진입로의 건설이 절실한 곳이다. 외부에서 유입되는 물자도 도로로만 수송되고 있다.



그래서 국제공항 쪽에서 길을 하나 만들어준다. 



고속도로 모양이 가히 괴상하다. 최대한 교차로를 줄여보려는 가상한 노력으로 쳐주기 바란다. 



이런 괴상한 고속도로 나들목도 꽤 오는 차량이 많다. 어디서 오는지 찾아볼까?


 

   도심 중앙 고속도로를 지나, 화물철도역에서 오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럼 국제공항 쪽에 새로운 화물철도역을 건설하면 이 차들은 고속도로를 통과하지 않을 것이다. 자연히 교통 체증도 줄어들겠지.



그래서 화물 철도를 새로 건설했다. 



역시나 많은 차들이 나오기 시작했다. 여러분. 화물 철도는 도시에 분산해서 많이 지어주는 게 좋다.



근데 이 무슨, 도로 중간에서 차들이 그냥 유턴해버린다. 물론 여기에 집중하다보니



토네이도가 등장해버렸다. 



그래서 쓸려버린 토네이도 발생 지역. 




대피령을 늦게 내리는 바람에 사망한 시민이 1422명이나 된다. ㅠㅠ. 정말 재난이 끊이지 않는 도시다.



어느 정도 복구가 완료된 모습이다. 다행히 도시 중심부가 아니라, 농업/임업 단지만 쓸고 사라졌다.



근데 여긴 갑자기 왜 잠긴 거야... 그러고 보니 쓰나미 이후 강의 수위가 매우 높아져있다. 대책이 필요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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