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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zone

[시티즈 스카이라인] E3. 주머니에 자동차 있는거 다 알아! 본문

GamE'zone/Cities: Skyline

[시티즈 스카이라인] E3. 주머니에 자동차 있는거 다 알아!

Ejon 2019. 2. 13.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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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즈 스카이라인] 

E3. 주머니에 자동차 있는거 다 알아!


History

 - 2019-01-21 : 글 초안 작성

 - 2019-01-23 : 맞춤법 검사 및 수정

 - 2019-02-13 : 공개

 - 2019-02-14 : 검토 및 내용 수정





늘어난 상업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새롭게 트램 근처로 상업 구역을 지정했다. 



잊지 말고 수도관 또한 설치한다. 



그러나 방금의 상업 수요는 어디서 해결이 되었는지 온데간데 없다. 



   트램이 어쩔 수 없이 도로를 지나는 곳에서는, 왕복 4차선 이상의 도로에서는 자동으로 신호등이 설치되는데, 오히려 신호등은 도로나 트램이나 딱히 도움이 되지 않으니까 신호등은 제거해준다.



전기가 부족한 것은 임시로 풍력발전소를 지어서 해결하고



   다시 주거지역으로 돌아왔다. 케이블카를 타고 주거지역으로 온 주민들이 저마다 하나씩 주머니에서 포켓카를 꺼내 타기 시작한 모습.



   시티즈 스카이라인을 하면서 상당히 빡치는 상황이 아닐 수 없다. 도대체 어떻게 이 사람들은 주머니에 자신의 차량 한 대씩을 넣고 다닐 수 있는 것인가. 게임을 만들어도 어떻게 이렇게 만들까. 반성 좀 해야 한다. 



   원인은 트램의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급히 트램을 추가 투입하고 상태를 지켜보기로 했다. 



   트램 노선을 만들다 보니 트램과 철도가 전혀 환승이 되지 않게 지어져버렸다. 그래서 임시로 버스를 통해 환승을 하게끔 해봤지만, 사람들이 환승을 하지 않는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트램을 직접 철도역과 연계할 수 있게끔 노선을 바꾸기로 한다. 


환승이 한창 진행 중인 버스노선을 순간적으로 모두 없애봤습니다.



   시민들은 순간적인 상황변화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곳곳에서 욕설과 함께 주머니에서 자동차를 꺼냅니다. 도로는 명절 대이동 때를 방불케 할 만큼 혼잡해졌습니다!



   매우 고전 드립이지만, 이해하실 분들은 이해했겠지. 사실 저렇게 포켓카를 꺼내는 모습은 시민 자신에게는 좋은 일일 것이다. 플레이어만 빡치는 것이지. 하여튼 양방향 철도역을 경유하도록 트램 노선을 변경했다. 



전체적으로 도로의 상황을 본다. 역시나 산업 단지가 교통정체를 심하게 앓고 있는 모습.



그렇다고 도로를 싹 바꾸긴 귀찮으니까 일단은 정책부터 쓰고 보자.



  그리고 이런 데는 신호등만 없애면 문제가 해결될 것이다. 우측 도로에서 오는 차량은 좌회전을 하고, 좌측 도로에서 오는 차량은 우회전을 할 것이므로 서로의 진로에 간섭이 없을 테니 안심하고 신호등을 없애본다. 



   또한 도로교통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화물철도 노선도 신설한다. 지하로 짓지 않기 위해 발버둥을 치다보니 화물철도 고가가 너무나도 높이 올라가 있는 모습이다. 



다시 교통량을 보면, 주거 지역에는 특히나 고속도로 진입로 주변이 빨갛게 칠해져 있다. 



   원인은 이렇게 도로에서 차를 꺼내드는 망할 시민들 때문이었다. 일단은 주차된 차량 때문에 소통이 원활하지 않아 보여서 주차 금지를 했다. 



그리고 이 지역에 원래 있던 케이블카를



다른 방향으로 하나 더 설치했다.



그리고 산업 구역으로 들어가는 도로도 교통량이 많기에 일단은 좌회전하는 차량이 이용할 우회로를 만들고 나서 



교차로 내에서 좌회전을 금지했다. 



   그리고 꼬리물기도 허용. 꼬리물기를 허용하면 잠시 차가 교차로에서 멈췄다가 가는 일이 없어진다. 우리나라 교차로처럼 꼬리물기로 교통이 작살나는 경우는 많이 없으니까 한번 이용해보자.



트램의 수요는 날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는중.



지금까지의 도시 모습. 특히나 주거 지역에서의 쓰레기 처리가 더딘 모습이다. 



   그래서 원래 산업 구역에 있던 종합 재활용 공장을 도시 중앙으로 이전했다. 이전보다는 조금이나마 접근성이 나아져서 주거 구역에도 쓰레기 처리 서비스가 잘 공급되길 바랄 뿐이다. 



   트램의 수요가 늘었다는 것은 당연히 연계되는 철도의 수요도 늘었다는 말이 된다. 그러므로 승객을 적게 수송하는 열차는 과감하게 지워준다. 



하지만 바로는 해결되지 않는 쓰레기 문제. 이번엔 오히려 산업 지역의 쓰레기도 문제가 되고 있다. 하지만 일단은 놔두고, 산업 수요를 맞추기 위해 산업 구역을 더 지정하고



상업, 사무구역도 추가 지정한다.



도시가 성장하면 성장할수록 트램의 혼잡도는 늘어만 가는데, 이제는 넣을 수 있는 최대한 트램을 집어넣기로 한다. 



   그리고 지금까지 운행하는 노선은 그어져 있지 않던 선로로 달렸는데, 세 번 연속으로 커브가 있어 운행속도를 떨어트리는 주범이었다. 그래서 이참에 쭉 펴준다. 



트램이 진정으로 기차놀이를 하고 있는 모습. 



이렇게 트램을 많이 투입해도 혼잡도를 줄일 수가 없다. 이걸 어째야 하나...



   다시 공업지역으로 돌아왔다. 쓰레기 문제는 해결된 것 같지만, 이번에는 물건을 팔아줄 상점이 없다고 징징대는 모습. 이미 상업 구역은 지정해 두었으니, 알아서 해결되리라 믿는다. 



   고민한 끝에, 지선 노선을 건설해, 기존 트램노선이 제대로 해결해주지 못하는 철도역과 가까운 정류소를 다른 노선으로 옮겨버리기로 했다. 이러고 기존 노선은 혼잡한 정류장을 통과해 바로 철도역으로 연계되게끔 한다. 이렇게 하면 기존 노선은 급행화되어 혼잡도가 낮아질 것이고, 새로 생긴 지선 노선으로 수요 분담 또한 이루어질 것이리라!



   가히 민족 대이동. 정류장의 대기인원이 천 명을 뛰어넘으니 그렇게 보일 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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