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CY-T5 개봉, 구성품, 디자인

 

QCY-T5 개봉, 구성품,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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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CY-T5 음질, 기능, 스펙 살펴보기 : 다음 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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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제품은 필자가 직접 구입하여, 리뷰는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이번에, QCY에서 새로운 블루투스 코드리스 이어폰 T5가 발매되었습니다. 그래서 저도 하나 구매했습니다. 구매가격은 23000원 정도입니다. 요즘은 인터넷을 잘 뒤져보면 이보다 더 저렴하게 살 수 있으니 한번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포장은 이렇게 흰색 박스로 되어있는 것도 있고, 투명 플라스틱 포장도 있는 듯 합니다. 비닐로 밀봉되어있어서 따로 개봉확인 스티커는 없습니다. 

   어차피 뒷면에 저 정품인증 홀로그램이 있다면 일단 안심해봐도 됩니다. 저걸 복권 긁듯 긁어서 정품을 확인할 수도 있으니, 걱정되시는 분들은 물건을 받고 나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박스 뒷면에는 스펙도 나와 있습니다. 충전시간 약 2시간, 재생시간 4~5시간, 대기시간 70시간 등의 재생시간 관련한 점이 눈에 띕니다. 

옆에는 QR코드가 있긴 한데, 들어갈 필요는 없습니다. 어차피 중국어 가득한 사이트가 반겨주기 때문이지요. 

   구성품은 이렇습니다. 본체와 케이블, 그리고 여분의 이어팁입니다. 이어팁은 대중소 3개의 사이즈로 제공되며, 기본 장착되어있는 사이즈는 '중'입니다.

   본체입니다. 위에 QCY 마크가 상당히 어둡게 인쇄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사진처럼 조명이 밝을 때는 QCY마크가 눈에 확 띄어 보이지만, 실제로는 상당히 흐릿하게 보일 정도입니다. 

   뒷면 충전 케이블을 연결하는 포트는 마이크로 5핀입니다. 최근 type-C가 많이 보급된 편인데, 충전단자 또한 type-c단자를 이용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만, 뭐 저렴한 녀석이니 그런것까지 바라는 것은 욕심일까요.

   충전 케이블을 연결하면 크래들에 초록색 불이 들어옵니다. 이 LED는 충전이 끝나면 꺼집니다. 이 또한 조명이 밝은 곳에서 사진을 촬영해 잘 보이지만, 실제로 보면 자세하게 보지 않으면 잘 안 보입니다. 

충전 크래들의 뚜껑을 열면 T5가 보입니다. 

   충전 크래들 안에도 이어폰 방향 표시가 되어 있습니다. 사실 처음 쓸때나 이런 것을 보겠지요. 그러나 어차피 제품 자체가 유닛을 반대로 끼워지지 않게끔 디자인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그냥 대강 끼워보고, 맞으면 자석의 힘에 의해 쏙 들어갈테고, 쏙 들어가지 않으면 잘못 끼운 거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어폰 유닛입니다. 전체적으로 둥글둥글한 디자인입니다. 크래들에서 분리하면 자동으로 켜져서 블루투스 페어링을 시도합니다. 페어링이 완료되면 알아서 꺼집니다.

유닛 안쪽, 그러니까 귀에 닿는 부분에는 충전단자, 그리고 방향 표시, 에어 덕트가 있습니다.

   그리고 양쪽 유닛 끝에 사진처럼 마이크가 있습니다. 기존 QCY-T1보다 훨씬 입과 가까운 곳에 마이크가 위치하고 있어 T1보다는 조금 더 좋은 통화품질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유닛에 있는 이어팁을 분리해봤습니다. 저가형임에도 이전 QCY 모델들처럼 내부에 이물질이 들어가지 않도록 망이 있습니다. 은근히 저가형 이어폰 중에서는 이러한 망이 없어서 먼지가 속수무책으로 들어가는 경우가 꽤 있으니 이 부분은 가점입니다. 

   이렇게 간단히 QCY-T5의 개봉, 구성품, 디자인을 살펴봤습니다. 다음 글에서 본격적으로 QCY-T5의 스펙, 성능, 음질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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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story

 - 2019-12-25 : 글 작성 및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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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리뷰는 모든 것을(Everything), 꼼꼼하고 철저하게 살펴보고(Exhaustive), 간단히(Easily) 리뷰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리뷰 시리즈이다. 말 그대로 어떤 것이든 철저하게 살펴보고, 간결히 전달해드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모든 글은 비정기적으로 작성, 업로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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