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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즈 스카이라인] B27. 이제 건물 버려지는 건 익숙해 본문

GamE'zone/Cities: Skyline

[시티즈 스카이라인] B27. 이제 건물 버려지는 건 익숙해

Ejon 2018. 4. 27.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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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즈 스카이라인] 

B27. 이제 건물 버려지는 건 익숙해


History

 - 2018-04-03 : 글 구상

 - 2018-04-26 : 내용 보강, 맞춤법 검사 및 수정

 - 2018-04-27 : 공개





새롭게 공항 주변에 상업 구역을 확충했다. 



그리고 상업 구역으로 물자가 원활히 드나들 수 있게끔 철도역을 잇는 도로를 건설했다. 



그나저나, 배수펌프의 힘은 강력하다. 여럿 있으면 강 하나 메마르게 하기에는 충분한 정도니까. 



현재 도시의 전경. 아직도 개발하지 않은 지역이 많긴 하지만, 이제 개발도 얼마 남지 않은 듯 보인다. 



화물선을 타고 온 물자가 도심에 접근하기 쉽게끔 철도를 부설해주자. 



한 방향으로만 지어주면 선로가 막힐 것이 분명하기 때문에, 여러 방면으로 철도를 놔 준다. 



화물선이 드디어 다가온다. 그 앞에는 차후 쓰나미 방지를 위해 테스트로 세워 본 인공섬이 보인다. 



뇌우가 친다. 또 송전탑 몇 개 부서지겠다. 



새로 지은 항구에서 다른 방향으로 나오는 철도도 건설했다. 짓자마자 수요가 나오는 것을 보니 잘 지은듯하다. 



급수가 모자라서 강 상류에 취수장을 지어줬다. 근데 갑자기 왜 물이 부족할까.



그리고 새로 짓는 산업 단지가 해안가와 매우 가까우므로, 쓰나미를 대비해 펌프 서비스도 건설했다. 



   아까 그 뇌우로 전기 연결이 끊어지는 바람에 잠시 급수가 끊겨 물 부족 사태가 벌어졌었다. 다시 이곳에 전기를 공급해주니 급수 상태는 정상으로 돌아왔다.



   새로 지은 산업 지역에 이제 많은 공장이 들어섰다. 그럼에도 아직 교통상황은 양호한 상태다. 기껏 생각해둔 도로구조가 잘 돌아가니까 정말 기분이 좋다. 쳐다만 보고 있어도 기분이 좋다. 



전력은 충분하지만, 상황을 보니 데스 웨이브가 몰아친 것 같다. 시설이 부족한 것은 아닌데, 이런 데스 웨이브는 어쩔 수 없다.



철도역과 접근성이 좋지 않은 지역에 교통 복지를 위해 버스 노선을 신설한다.



그리고 도시 건설 초반에 지어뒀던 두 번째 지하철 노선은 아직도 짧아서 전혀 시민들이 이용하지 않는 모습이다. 그래서 연장을 추진하기로 했다.



스크린샷에서 볼 수 있듯 정류장 4개, 이용하는 승객은 30명에 불과하다. 버스가 오히려 나을 정도다.



남쪽에 치우쳐진 철도 노선을 제외한 외부와의 대중교통 접근이 가장 어려운 신설 산업 구역까지 연결하기로 했다.



   지금까지 지하철 노선과 철도 노선에 과밀된 수요를 분산하기도 하면서, 너무 중복되지 읺게끔, 새로운 교통 수요도 창출할 수 있게끔 교통이 좋지 않은 강서 상업 구역과 산업 구역을 통과하게끔 했다.



산업 구역에도 지하철역을 건설했다. 지하철역을 관통하고 있는 터널은 지하화물철도선이다.



근데 지하철 신설이고 자시고 데스 웨이브가 심상치 않다.



너무 심각한 것 같아서 통계를 보니, 사상 두 번째로 강력한 데스 웨이브였다. 이 정도일 줄은 상상도 못 했다.



인구변동 폭은 사상 최대였다.



   데스 웨이브를 피할 방법은 단 하나다. 나중에 공략 글에서도 소개하겠지만, '점진적 도시 확장'이다. 시민의 수명은 게임 시간 기준 6년이고, 사람별로 큰 차이가 없으므로 같은 시간에 태어난 시민은 같은 시간에 죽는다. 그렇다면 한 시기에 폭발적으로 인구가 증가한다면, 그 증가 폭은 6년 뒤 고스란히 데스 웨이브로 돌아오는 것이다. 



   점진적 도시 확장을 위해선 미리 도로체계를 잡아놓고, 구역을 설정해두는 작업이 필요하다. RCI 수요가 천장을 찌를 때 도시를 확장하면 고스란히 데스 웨이브로 돌아오니까 조심하자.



도로 체계는 완성. 산업 구역에서 써먹었던 바둑판식 구조를 그대로 재탕해 써먹는다.



   또 내려치는 뇌우 때문에 송전탑이 끊어진 것 같다. 뇌우는 큰 피해는 없지만, 반드시 송전탑을 끊어놓기 때문에 짜증을 유발한다.



그나저나 이 막히는 도로는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



   도저히 답이 없는 것 같다. 교통도 그렇고 도시도 그렇고. 이럴 때는 새 도시를 파고 싶어진다. 그런데 20만 인구의 도시를 쉽사리 버리기도 좀 그렇다. 그냥 익숙해지는 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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