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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즈 스카이라인] E4. 수요를 분산하려는 노력 + 인더스트리 DLC 첫 사용 본문

GamE'zone/Cities: Skyline

[시티즈 스카이라인] E4. 수요를 분산하려는 노력 + 인더스트리 DLC 첫 사용

Ejon 2019. 2. 20.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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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즈 스카이라인] 

E4. 수요를 분산하려는 노력 + 인더스트리 DLC 첫 사용


History

 - 2019-01-23 : 글 초안 부분 작성

 - 2019-01-24 : 초안 완성

 - 2019-01-25 : 맞춤법 검사 및 수정

 - 2019-02-20 : 검토 및 공개





상품이 너무 많다고 징징거리는 산업 구역



   그러면 당연히 해야 할 일은 상업 구역의 확보일 것이다. 하지만 필자는 이번에 인더스트리 DLC를 구매했으므로, 새롭게 인더스트리 DLC로 추가된 기능을 사용해보고자 한다. 그래서 추가로 산업 구역을 확보하기로 했는데, 하필 이 지역에 광물이 많이 매장되어있다.



그래서 광산업을 하기로 하고 본관을 건설한다.



   광산업답게, 원재료인 광석뿐만 아니라 광석을 통해 금속과 유리도 생산할 수 있다. 그리고 산업 구역에도 파크라이프처럼 레벨이 있다. 레벨이 올라갈수록 뭐가 좋아지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일단 높은 게 좋겠지.



   산업영역의 건물을 짓기 전에는 이렇게 산업 영역의 자원 흐름도가 나온다. 자원 흐름도를 참고해서 자원 추출 건물과 가공 건물, 특수 공장 등을 지어주면 된다. 광산업을 했으니, 일단 광산부터 지어야겠지?



자리가 허락하는 대로 지었다. 큰 광산과



여러 지을 수 있는 건물은 그냥 막 지어봤다. 



그러니까 광물을 수송하는 차들이 다니기 시작한다. 



지역 이름은 그냥 자동으로 붙여진 건데, 킹광석 그룹이란다. 일단은 건물은 다 지어두었으니 방치해두고 



   다시 주거단지로 돌아왔다. 보면 알겠지만 트램이 거의 쉴 새 없이 승객들을 쓸어 나르고 있는 모습. 대단한 점은 이 트램 모두가 승객으로 가득 찬 채로 운행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그런데 이렇게 트램만 운행하니, 트램으로 수요를 도저히 해결할 수 없었다. 그래서 바이패스로 버스 전용차선을 이용해 버스를 운행하기로 했다. 



   그런데 이 도로는 짓기만 하면 버스만 다니도록 되어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TMPE로 버스 이외의 차량을 통제해줘야 한다. 이게 조금 귀찮은 작업.



   그리고 트램과의 환승을 편하게 하기 위해 도보도 설치한다. 조금이라도 트램의 수요를 빼앗아오기를 바랄 뿐이다. 



그러나 결과는 시원찮아 보인다. 



   보시다시피 연선개발이 하나도 되어있지 않은 점을 이유로 들 수 있겠고, 은근히 트램이 빠르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일단 트램은 놔두고




   기존에 트램이 접근하지 못하던 지역에서 트램 정류장으로 연계를 도와주는 버스 노선이 너무나도 장사가 잘되기에, 노선 두 개로 분할해버린 뒤에



버스전용차로 노선과 연계하도록 해줬다. 과연 효과가 있을지...



   다시 우리의 킹광석 그룹으로 돌아왔다. 벌써 레벨 3이 되었다. 레벨이 올라서 그런지 효율성은 늘어나고 오염도는 줄어들고 있다. 전부 자체 생산한 광석을 가지고 금속과 유리를 만들고 있는 모습이다. 엄청난 이익을 얻고있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손해만 보고 있지 않다면 그걸로 다행이다. 



올라가는 산업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서 킹광석 그룹 주변에 산업 구역을 추가 지정해주기로 했다.



   지금 트램의 상태. 이 노선은 철도역과 가까운 지역만을 잇는 노선인데, 대기인원이 총합 1만 명에 근접할 정도로 트램의 인기는 폭발한다. 



그래서 이 수요를 어떻게든 해소를 해야 하므로



초대량 증차. 최대한 넣을 수 있는 트램을 싹 다 집어넣는다. 



   그래도 기존 노선의 트램 수요는 해결되지 않고 있다. 기존 노선의 혼잡을 줄이기 위해 지선 노선을 만들었는데, 그냥 둘 다 터져나가는 상황이 된 것이다.  



   그런데 참 시민들이 원망스럽고도 바보같이 느껴지는 이유는 버스를 아무도 이용하지 않기 때문이다. 아니. 버스가 있는데 왜 이용을 하지 않는 것인가.



경로가 문제인가 싶어서 도보를 설치해봤다. 



타라는 버스는 안 타고 시민들이 걸어서 집으로 향하기 시작했다.


아니, 너네들 뭐 하냐???



아니, 너네들 눈에는 선명하게 버스정류장이 보이지 않는 거냐!!! 



정말 멍청한 녀석들이구만



트램을 기다리다 빡친 시민들은 너도나도 무식하게 트램 선로에서 자동차를 꺼내기 시작했다.


아니, 여기서 차가 있어 봐야 너네들 못 나간다구요!



   버스노선의 문제를 분석해보자. 일단 연선에 거주하는 주민이 거의 없다는 점을 꼽을 수 있다. 그래서 연계되는 버스노선을 하나 지어주기로 했다. 



시간이 지나니, 시민들이 조금씩 버스를 이용하기 시작했다. 



그래 봐야 트램을 이용하는 승객에 비하면 세발의 피에 들어가 있는 하나의 혈소판보다도 작은 크기이긴 하지만. 



트램을 많이 넣으니, 트램끼리 기차놀이를 한다. 



그래서 특단의 대책, 지금은 철도역과 가까운 지역 간을 잇는 지선 노선만 있었지만



노선을 한번 더 조각내버린다. 기존에 장거리를 이용하던 승객은 반드시 이 정류장에서 갈아타야 하게 된 것이다. 



조각을 내 버려도 승객수는 큰 변함이 없어 보인다. 



   그나마 지선 노선은 트램 빗자루질에 힘입어 수요가 어느 정도 진화된 모습이다. 보면 알겠지만 이 정도면 배차 시간이라는 게 아무런 의미가 없는 수준이다.



이렇게 멀쩡한 노선을 세 등분으로 내 버린 E'city, 과연 수요를 효과적으로 조절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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