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루스] 갤럭시 노트8 하이프로쉴드 케이스 간단리뷰

[베루스] 

갤럭시 노트8 하이프로쉴드 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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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story

 - 2019-01-28 : 글 초안 작성

 - 2019-01-29 : 맞춤법 검사 및 수정

 - 2019-05-21 : 검토 및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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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에 간단히 갤럭시 노트 8에 대해 다루고 있는데, 케이스를 다루지 않을 수가 없다. 그래서 이번에는 직접 산 게 아니고 그냥 휴대폰을 살 때 사은품으로 온 베루스 하이프로쉴드 케이스를 살펴보자. 이전에도 베루스 케이스를 써본 적이 있는데, 꽤 튼튼하게 제품을 보호해주긴 했다. 안타까운 건 그 튼튼함 때문에 디자인을 어딘가에 갖다 버렸다는 것이었지. 

[베루스] 갤럭시 S8 리뷰 번외편 (3) 베루스 테라가드 케이스

[베루스] 갤럭시 S8 리뷰 번외편 (1) 베루스 테라가드 케이스

   저번의 테라가드 케이스가 그것이다. 잘못 사는 바람에 친구에게 강제로 선물할 수밖에 없었던 바로 그 무식하게 튼튼한 케이스였지.

   이렇게 생겨먹었다. 적혀있듯 이 제품도 테라가드 케이스처럼 DROP TESTED라는 스티커가 붙어 있다. MIL-STD 810G 516.6이라고 적혀있는 것을 보면 밀스펙 인증도 받았다고 볼 수 있다. 

뒷면은 별 설명이 없다. 슬림하고, 보호 잘 된다고 하고, 충격을 흡수하며, 가볍다는 내용이 그려져 있다. 

케이스의 뒷면. 특징적인 것은 서로 다른 세 가지 패턴으로 구성되어 있다는 점이다. 

   테두리는 약간 유광의 메탈릭한 느낌의 플라스틱이. 뒷면 거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중하단은 가로선 패턴이 자리잡고 있다. 베루스의 로고도 가로로 자그마하게 음각으로 새겨져있다. 

   카메라와 가까운 상단에는 사포를 연상케 하는 무늬가 들어가 있다. 그래서 전체적으로 보면 상당히 투박해 보이는 디자인이다. 

앞면은 이렇다. 

케이스 옆면은 탄성이 있는 재질로, 가장자리마다 에어홀까지 있어 충격을 흡수해줄 것으로 예상이 된다. 

   국내산이라고 적어둔 모습. 아. 참고로 사진을 찍지는 않았지만, 펜이 있는 가장자리는 케이스가 제대로 감싸고 있지 않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근데 이건 이 케이스가 문제인 것이 아니고, S펜 때문에 어쩔 수 없다만, 그래도 테두리를 감싸는 부분이 꽤 두꺼워서 그렇게 위험하지는 않다. 

   휴대폰을 장착한 모습은 이렇다. 역시나 투박하긴 한데, 그래도 튼튼해서 휴대폰은 잘 보호된다. 케이스가 뭐 딴 게 필요할까. 그냥 잘 보호되면 그만이지. 

이쁘진 않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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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리뷰는 모든 것을(Everything), 꼼꼼하고 철저하게 살펴보고(Exhaustive), 간단히(Easily) 리뷰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리뷰 시리즈이다. 말 그대로 어떤 것이든 철저하게 살펴보고, 간결히 전달해드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모든 글은 비정기적으로 작성, 업로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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