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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09] 장난을 잘 치는 전 타카기양 2권 후기 본문
[2018-12-02]
장난을 잘 치는 전 타카기양 2권 후기
History
- 2018-12-03 : 글 초안 완성
- 2018-12-06 : 맞춤법 검사 및 수정
- 2018-12-07 : 검토 및 공개
필자는 장난을 잘 치는 타카기양 만화를 상당히 좋아한다. 그래서 지금까지 국내 정발된 만화책은 전부 구매했는데, 최근에 전 타카기양 2권이 정발되었다고 하기에, 원래는 인터넷으로 주문했지만, 이번에는 직접 서점으로 달려갔다.
[2018-05-24] 장난을 잘 치는 타카기양 만화책 1~7권
[2018-07-06] 장난을 잘 치는 타카기양 8권 후기
[2018-09-10] 장난을 잘 치는 전 타카기양 1권 후기
근시일내로 다른 책을 살 일이 없기도 하고, 그냥 빨리 보고 싶어서 서점으로 달려가긴 했지만, 서점에서 만화책 사는 것이 처음인지라 조금은 떨리기도 했다. 쪽팔려서 인터넷으로 주문하고 바로 매장에서 받는 서비스를 이용하기에는 내 이름이 나오는지라 그렇게까지는 못했다.
그렇다.
이름 팔리는 쪽팔림의 가치 > 인터넷으로 할인받을 수 있는 금액 600원
라는 부등식이 성립한 것이다.
그리하여 영접한 전 타카기양 2권
'장난을 잘 치는 전 타카기양'은 '장난을 잘 치는 타카기 양'의 스핀오프 작이기 때문에, 책 표지도 원작을 따라 그린 모습을 볼 수 있다.
뒷면을 보려니, RFID 태그가 달려 있다. 서점에서 사니까 뭐 그런 거지
비닐포장을 뜯고
뒷면을 다시 비교해보니 니시카타가 없는 것이 차이이긴 하지만... (물론 엄밀히 따지면, 저 둘 다 모두 이 작품 상에서는 '니시카타'이긴 하다.) 역시나 비슷하다.
처음 열면 이렇게 타카기양과 니시카타의 학생 모습이 나오기에 '내가 원작을 잘못 펼쳤나' 싶겠지만
내용은 아 **꿈이라는 그런 전개다.
그리고 2권에서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장면. 역시 이 요오오오오망함은 나날이 계속 더해만 간다.
예전에도 지적한 부분이지만, 8권에서 잠시 '장난'이라는 단어를 쓰더니, 다시 '골탕'이라는 단어로 돌아와 버렸다. 뭔가 너무 어색한데... 물론 니시카타의 마음속까지 읽어버리는 (전)타카기 양.
그리고 또 마음에 드는 부분. (전)타카기 양, 가정교육은 제대로 시킨다. 아이 키우기가 그렇게 쉬운 것은 아닐텐데, 아이를 잘 구슬려 가면서 정말 잘 양육하는 모습이 인상깊다. 이런 아내 많지 않을 텐데, 니시카타 녀석, 운도 참 좋지...
그리고 치이가 그리는 그림에 등장하는 가족들이 모두 웃고 있는 이유.
마지막엔 원작자, 야마모토 소이치로의 부록도 포함되어있다.
매번 이 만화를 보면서 느끼는 점은, 저런 가정을 만들 수만 있다면 참 좋을 것 같다는 것이다. 이렇게 즐겁고 행복하면서도 평화로운 가정을 만들기가 얼마나 어려울까 하는 생각도 든다. 물론 그것은 (전)타카기 양 혼자서의 작품은 아닐 것이다. 부럽기도 부럽고. 필자가 결혼을 한다고 하더라도 저렇게 잘 하기는 어렵지 않을까. 아냐. 애초에 결혼이 가능... 할까?
아니, 왜 이렇게 쓸 데 없이 글이 진지해진거지?
뭐 하여튼 재밌다. 빨리 3권도 정발되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곧 원작, 장난을 잘 치는 타카기 양 9권이 정발된다고 하니, 그것도 정발되면 빠르게 구입해서 읽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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