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즈 스카이라인] B24. 토네이도 상륙

[시티즈 스카이라인] 

B24. 토네이도 상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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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story

 - 2018-03-18 : 글 초안 작성

 - 2018-04-03 : 내용 추가

 - 2018-04-05 : 맞춤법 검사 및 수정

 - 2018-04-07 : 검토 및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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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까지 E'zone Busan시는 도시 개발 초창기 쓰나미 이후로 재해로 인한 큰 피해는 나지 않았다. 하지만 그것은 단순히 운일 뿐이었다.

갑자기 발생한 토네이도. 토네이도는 도시 초창기부터 공업 단지였던 지역을 그야말로 '강타'했다.

망했다.

공업 단지를 관통하며 쑥대밭을 만들어버리는 토네이도.

토네이도는 이렇게 공업지역을 전부 쓸어버린 이후에야 비로소 모습을 감췄다. 

   토네이도와 함께 발생한 뇌우 때문에 송전선이 박살 나 취수장에서 물을 끌어 올리지 못하고 있다. 

덕분에 도시에 물 부족 경고가 떴다. 망했다(2)

   그 전에 이 공업 단지부터 싹 망해버렸다. 이렇게 재해가 발생했을 때는 가장 먼저 도로부터 복구해줘야 한다. 도로가 복구되어야 재해복구반 차량이 진입해서 생존자를 찾고, 재해 복구를 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해주기 때문이다. 

도로 업그레이드 기능을 이용해 망가진 도로를 전부 고쳐준다. 

고속도로마저 부숴버린 토네이도. 다행히 이 도로는 교통량이 적어서 큰 문제는 없었다. 

재난의 현장. 도시 발전 초기부터 우리 도시의 공업을 떠받들고 있던 공업단지가 쑥대밭이 되어버렸다. 

시내를 제대로 강타해서 사망한 시민이 지금까지의 재해와는 비교도 되지 않을 정도다. 

사람이 부족하다고 한다. 

조금씩 복구되어가는 공업 단지, 여기서도 사람이 부족하다고 한다.

그럼 주거단지를 지어줘야지.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역 하나 더 지어주고

노선을 옮겨준 후

선로를 다시 부드러운 곡선으로 연결한다. 

이곳에도 역 하나를 추가 건설. 이제 강서를 달리는 노선에 새로운 역은 이 역이 마지막이 될 것이다. 

도로를 짓고, 주거 구역 지정을 끝냈다. 조금씩 주거 건물이 들어서는 모습이다. 

그래도 사람이 부족하다고??

   신도시의 사람들은 고맙게도 다들 대중교통을 이용해준다. 덕분에 교통체증 상황은 인구에 비하면 상당히 괜찮은 편이다.

   갑자기 불어닥치는 죽음의 물결. 이에 대해서는 차후 공략글을 통해 분석해볼 예정이다. 근데 쓰기가 귀찮아서, 언제 올리게 될지는 미지수다. 무책임하기 그지없다. 

   환승을 지금까지는 걸어 다니며 하라고 했는데, 생각해보니, 이렇게 소규모 순환 버스를 만들어주면 되는 것이었다. 

환승 노선에 투입되는 버스는 총 4대. 짧은 구간에 4대인지라, 시민들이 버스를 기다리는 시간은 0에 가깝다. 

농업 구역을 확장한다. 구역을 확장한 뒤, 산업 구역 지정을 해 주면 끝.

   평균 교통 흐름은 인구 18만 명임에도 불구하고 83%를 찍고 있다. 몇몇 막히는 구간은 있지만, 전체적인 도로 상황은 매우 여유롭다. 만약 18만 명이 모두 차를 끌고 나왔다면, 아마 도시는 진작에 망해버렸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