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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즈 스카이라인] E5. 매일 산을 오르내리는 시민들 본문

GamE'zone/Cities: Skyline

[시티즈 스카이라인] E5. 매일 산을 오르내리는 시민들

Ejon 2019. 3. 18.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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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즈 스카이라인] 

E5. 매일 산을 오르내리는 시민들


History

 - 2019-02-02 : 초안 작성

 - 2019-02-05 : 맞춤법 검사 및 수정

 - 2019-03-18 : 검토 및 공개




페리를 이용해보기로 했다. 



   이렇게 주거지역과 산업 지역 근처를 잇는 페리 노선을 만들면 철도와 트램의 넘쳐흘러 처리하기 힘들 정도의 수요도 조금은 해소할 수 있지 않을까.



그렇게 되면 일할 근로자가 없어 망해가는 산업 지역에도 다시금 활기가 차오를 것이다.



   트램 노선을 분리하고도 같은 도로를 두 노선이 함께 쓰다 보니 정체가 발생하기에 두 노선의 회차 경로를 다르게 만들어줬다. 



   그리고 케이블카로는 수요를 어찌 감당할 수가 없게 되었다. 가만히 놔두면 상업 지역이나 산업 지역의 근로자가 부족해 운영하기 힘들 것처럼 보였기 때문이다. 그래서 도로를 뚫자니 대중교통 중심도시라는 이름과는 배치되는 행동이기도 하고, 너무 급경사라 도로를 짓는 것도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도보를 설치했다. 설치하기 전에는 


 "설마 사람들이 이용하겠어?"


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내 예상은 보란 듯이 빗나갔다. 



   이 엄청난 장관을 보라. 사람들이 모두 도보를 통해 걸어 다니고 있다. 현실에서 만약 이런 짓을 했다면 등산객 빼고는 아무도 다니지 않았을 것이다. 가히 세금 낭비라 하며 까였겠지만 시티즈 스카이라인의 시민들은 이런 점에서는 친환경적인 사람들이다.



   사람들이 걷기 편하도록 도보 근처의 도로를 다른 종류로 건설해 억지로 횡단보도를 만들어줬다. 원래는 멀리멀리 돌아서 길을 건너던 시민들이 더 빠르게 상업 지역으로 접근할 수 있게 해 도보 수요를 높여주기로 한다. 



그리고 도보가 있는 도로 주변의 땅을 고르게 해 주고 상업 지역으로 개발해준다. 



천연자원을 개발하기 시작한 지도 꽤 지나서 그런지 이전보다 천연자원이 줄어든 모습이다. 



원래는 산업 지역을 잇던 페리였지만, 상업 지역의 트램과 연계하기로 했다. 



왜냐면 이렇게 수요가 없기 때문이지.




   그리고 본격적으로 공항을 지을 부지를 확인해본다. 공항은 언제나 평평한 부지를 필요로 하기에 지을 수 있는 지역이 상당히 제한되는데 



다행히 적절하게도 고속도로 주변에 지을 수 있게 되었다. 



   공항과 접속되는 도로는 일방통행으로 건설했다. 공항에 붙어있는 도로는 어쩔 수 없지만, 어차피 공항에의 접근은 대중교통으로 처리할 예정이다. 



그 영광의 대중교통은 상업지역을 잇던 바로 그 트램이다. 



공항 앞에서 바로 회차할 수 있도록 트램 선로를 건설하고, 다른 방향으로도 나아갈 수 있도록 했다.



공항이 있으면 놀러 올 시설이 있어야 하는 법. 현재 제대로 된 공원이 없기 때문에 이 지역에 공원을 짓기로 했다. 



대강 지었다. 굳이 중요한 것은 아니니까.



   공항 주변에 높은 건물이나 상업 건물을 두면 안 된다는 법은 없지만, 공항 주변의 스카이라인이 높으면 뭔가 어색하기 때문에 일부러 공항 주변에는 경찰, 소방, 의료 헬기 주기장과 함께 재해대응반을 잔뜩 설치했다. 



   헬기는 도로 상황과는 전혀 관계없이 빠른 속도로 도시 전체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으니 많은 게 좋지. 돈이 들 뿐. 이제 완벽히 '헬기 우선권' 정책을 사용하면 완벽해지겠지. 



   아무것도 없는 도로에 갑자기 교통 흐름이 좋지 않기에 봤더니 차를 타고 온 사람들이 차를 주머니에 넣고 걸어가기 시작했다. 이건 그냥 TMPE를 활용해 보행자 횡단을 금지시켜서 해결했다. 



고속도로 주변에는 도로로만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인 공동묘지



그리고 쓰레기 처리 시설을 설치해준다. 



일단은 도시 인구가 10만에 육박해가기에, 서비스 헬기 주기장을 추가로 건설해준다. 



그리고 결국 천연자원은 고갈되었고, 이제 대부분의 천연자원은 수입에 의존한다.



   현재까지의 진행 상황. 인구는 약 10만 명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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