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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 M20, 개봉기 [E'리뷰] 본문

E'Review 'zone/IT, 모바일

삼성 갤럭시 M20, 개봉기 [E'리뷰]

Ejon 2019. 10. 3.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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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리뷰] 

삼성 갤럭시 M20, 개봉


History

 - 2019-10-03 : 공개


+ 리뷰에서 다루는 휴대폰은 필자가 직접 구매한 것입니다.




   M20의 가격은 22만 원이다. 인터넷으로 주문하면 쿠폰 등 여러 할인 수단을 활용해 필자는 18만 원에 살 수 있었다. 



   박스는 기존 S8, 노트8, 노트9 등에 적용되는 두꺼운 종이박스가 아니다. 약한 종이 박스로 되어있어 흐물흐물한 느낌이 드나, 가격을 생각하면 크게 문제될 것은 없다. 그렇지만 박스의 구조는 상위 제품과 비슷하다. 


   M20은 우리나라에서는 단말기 자급제용으로만 출시되었으며, 내부 저장소는 32GB이고 램은 3GB, 색은 차콜 블랙으로 단일 모델만 출시되었다. 단말기 자급제용으로 출시되었으므로, 통신사에서 선택약정 25% 요금할인을 받을 수 있다. 그러므로 월 33,000원 정도의 저렴한 요금제를 사용하고 선택약정 할인을 받게 된다면 총 할인받는 금액이 20만 원 가량이 된다. 통신사 선택약정 받는 것을 생각한다면 기기값은 공짜나 다름없는 것이다. 


   사실 삼성에서 이렇게 저렴한 휴대폰을 낸 적이 없는데, 참 신기할 따름. 현재 M20과 비슷한 가격대에 있는 샤오미 제품들보다야 성능이 떨어지지만, LG 자급제폰 X시리즈와 비교하면 이 제품이 훨씬 더 낫다. 국내에서 A/S가 되고, 삼성이라는 브랜드를 생각하면 뭐... 납득할 만한 가격이라 생각한다. 



   뒷면에는 스펙이 기재되어있다. 액정은 160mm(6.3인치), 19.5:9 비율이다. 카메라는 후면 듀얼(1300만 + 500만 광각), 전면 800만화소가 탑재되어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배터리도 넉넉하게 5000mAh가 탑재된 모습.



측면에는 모델명이 적혀있고



   상하로 봉인씰이 붙어있다. 검수자 이름을 붙여 ㅇㅇㅇ에디션이라고 부르는 경우가 유튜브를 보면 가끔 있는데, 이건 능엄 에디션이라고 불러야 할까?



   본체가 모습을 드러냈다. 사실 본체가 나오기 이전에 박스 하나가 나오는데, 그 박스에 각종 설명서와 유심 슬롯을 꺼낼 수 있는 핀이 들어있다.



   본체의 뒷면, 비닐로 360도 감싸져 있다. 뒷면의 디자인은 마치 조약돌같은 느낌이라 옛날 갤럭시 S3, 노트2가 생각나는 디자인이다. 



휴대폰 아래에는 번들 이어폰과 USB케이블, 그리고 충전기가 있다. 



케이블은 당연히 USB Type C로, 방향에 상관없이 끼울 수 있다. 



이어폰은 듣도보도 못한, 예전 5년 전 번들 이어폰같은 퀄리티의 오픈형 이어폰이 탑재되어 있다. 





비닐을 제거하고, 바로 전원을 켜본다. 



   화면이 꺼져있을 때는 잘 보이지 않던, 인피니티 V 디스플레이(라고 쓰고 노치라고 읽자)가 드러난다. 노치가 있는 화면 상단 부분에 800만 화소의 전면카메라와 통화용 스피커가 있다.  



우측면에는 볼륨 버튼과 전원 버튼이 위치해 있다. 



상단에는 보조 마이크만 위치해있으며



좌측 측면에는 유심 슬롯이 있고



기기 하단에 좌측부터 우측까지 순서대로 3.5파이 이어폰 단자, USB Type C 단자, 마이크, 스피커가 있다.




   방금 살짝 살펴봤지만 전면 카메라는 듀얼 카메라로, 1300만 화소의 일반각 카메라와 500만 화소의 광각 카메라가 위치해있으며, 그 아래에 플래시가 있고, 기기 후면에 지문인식 센서가 위치해있다. 




   전체적으로 디자인은 앞에서 언급했듯 갤럭시 S3, 갤럭시 노트 2가 연상되는 조약돌스러운 디자인이다. 그러나 사진에서 볼 수 있듯 화면부분만 톡 튀어나와있는 디자인이라 그립감은 딱히 좋지 않다. 손에 매끄럽게 잡히기보다는 화면이 툭 튀어나온 부분이 계속 손에 걸리는 느낌이 든다. 


   성능, 배터리, 사용관련 내용은 다음 글에서 살펴보도록 하고, 이만 글을 마친다. 과연 M20은 돈값을 할 것인가..



   E'리뷰는 모든 것을(Everything), 꼼꼼하고 철저하게 살펴보고(Exhaustive), 간단히(Easily) 리뷰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리뷰 시리즈이다. 말 그대로 어떤 것이든 철저하게 살펴보고, 간결히 전달해드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모든 글은 비정기적으로 작성, 업로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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