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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즈 스카이라인] D11. 드디어 올 것이 왔군 (2) - 강도 8.9의 쓰나미, 그 결과 본문

GamE'zone/Cities: Skyline

[시티즈 스카이라인] D11. 드디어 올 것이 왔군 (2) - 강도 8.9의 쓰나미, 그 결과

Ejon 2018. 11. 30.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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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즈 스카이라인] 

D11. 드디어 올 것이 왔군 (2) - 강도 8.9의 쓰나미, 그 결과


History

 - 2018-10-03 : 글 초안 작성(부분작성) 

 - 2018-10-07 : 초안 완성

 - 2018-10-20 : 맞춤법 검사 및 수정

 - 2018-11-30 : 검토 및 공개





쓰나미가 지나간 공업단지, 살아남은 건물이 드문드문 보이지만, 그래도 건물 대부분이 무너져 내렸다. 



하필 어두워서 잘 보이지는 않지만, 중간에 있는 운하에 물이 차긴 하지만, 꽤 높은 쓰나미라 역부족인 모습이다. 



항구 지역도 쓰나미의 강도를 낮춰줄 운하로 물이 들어가는 모습. 하지만 이런 운하 정도로 막을 수 있는 것은 아니었다. 



망했다. 



저번에 건설해 둔 교차로에까지 들이닥친 물




그래도 다행인 점은 운하 덕분에 쓰나미의 파고가 줄어들었다는 것이다. 



운하로 물 뿐만 아니라 물에 쓸려가던 차들도 빨려 들어간다. 



지금까지는 공업 단지를 살펴봤는데, 이러는 동안 도시 중심 가까이에도 쓰나미의 위험이 들이닥치는 모습을 보도록 하자.




광안대교에 설치한 운하가 얼마나 도움이 될지, 잘 모르겠는데....



   저번 강도 5의 쓰나미가 다리 아래로 지나갔다면, 이번 강도 8.9의 쓰나미는 다리를 완벽히 쓸어버릴 수 있을 정도의 파고를 자랑한다. 이정도 높이의 쓰나미를 막기엔 다리에 설치한 운하는 너무나도 작다...



다리 아래에 있는 운하는 물을 정말 일부분 잡아두긴 했지만, 파고가 워낙 높아 전혀 효과가 없는 모습.



저번 쓰나미는 이 운하 지역을 넘어가질 못했는데, 이번에도 그럴 것인가 궁금해진다. 



그래도 공업 단지는 이 정도로 대충 쓰나미의 피해가 마무리되는 듯 하는데..



해수욕장 지역은 그대로 말아먹었다.



작은 운하로는 역부족이었다. 



으아 쓸린다!!!!



쓰나미로 인해 이 멀쩡한 건물들은



이렇게 물에 수장되어 무너져버리고 만다. 이 와중에 정상 운행 중인 페리의 위엄....


물론 페리 터미널이 무너져 내려서 승객은 태우지 않고 운행만 하고 있다. 

세금 낭비하네...



고가철도 위에 쓰나미에 쓸린 차가 올라가 있는 모습



그렇게 쓰나미는 매우 강력하게 도시를 덮쳤다.



이미 쓰나미가 지나간 공업지역. 해안가 건물은 거의 다 피해를 입었지만, 운하 덕분에 피해는 크지 않다. 



   반면 해수욕장 때문에 거대한 운하를 설치하지 못한 해수욕장 지역은 상업 건물이 밀집되어 있는 데다 높은 쓰나미가 여과 없이 들이닥쳐 많은 피해를 아직도 입고 있는 중이다. 



다행인 것은 날이 밝아옴과 동시에



들어왔던 쓰나미가 다시 바다로 빠져나간다는 것. 



   이 물만 빠져나가면 빠르게 복구작업을 시작해야 한다. 그래도 다행인 것은 쓰나미로 '도로'는 피해를 입지 않는다는 점이다. 건물만 피해를 보기에, 공공건물만 복구해주면 쓰나미의 복구는 완료된다. 




이렇게 건물을 재건축하려면 반드시 생존자 수색이 선행되어야 한다.



그렇기에 재해대응반이 어느 때보다도 중요하다. 이렇게 도시의 광범위한 범위가 피해를 보았을 때는 더더욱.



그래서 급한 대로 재해대응반을 추가 건설해주고, 생존자 수색에 걸리는 시간을 줄여보고자 했다. 



아직 쓰나미의 영향으로 조금씩 잠기는 지역은 있긴 하지만, 크게 문제 되어 보이지는 않는다. 



문제는 여기지....



가뜩이나 산불까지 발생해 버렸다. 



이렇게 수많은 나무가 불에 타고 있는데, 소방헬기는 왜 꽁무니도 보이지 않는 것일까??



정답 : 소방헬기 주기장이 쓰나미로 다 박살이 나서 그렇다.


나무는 좀 더 활활 불타야 할 것 같다. 



이건 저번 싱크홀 때문에 붕괴된 도로와 철도. 그런데 아직도 수리를 해 주지 않았다. 사실은 여기가 붕괴되었는지도 몰랐다. 



   그래도 사용할 수 있는 헬기가 있긴 있는 모양인지, 불을 끄는 모습이다. 그러나 헬기 한두대 가지고 진화될 산불이 아니다. 



결국 건물에까지 옮겨붙은 산불



밤에도 끊임없이 불타고 있다. 



   그리고 드디어 쓰나미가 지나갔는지, 보고가 왔다. 사망한 시민은 거의 1만 명. 1200여 개의 건물이 무너졌다. 실로 엄청난 피해지만, 이것도 강도 8.9의 쓰나미인 것을 생각하면 상당히 적은 피해다. 예전에 플레이하던 도시에 쓰나미가 들이닥쳤을 때는 물론 지금과 비교해서 인구에 차이가 조금은 나지만, 여기의 딱 두 배 정도의 피해를 보았었으니까. 


[시티즈 스카이라인] C8. 도시 최대의 위기, 쓰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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