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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넥슨컴퓨터박물관 (3) [2019 제주도 여행기] 본문

JourneY'zone/2019 제주도 여행기

19. 넥슨컴퓨터박물관 (3) [2019 제주도 여행기]

Ejon 2019. 5. 8.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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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제주도 여행기] 

19. 넥슨컴퓨터박물관 (3)


History

 - 2019-02-17 : 글 작성

 - 2019-02-18 : 맞춤법 검사 및 수정

 - 2019-05-08 : 검토 및 공개


※ 이 글은 고화질의 사진이 대량으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LTE 데이터를 이용하고 계신 분들은 데이터 과금에 주의해 주세요!

※ 이 글에 등장하는 제품, 장소, 상점, 음식점에 대해 지원받은 사항은 없습니다. 모든 내용은 필자가 직접 돈을 내고 경험한 그대로를 주관적으로 작성합니다. 

※ 모든 사진의 인물, 번호판, 전화번호 등은 초상권 및 사생활 보호를 위해 모자이크 처리했습니다.


◀◁ 이전 글 : 18. 넥슨컴퓨터박물관 (2) 1층 [2019 제주도 여행기]

20. 신비의 도로, 고기국수 먹고 산방산 탄산온천으로 [2019 제주도 여행기] : 다음 글 ▷▶



   이어서 우리는 넥슨컴퓨터박물관 2층으로 올라왔다. 



넥슨에서 가장 역사적인 게임인 바람의나라의 연력과 수치 등 자료가 전시되어 있다. 



어렸을 적 필자도 바람의 나라를 해봤긴 했지만, 딱히 관심이 없어 사진만 찍고 넘어갔다. 



2층에는 VR 체험장이 시간대별로 운영되고 있고



상시 이런 게임들을 즐길 수 있다. 



여러 VR 기기가 전시되어 있는데, 그중에는 엄청나게 악명이 높은 버츄얼 보이도 있었다!



저번 글에서 살짝 언급한 AVGN이 이 버츄얼 보이를 엄청나게 까댔기 때문에 보자마자 사진을 찍었다. 




   이 말고도 여러 종류의 게임을 직접 즐겨볼 수 있다. 지하 1층이 오락실 게임 위주였다면 2층에서 즐길 수 있는 게임은 가정용 게임 위주다. 대부분 모르는 게임이었고, 하나 아는 게임이 있다면 서든어택. 물론 필자는 서든어택을 하지 않는다. 그냥 존재를 알고 있는 것뿐. 




게임 한 편에는 우리나라 게임 산업에 대한 안내도 되어 있다. 



만질 수 없도록 게임이 전시된 모습. 그리고 책들은 여기서 보는 것보다는



   주변에 설치된 아이패드를 통해 보는 것이 간단하고 빠르다. 사실 이 시절 기억이 거의 없어서(어린이였을 때라..) 이걸 보고 추억팔이를 할 수는 없었다. 


 


   가정용 게임을 즐길 수 있는데, 측면에 다른 게임 칩이 있기 때문에 게임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교체해서 다른 게임을 즐길 수도 있다. 



뭐 이런 촌스럽게 보이는 게임도 있고



   지하 1층처럼 오락실 게임도 소수 존재한다. 오히려 지하 1층에 비해서 게임기 간격이 떨어져 있어서 많은 사람이 동시에 플레이하는 것에는 오히려 이곳이 더 좋은 것 같다. 2층은 이 정도로 하고, 3층으로 올라가보자.  



   3층의 주제는 세 가지, 1.0, 2.0, 3.0으로 나뉘어져 있다. 1.0은 우리가 익숙하게 사용하는 입력장치(키보드, 마우스)의 시작과 현재와 미래를, 2.0은 코딩 프로그램의 체험, 3.0은 그냥 상설 프로그램과 워크숍이 진행된다. 



   Lab 1.0에서는 키보드, 마우스에 대한 것들이 나와 있다. 1층과 살짝 주제가 겹치는 것 같은데 일단 넘어가자. 1층은 발전과정에 구심점을 줬다면, 여기는 원리나 종류? 이런 것들에 중점을 둔 것 같다. 




직접 체험해보면서 키보드와 마우스가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경험해볼 수 있다. 





   이곳이 Lab 3.0인 것 같다. 필자가 갔을 때는 어떤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지 않아서 상설로 전시된 것들만 눈에 담아봤다. 어렸을 적에 썼던 윈도우 98을 보니 상당히 반갑다. 그리고 세종대왕 컴퓨터도 볼 수 있다



Lab 2.0에서는 코딩 뭐 어쩌고 되어있는데, 필자가 프로그래밍과는 담쌓고 지내서 뭐가 뭔지 잘 모르겠다. 



여기는 이름을 치면 2진수로 변환해서 보여주는데 



보여주기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이런 영수증에



   이름을 인쇄해주기까지 한다. 기념하기는 좋겠지만, 그닥 오래갈 것 같아 보이지는 않는다. 이것 말고 코딩 원리를 보여주는 게 있긴 했는데 뭐가 뭔지 몰라서 그냥 넘어가도록 한다. 


   넥슨컴퓨터박물관에서는 1시간 30분을 보낼 것으로 예상하고 계획을 짰는데, 다들 옛날 게임에 푹 빠져버리는 바람에 2시간 30분이 지난 후에야 박물관을 나서게 되었다. 솔직히 말해 넥슨 컴퓨터박물관이라는 이름보다는 게임박물관이라는 이름이 더 어울릴 것 같다. 하여튼 계획한 것보다 훨씬 많은 시간을 이곳에서 보내서 이 이후의 계획은 완전히 박살 나버렸다. 그 계획이 완전 박살 난 이후의 이야기는 다음 글에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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