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05-17 00:04
«   2024/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Archives
Today
Total
관리 메뉴

E'zone

17. 제주 동문시장에서 점심, 넥슨컴퓨터박물관 (1) [2019 제주도 여행기] 본문

JourneY'zone/2019 제주도 여행기

17. 제주 동문시장에서 점심, 넥슨컴퓨터박물관 (1) [2019 제주도 여행기]

Ejon 2019. 4. 28. 16:10
300x250

[2019 제주도 여행기] 

17. 제주 동문시장에서 점심, 넥슨컴퓨터박물관 (1)


History

 - 2019-02-17 : 글 작성

 - 2019-02-18 : 맞춤법 검사 및 수정

 - 2019-04-28 : 검토 및 공개


※ 이 글은 고화질의 사진이 대량으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LTE 데이터를 이용하고 계신 분들은 데이터 과금에 주의해 주세요!

※ 이 글에 등장하는 제품, 장소, 상점, 음식점에 대해 지원받은 사항은 없습니다. 모든 내용은 필자가 직접 돈을 내고 경험한 그대로를 주관적으로 작성합니다. 

※ 모든 사진의 인물, 번호판, 전화번호 등은 초상권 및 사생활 보호를 위해 모자이크 처리했습니다.


◀◁ 이전 글 : 16. 만장굴 (3) [2019 제주도 여행기]

18. 넥슨컴퓨터박물관 (2) 1층 [2019 제주도 여행기] : 다음 글 ▷▶



   우리는 늦은 점심을 처리하기 위해 제주 동문시장을 찾았다. 공영주차장에서 주차하고


   점심을 제주 동문시장에서 각자 만 원을 가지고 자유롭게 사 먹기로 했다. 그래서 5명 각각 혼밥을 하게 되었다. 그래서 여행 총무를 맡은 필자가 근처 ATM기로 가서 현금을 뽑고, 각자 만 원을 받은 뒤 서로 각자가 먹고 싶은 음식을 사 먹기로 했다. 



여기는 동문시장 공영주차장에서 나오는 입구.



그리고 ATM기에서 돈을 뽑고 다른 입구로 들어와 봤다. 



가장 먼저 나의 시선을 끈 것은 여기. 



   대게 꼬치와 여러 가지를 팔고 있었다. 우도 검멀레해변 앞에도 이런 식으로 팔고 있었는데, 가격이 동문시장보다 전부 천 원씩 비쌌다. 반대로 얘기하면 여기가 우도보다는 천 원씩 더 싸다는 것이지. 



   개인적으로는 치즈를 되게 좋아해서 대게그라탕을 먹었다. 가격은 3천 원. 안에는 보이듯이 새우 두 마리와 푸질리가 대게 딱지에 들어가 있는 그라탕이다. 양은 보통이고 상당히 느끼하기 때문에 필자처럼 느끼한 맛을 좋아한다면 괜찮을지도 모른다. 



다음으로 필자가 먹은 것은 고로케다. 



바로 앞에 보이는 흑돼지 치즈 고로케를 먹어봤다. 



나오는 모양은 이렇다. 가격에 비해서 그리 양이 많지는 않은 편이다. 




안에는 만두소 느낌이 날 정도로 돼지고기가 잘게 다져져 들어가 있다. 



   그 가운데에는 치즈가 들어가 있기는 하지만. 필자가 먹은 것은 치즈가 너무 안 녹아서 딱딱했다. 개인적으로 돼지의 기름기와 튀김의 기름기가 한데 어우러져 기름기의 끝판왕이었다. 이 역시 꽤 느끼했기 때문에 느끼한 맛을 싫어한다면 치즈가 없는 그냥 흑돼지 고로케가 나을 것 같다. 



마지막으로 문어빵을 사 먹었다. 



   우리가 익숙한 그 타코야키가 아니고 문어 모양 빵이다. 만드는 방식은 붕어빵과 유사하더라. 약 2분 정도 기다리면 나오는데, 



   안쪽을 보면 여지없는 붕어빵이다. 문어 가루가 들어가 있긴 한데, 문어의 향은 조금 나지만, 문어의 맛은 느껴지지 않았다. 되게 뻑뻑하기 때문에 마실 것 없이 그냥 먹으면 목이 멕힌다. 가격은 2천 원으로, 양이나 맛을 생각해봐도 꽤 비싼 녀석이었다. 이렇게 필자는 8500원에 대략 점심을 때웠다. 엄청 만족하는 것은 아니지만, 조금 더 저렴했다면 만족하지 않았을까. 


   물론 여기가 유명한 관광지 중 하나기 때문에 비싼 것은 어쩔 수 없지만.. 그래도 조금은 아쉬웠다. 이어 우리는 넥슨 컴퓨터박물관으로 향했다. 

 


   넥슨 컴퓨터박물관은 컴퓨터나 게임에 관심이 많은 우리 20대 성인 남성들에게는 꽤 관심이 갈 주제였으므로 오게 되었다. 앞에 보이는 건물이 넥슨 컴퓨터 박물관 건물.



여기는 무슨 건물인지 잘 모르겠다. 



   저 뒤에는 Neople의 본사가 있다. 친구 말로는 저 회사가 던전앤파이터, 사이퍼즈 개발사라고. 던파를 즐겨하는 친구가 있어 저곳을 쳐들어갈 뻔했지만, 다행히 이 시점에서 분노 조절을 잘하는 바람에 그런 일은 벌어지지 않았다. 



그럼 넥슨 컴퓨터박물관으로 들어가 보자. 그런데 그 전에



이렇게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바람숲도 있지만, 여기에 우린 휴양하러 온 것이 아니기 때문에



바로 들어가서 예매해뒀던 바코드를 보여주고



   이렇게 팔찌 형식으로 된 입장권을 받는다. 이러고 우리는 시간 순서대로라면 1층을 먼저 봤지만, 1층을 먼저 소개하면 블로그 글 분량 조절이 너무나도 어렵기 때문에 



지하 1층부터 먼저 간 걸로 하자. 



   지하 1층에는 아이템샵과 함께 카페가 있다. 물론 카페에서 뭘 먹을 여유는 없기 때문에. 그리고 꽤 비싸기 때문에 통과했다. 아이템샵에는 딱히 별 것 없었다. 그래서 통과. 참고로 여기서 던전앤파이터 피규어를 팔고 있더라. 참고로 카페나 아이템샵은 입장권이 없어도 들어갈 수 있는 것 같다. 



   하지만 이 스페셜 스테이지, 크레이지 아케이드는 들어가기 전에 입장권을 확인하기 때문에 입장권 없이 들어갈 생각을 하지 말자. 



여기에서는 이름대로 크레이지 아케이드를 하는 것이 아니라 옛날 게임을 하는 곳이다. 




   이렇게 옛날 오락실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문제는 게임기 간 간격이 매우 좁기 때문에 두 명이 동시에 게임을 하면 주변 게임을 하는 사람이 불편하기 때문에 동시에 많은 사람이 함께 게임을 하기는 어렵다. 참고로 필자가 아는 게임은 거의 없었다. 



이런 거라든지



벽돌 깨기라든지. 직접 해 보니까 도저히 못 하겠더라. 역시 옛날 게임은 어렵다. 



핑퐁도 있는데 지금은 할 수가 없다. 시간이 정해져 있다. 



   매우 익숙한 게임. 메탈슬러그도 있다. 다들 여기서 조금씩 게임을 즐기고 원래는 2층으로 올라갔지만, 다음 글에서는 1층을 돌아볼 것이다. 블로그 글 분량을 위해 1층과 지하 1층의 순서를 살짝 변경한 것이니 참고하자. 어차피 넥슨컴퓨터박물관의 관람 순서는 정해져있지 않으니까. 별 문제는 없을 것이다. 



◀◁ 이전 글 : 16. 만장굴 (3) [2019 제주도 여행기]

18. 넥슨컴퓨터박물관 (2) 1층 [2019 제주도 여행기] : 다음 글 ▷▶


반응형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