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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즈 스카이라인] D15. 가장 강력한 쓰나미 본문

GamE'zone/Cities: Skyline

[시티즈 스카이라인] D15. 가장 강력한 쓰나미

Ejon 2018. 12. 31.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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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즈 스카이라인] 

D15. 가장 강한 쓰나미


History

 - 2018-12-19 : 글 구상

 - 2018-12-23 : 글 초안 작성

 - 2018-12-25 : 맞춤법 검사 및 수정

 - 2018-12-31 : 검토 및 공개





산복도로에서 바라본 도시의 모습



여객선 항구 주변 지역에 구역을 지정해서



관광 특화 구역으로 조성한다. 



   여객선도 가깝고, 관광객이 들어올 수 있는 철도역과도 그렇게 멀지 않으니 장사는 아마 잘 될 것이다. 연계를 위해서 버스노선도 미리 개통했다.



그리고 저번에 개통한 급행 버스 노선의 운행을 조금이나마 조정해주기로 했다.



   여긴 버스전용차로라고 해도 추월하는 차선이 없어 버스노선이 두 개 이상이 하나의 정류장에 정차하게 되면 버스는 줄줄이 소시지로 막히게 되고, 운행 시간 또한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니까 버스노선별로 정차하는 정류장을 분리해주는 것이 좋다. 그래서 중앙차로에 두 노선이 함께 운행할 때 이렇게 노선 간 정류장을 분리해주었다. 어차피 시민들은 불편해하지 않고 잘 갈아타니까 문제는 없다. 



토네이도가 불어왔지만, 도시개발이 진행되지 않은 곳에 상륙했기에 걱정은 없다.




당연히 피해는 없이 마무리되었다.



급행버스 노선에 상당히 승객이 몰려들었기에, 기존 50대의 운행 대수를 60대로 늘려줬다.



   그리고 같은 차량 대수라도 운행 시간을 줄이면 배차간격이 개선되는 효과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 그러기 위해서 버스전용차로를 정말 버스만 다닐 수 있도록 TMPE로 설정해준다. 이렇게 하지 않으면 일반 차들도 버스전용차로에 뺀질나게 드나들어 교통체증을 유발한다. 



이렇게 큰 도로와 작은 도로가 만나는 지역에는 신호등을 없애주는 작업도 해 준다. 



신호등이 필요 없는 곳에 신호등만 없애도 교통체증이 훨씬 나아진다.  



10대를 증차했는데도 승객이 너무 많아서 이번엔 5대 더 증차해줬다.



버스를 증차하고 노선의 상태를 보고 있는데, 갑자기 쓰나미가 온다는 경고가 나타났다. 



그래서 급히 제방을 마련한다고 해봤는데




뭐 이정도면 되겠지?



어차피 여긴 털릴 테니 기대도 안 한다. 



   이번에는 강도 10.0이다. 그래서 재해 위험 지역을 확인해봤더니, 도시 대부분의 지역이 피해 예상 지역으로 나오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이대로 있으면 게임을 강제 종료해야 하는 상황이 일어날 수밖에 없을 것이다. 



먼저 최대한 물을 막아놓을 수 있도록 개발되지 않은 지역에 운하를 팠다.



쓰나미가 얼마나 강력한지 이렇게 바닥이 보일 정도로 물이 없어졌다. 



그래서 깨알같이 운하를 깔았다. 



쓰나미가 와도 선박들은 정상 운행하는 모습


하지만 곧 항구가 박살 날 것이므로 이 선박들은 일자리를 잃을 것이다. 



운하 4개에 이쪽 쓰나미는 정리된 모습



하지만 주거단지는 쓸리고 있고



항구도 털렸다.



빠른 복구를 위해 재해대응반을 6개나 추가 건설해준다. 



쓰나미가 산과 비슷한 높이로 도시를 덮쳐온다. 



버스와 차가 밀려내려오는 모습



그래도 수많은 재해대응반 덕분인지 복구는 빠르게 진행된다. 



준비한 운하는 전부 가득 찼다



도시가 잠겨간다. 하지만 정말 위험한 것은 아직 다가오지 않았으니



다리 높이를 아득히 뛰어넘는 쓰나미가 정통으로 덮칠 예정이다. 



아까 파둔 것이 효과를 보는 것일까



그래도 높이가 줄어드는 영향이 있는 듯 보이..



긴 젠장. 다시 물이 튀어나와서 큰 차이가 없게 되었다. 



결국 이 지역은 완전히 수장될 것 같다. 



쓰나미가 가장 안타까운 점은



이렇게 도시가 쓸리는 모습을 천천히 지켜보고만 있어야 한다는 점이다. 




만한 고층 빌딩에 범접하는 높이로 들이닥치는 쓰나미에



   건물들이 속속들이 무너진다. 이러면서 다음 맵을 플레이할 때는 반드시 재해를 끄고 플레이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된다. 



빠르게 복구가 완료된 모습 2



   파괴 탭을 눌러보면 이렇게 아직 재해탐지반이 수색하지 않은 건물을 확인할 수 있다. 쓰나미가 먼저 쓸어버린 지역은 이렇게 금방 수색이 진행되었지만



방금까지 쓰나미가 지나간 지역은 아직 수색이 진행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빠른 속도로 복구되고 있다. 



무너진 버스 터미널에서도 꾸역꾸역 승객 취급을 하고 있는 급행버스들



피해는 엄청나긴 했지만, 이전의 쓰나미와 비교하면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 모습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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