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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즈 스카이라인] B22. 지금까지의 쓰나미 방지대책 테스트 본문
[시티즈 스카이라인]
B22. 지금까지의 쓰나미 방지대책 테스트
History
- 2018-03-10 : 글 초안 작성
- 2018-03-11 : 맞춤법 검사
- 2018-03-12 : 검토 및 공개
또다시 죽음의 물결이 찾아왔다. 순식간에 도시는 해골 마크로 뒤덮인다.
상업 구역 건물은 상품 부족 경고를 낸다. 하지만 대처하기 귀찮은 이때, 지금까지 해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여러 방법을 고안해 두었는데, 얼마나 효과가 있는지 실험을 해 보기로 했다.
재해를 일으킬 때는 왠지 모르게 재미있다. 갑자기 예고도 없이 날아오는 재해는 빡침을 선사하지만, 내가 직접 만드는 재해는 오히려 꿀잼이다. 가장 강한 해일을 일으켜보자. 그 결과는 어떨까?
1. 내가 생각하지 못한 곳에 물이 들이닥쳤다.
개발되지 않은 지역이었고, 해일을 일으킨 지역과는 상당히 떨어진 곳이라 '설마 여기까지 쓰나미가 오겠어?'라고 안일하게 생각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왔다. 물론 개발되지 않은 지역이니 피해는 없지만, 만약 이곳을 개발할 거라면 개발 전에 충분한 대책을 생각해야겠다.
2. 댐이고 방파제고 다 쓸모없다.
물론 해일의 파고를 조금이나마 낮춰주는 효과는 있다. 하지만 해일이 방파제를 넘기만 하면 방파제고 댐이고 전혀 쓸모가 없다. 그래서 방파제가 제 역할을 다하려면 방파제의 높이가 지금보다 훨씬 높아야 할 것 같다.
이 정도 높이의 방파제 가지고는 턱도 없다.
도시가 수장되기 약 30초 전. 5중 방파제도 아무런 쓸모가 없다.
가장 해안가에 있는 석유 공업 단지가 가장 먼저 해일의 먹잇감이 되었다.
결론 : 망했다
이 이상 테스트를 진행하면 기분만 상할 것 같아서 이쯤에서 테스트를 중단하고, 테스트 전에 저장한 것을 불러오자.
가장 좋은 대책은 "해일보다 높은 방파제를 만드는 것"이다. 해일보다 높으면 어차피 못 넘으니까. 하지만 그냥 방파제를 만들어서는 높게 만들 수 없다. 그렇다면 그냥 토양을 높이는 방법밖엔 없지. 그래서 도시의 토양을 모두 바다에 쏟아붓기로 했다. 하지만 시티즈 스카이라인에서는 토양을 무한정으로 쓸 수 없다. 토양이 필요하면 땅을 깎아야 한다.
그렇지만 문제 될 것 없다. E'zone Busan은 말 그대로 '부산'맵에 지어진 도시. 어디를 둘러봐도 산은 있다. 그래서 산만 깎아내면 문제가 없다. 그래서 산을 깎아보자. 가능하면 도로 주변의 산을 깎아 평평하게 만든 뒤 건물이 들어설 공간도 만들어주자.
하지만 땅만 평평하게 닦아준다고 바로 위의 스크린샷처럼 건물을 건설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도로 업그레이드를 해 줘야 건물이 들어설 수 있는, 구역 지정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나온다.
하지만 은근히 많은 토양이 필요하다. 그래서 대형 방파제는 천천히 만들어가기로 했다.
해골은 어차피 시간이 지나면 없어질 것이다. 기다리자. 그보다 먼저 처리해야만 하는 것이
이 고속도로다. 일단 교통 정체는 지금 보이는 분기점에서 차가 진입해오면서 교통 정체가 발생하고 있다. 그럼 분기점을 분산해두면 교통 정체가 풀리지 않을까?
그래서 분기점을 분산시켰다.
조금씩 분산되어가는 모습인가?
그리고 교통량이 많은 교차로에 우회전 차선을 만들었다.
그리고 이 도로는 버스 때문에 막히고 있다. 버스정류장 때문인데, 버스정류장을 분산하려고 해도 공간이 나오지 않는다.
그래서 기차역 쪽으로 도로를 새로 건설해 버스정류장을 이곳으로 밀어 넣었다.
그래서 버스는 무조건 유턴으로 돌아나가야 한다. 버스는 힘들어질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이렇게 한 덕분에 매번 막히던 도로의 교통 정체는 풀렸다.
고속도로에서 바로 산업 단지로 접속하는 도로도 새로 지었다. 어떻게 될지는 지켜봐야겠다.
도로는 이제 잠시 뒤로 밀어두고, 새로운 지역을 개발해보자.
도로는 아무 생각 없이 지었다. 따라 짓지 말자.
사람들이 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도보를 건설하는 것은 대중교통 중심도시의 필수다.
새로 개발하는 지역에 주택이 하나둘 들어서기 시작했다.
그러던 중 뜬금없이, 토네이도 발생.
토네이도가 불어닥쳐도, 화물열차는 잘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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