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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zone

[시티즈 스카이라인 공략] 11. DLC 알아보기 (5) : 대중 교통 본문

GamE'zone/Cities: Skyline 공략

[시티즈 스카이라인 공략] 11. DLC 알아보기 (5) : 대중 교통

Ejon 2018. 8. 17.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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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즈 스카이라인 공략] 

11. DLC 알아보기 (5) : 대중 교통


History

 - 2018-08-13 : 글 초안 작성

 - 2018-08-16 : 글 내용 보강

 - 2018-08-17 : 맞춤법 검사, 검토 및 공개




 DLC 이름

 출시일 

 가격(스팀 정가) 

 Cities: Skylines (본편)

 2015년 3월 10일

 32,000원

 Cities: Skylines Deluxe Edition(본편 포함)

 2015년 3월 10일

 43,000원

 After Dark (애프터 다크)

 2015년 9월 24일

 16,000원

 Snow Fall (스노우 폴)

 2016년 2월 20일

 14,000원

 Match day (매치 데이)

 2016년 6월 9일

 무료

 Art Deco (아르 데코, 콘텐츠 크리에이터 팩)

 2016년 9월 1일

 5,500원

 Stadiums (European Club Pack)

 2016년 10월 18일

 구매 불가

 Natural Disasters (자연 재해)

 2016년 11월 29일

 16,000원

 Relaxation Station (기분전환 스테이션)

 2016년 11월 29일

 4,400원

 High-tech Buildings (하이테크 빌딩)

 2016년 11월 29일

 5,500원

 Pearls From the East (동양에서 온 진주)

 2017년 3월 22일

 무료

 Mass Transit (매스 트랜짓, 대중 교통)

 2017년 5월 18일

 14,000원

 Rock City Radio (락 시티 라디오)

 2017년 5월 18일

 4,400원

 Concerts (콘서트)

 2017년 8월 17일

 7,500원

 Green City (그린 시티, 녹색 도시)

 2017년 10월 19일

 14,000원

 European Suburbia (유럽 교외) 

 2017년 10월 19일

 5,500원

 Carols, Candles and Candy 

 2017년 12월 5일

 무료

 All That Jazz (올 댓 재즈)

 2017년 12월 5일

 4,400원

 Parklife (파크라이프)

 2018년 5월 24일

 15,500원

 Country Road Radio (컨트리 로드 라디오)

 2018년 5월 24일

 4,400원




11. Mass Transit (대중교통)


   대중교통은 사실상 도시운영 시뮬레이터라는 명목의 교통 게임인 시티즈 스카이라인에서 빼놓을 수 없는 요소다. 그래서 매스 트랜짓 모드가 없어도 버스, 트램(스노우 폴 DLC 필요), 지하철, 철도, 항만, 공항, 택시(애프터 다크 DLC 필요)는 사용할 수 있다. 대중 교통 DLC는 여기에다가 모노레일, 케이블카, 페리를 추가해주고, 다른 대중교통 건물을 추가해줘서 대중교통의 다양성을 추가해주는 역할을 한다.  


   이전에 공략 글을 통해 버스, 트램, 지하철, 철도에 대해 살펴봤었다. 대중 교통 DLC와는 관계없는 다른 대중교통에 대해서는 아래의 공략 글을 참고하시기 바란다. 


[시티즈 스카이라인 공략] 3. 대중교통 : 버스와 트램

[시티즈 스카이라인 공략] 4. 대중교통 : 지하철과 철도


   먼저 대중교통 DLC로 추가되는 교통수단을 하나하나 살펴보도록 하겠다. 



< 케이블카 종점 >


먼저 케이블카. 케이블카는 보통 산에 놓는 것처럼 느껴지는데, 아무 데나 다 놓을 수 있다. 일단은 산에 지어봤다. 


< 산을 오르는 케이블카의 모습 >


   케이블카는 운행하기 상당히 간단한데, 정류장을 짓고, 정류장을 슬로프로 연결하기만 해도 노선지정 없이 알아서 운행한다. 그리고 보시다시피 짧은 간격으로 운행하기 때문에 시티즈 스카이라인 상에서 가장 배차시간을 짧게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 케이블카는 도시의 경관이 좋을수록 빛을 발한다. >


   물론 노선지정 없이 바로 운행되기 때문에 사용자가 노선에 따라 운행 대수를 결정할 수 없다는 점이 단점이다. 전체적인 운행 대수는 예산을 통해 조절할 수 있다지만, 노선별로 결정할 수 없다는 것은 꽤 치명적인 단점일 것이다.



   그리고 케이블카는 모드 없이 기본으로는 정원이 30명으로 버스와 같다. 하지만 버스보다 훨씬 짧은 배차 간격으로 승객들을 쓸어담을 수 있기에, 같은 시간에 수송할 수 있는 승객수는 케이블카가 훨씬 많다. 그리고 지형에 상관없이 지을 수 있어서 스크린샷처럼 산을 넘어서 갈 수도 있고, 강이나 바다도 자유자재로 건널 수 있다. 


<케이블카 중간 정류장>


   케이블카의 슬로프는 도로와 마찬가지로 page up/down 키를 이용해 고도를 조절할 수 있다.


< 모노레일 >


   모노레일은 지상에서 운행하는 지하철과 같다. 모드를 쓰지 않았을 때, 한 대의 모노레일은 승객 180명을 수송할 수 있어 지하철과 완전히 동일하다. 다른 점은 지하철이 추가 모드 없이는 지상으로 나올 수 없듯이, 모노레일도 지하로 들어갈 수 없다는 점이다. 


   장점은 위 스크린샷처럼 도로 위에도 역을 지을 수 있다는 점. 물론 도로가 아닌 곳에도 지을 수 있고, 버스 환승, 철도 환승역도 기본으로 추가되기 때문에 다른 교통수단과의 연계도 좋은 편이다. 단점은 무조건 지상으로만 지어야 하기 때문에 도로를 따라 지으면 다행이지만, 도로를 따라 짓지 않는다면 꽤 자리를 많이 차지한다는 점, 그리고 무조건 지상으로 다니기에 다른 교통수단과 비교해서 소음이 심한 편이라는 점도 단점으로 지적할 수 있다. 


< 페리 >


   지금까지는 우리가 항구를 지을 수만 있었을 뿐, 배를 운항할 수는 없었다. 페리는 이걸 가능하게 해 준다. 하지만 그냥 페리 정류장만 만들어서는 안 되고, 페리가 운행할 경로를 지어줘야 한다. 아마도 연산작업을 줄이기 위한 방법 같은데, 덕분에 페리를 원하는 경로로 운행할 수 있어서 나쁘지는 않은 것 같다. 페리의 승차정원은 100명인데, 바닷길은 막히지 않기 때문에 교통체증으로부터 당연히 자유롭다는 장점이 크며, 바다나 강에 떠다니는 게 생기므로 도시 미적으로 꾸미는 데도 도움을 줄 수 있다. 참고로 운하에는 페리가 운항할 수 있도록 운행 경로가 함께 지어지기 때문에, 운하를 이용해서 페리를 도시 깊숙한 곳까지도 운행할 수 있다. 


   하지만, 초기비용이 꽤 많이 들고, 강이나 바다가 없거나 매우 적은 맵에서는 사용하기가 어렵다. 운하를 판다고 하더라도 운하에 물이 흐르지 않으면 운행할 수 없으니까... 그리고, 실제 페리는 자동차도 선적할 수 있는데, 시티즈 스카이라인 상의 페리는 승객만 실을 수 있다.



<비행선>


   공항을 이용한 항공교통도 선박과 마찬가지로 DLC 없이는 플레이어가 노선을 지정해 운항하는 것이 불가능한데, 비행선은 이러한 갈증을 매우 조금이나마 해결해줄 수 있다. 비행선이라는 이름처럼, 비행선을 운항할 수 있다. 그런데 이게 그렇게 매력적이지는 않다. 


   일단 수용인원이 적다. 순정 상태에서 35명을 태울 수 있다. 버스보다 조금 많은 수준이긴 하지만, 대량의 승객을 처리하기는 어렵다. 두 번로 '느리다'는 단점도 있다. 운행속도 자체도 느린 편이지만, 정류장에 도착할 때



이렇게 정류장 위에까지 온 다음 멈춰서



   수직하강하는 방식으로 정차한다. 그래서 운행속도도 느린데, 이렇게 정류장에 멈추고 출발하는 시간마저 길기 때문에 그렇게 효율적이지는 못하다. 


   물론 단점만 있는 것은 아니다. 비행선은 사진에서처럼 광고를 표출할 수 있는데, 정책을 통해 교육 관련 광고를 보여주게 할 수 있는데, 이렇게 하면 도시의 교육 시설의 효율성을 조금은 높일 수 있다. 단점에 비해서 그렇게 대단한 장점은 아닌 것 같지만, 장점이 없는 것은 아니다. 그리고 구조물이 기차역에 비해서는 자리도 적게 차지하는 편이라 도시 깊숙히에 설치하기도 부담이 없다는 장점이 있다.




   물론 대중교통 DLC가 없다면, 이 네 가지 추가적인 대중교통 시스템을 쓸 수 없다. 그러나 이 네 가지 대중교통수단이 매우 필요하다고 단정하는 것은 아니지만, 있으면 꽤 편리하게 도시의 대중교통 수요를 분산하고, 도시의 교통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도시의 경관을 좀 더 보기좋게 바꿔줄 수 있다는 장점이 상당히 크다. 그래서 필자는 대중교통 DLC는 되도록이면 사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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