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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리뷰] QCY T1 TWS 블루투스 이어폰 (1) 개봉, 외형 본문

E'Review 'zone/IT, 모바일

[E'리뷰] QCY T1 TWS 블루투스 이어폰 (1) 개봉, 외형

Ejon 2019. 4. 9.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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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CY] 

T1 TWS 블루투스 이어폰 (1) 개봉, 외형


History

 - 2019-02-02 : 초안 작성

 - 2019-02-03 : 맞춤법 검사 및 수정

 - 2019-04-09 : 검토 및 공개



   최근 QCY T1 TWS가 희대의 가성비 블루투스 이어폰이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마침 블루투스 이어폰이 필요했던지라, 직접 구매했다. 주문을 넣은 것이 아마도 1월 10일쯤이었고, 도착한 것은 25일이 되어서였다. 꽤 오래 걸리긴 했지만, 확실히 저렴했으니까 넘어가자. 가격은 옥션에서 20,500원 하던 것을 쿠폰과 카드할인을 먹여 18,000원대로 샀다.  



국제 배송. EMS까지는 아니기에 배송이 그리 빠르지는 않다.



개봉해보면 qcy-t1의 패키지가 보인다. 



   비닐에 단순히 담겨있는 것이 아니라, 비닐에다 테이프까지 붙어 있어서 한 번도 뜯어보지 않은 것 같은 느낌을 주지만 저 스티커가 봉인 스티커는 아니다. 



   마음이 급해 대강 비닐을 벗겼다. 2만 원대라는 번들 이어폰 하나 살 가격에 선이 아예 없는 블루투스 이어폰이라니! 게다가 소리마저도 꽤 괜찮다니. 기대된다. 



   개봉하는 방법은 아래의 스티커를 열면 된다. 패키징은 제품에 따라 다른 것도 있으니 참고하시길. 필자가 구매한 것은 한국 공식 수입제품이 아니고 중국에서 바로 들여온 것이다. 그래서 패키징이나 설명서에 한국어가 없다. 



열면 바로 t1 tws 본체와, 본체 아래의 박스에는



충전용 마이크로 5핀 케이블, 여분의 이어팁, 사용설명서가 있다. 패키징이 다르다 해도 구성품은 똑같다. 



비닐을 벗겨봤다. 



크래들은 이렇게 생겼고, 방향에 맞게 LR 표시가 되어있다. 



   그리고 t1 tws 본체. 상당히 두꺼워 보인다. 꽤 크기가 큰지라 귓바퀴가 작은 분들은 오래 착용하면 불편할 수도 있다. 필자도 오래 착용하니 귀가 조금 아파왔다. 



두께는 대략 1.5cm 정도 되는 것 같다. 



   안쪽 면에는 충전 크래들에 연결해 충전하는 단자와 LR 표시가 있다. 그런데 LR 표시가 잘 보이지 않아 처음 쓸 때는 어느 쪽이 L이고 R인지 헷깔리는게 단점. 물론 쓰다보면 노즐이 위로 가도록 착용하는 것이 옳다는 것을, QCY로고가 정방향이 되도록 끼우는 것이 옳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쉽게 말해 쓰다 보면 익숙해진다. 




설명서는 이런데... 언제는 한국인이 설명서를 읽는 모습을 봤는가? 그냥 쓰면서 배우는 거지!



   이어팁을 제거하면 이런 모습이다. 은근히 노즐이 길지 않다. 참고로 이어팁의 재질은 그냥 보통보다 조금 좋지 않은 정도다. 이 이어폰 특성상 귀에 넣고 버튼을 누를 일이 많은데, 그때마다 이어팁이 찌그러지는 느낌이 귀에 전달되는 것은 아쉬웠다. 그래서 필자는 직접 제작한 폼팁을 사용한다. 폼팁을 사용하면 안 그래도 저음이 강한데 더 저음을 강하게 만드는 거 아니냐고 반문하실 분들도 있겠는데, 그리 큰 영향은 없다. 음감에 대해서는 다음 글에서 자세히 다루도록 하겠다. 



   그리고 본체 앞부분에 마이크가 위치해있다. 마이크를 활용한 음성통화 품질은 매우 좋지 않기로 소문이 나 있으므로 참고하시기 바란다. 바깥에서 통화하면 목소리를 제대로 알아듣지 못할 정도가 되기도 한다. 



   끼워두면 자동으로 충전되고, 충전 할 때는 빨간색 LED가 들어온다. 충전이 끝나면 LED는 꺼진다. 페어링할 때는 흰색과 빨간색 LED가 교대로 들어오니 참고하자. 딱히 뚜껑은 없지만, 자석으로 연결이 되기 때문에 웬만해서는 이어폰이 빠지지 않는다. 크래들에만 잘 끼워둬도 잊어버릴 일은 없을 것이다. 하지만 잊어버릴 일은 없어도 꺼낼 때가 조금 어려울 수 있다. 자석 때문에 쉽게 빠지지 않아서 그렇다. 물론 이 점 또한 쓰다 보면 익숙해진다. 그래서 뭐가 힘드냐는 듯이 능숙하게 이어폰을 꺼내는 자신을 보게 될 것이다. 


   크래들에서 꺼내면 알아서 켜지고, 이미 기기와 페어링 되어있다면 자동으로 연결된다. 반대로 이어폰을 사용하다가 크래들에 장착하면 알아서 꺼지고, 충전된다.


   만약 한 쪽만 사용하고 싶다면 반드시 오른쪽만 꺼내 써야 한다. 왜냐면 블루투스로 직접 기기와 연결되는 것은 오른쪽 이어폰이기 때문이다. "휴대폰 - 오른쪽 이어폰 - 왼쪽 이어폰"의 순서대로 연결되는데, 그래서 왼쪽 이어폰은 단독으로 휴대폰 등 기기에 연결해 사용할 수 없다. 그래서인지 오른쪽 이어폰의 배터리가 왼쪽 이어폰보다 훨씬 빨리 다는 게 느껴진다. 



   크래들의 뒷면에는 대략의 제품 정보가 적혀 있다. 5V 500mA로 충전된다. 충전 시간은 대략 2시간 정도 걸린다. 배터리는 이어폰 본체에도 있지만, 크래들에도 있어서 이어폰은 연속 사용시간 4시간 정도지만, 크래들에 넣어 충전해서 쓰면 최대 16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충전 단자는 전술했듯 micro 5핀 단자를 사용하고 있고 단자 양쪽에 있는 초록색 LED의 점등 상태에 따라 충전 여부를 판단하면 된다. 초록색 LED가 들어와 있으면 충전 중이고, 꺼져 있으면 충전이 완료된 것이다. 



이렇게 연결해주면 된다. 



사용 설명서다. 누르는 것과 길게 누르는 것, 두 번 누르는 것으로 컨트롤할 수 있다. 


이렇게 QCY T1 TWS를 살펴봤는데, 분량상 이번 글에 못다 한 음감 관련 이야기는 다음 글에 이어서 하겠다. 



   E'리뷰는 모든 것을(Everything), 꼼꼼하고 철저하게 살펴보고(Exhaustive), 간단히(Easily) 리뷰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리뷰 시리즈이다. 말 그대로 어떤 것이든 철저하게 살펴보고, 간결히 전달해드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모든 글은 비정기적으로 작성, 업로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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