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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즈 스카이라인] D10. 드디어 올 것이 왔군 (1) - 강도 8.9의 쓰나미 본문

GamE'zone/Cities: Skyline

[시티즈 스카이라인] D10. 드디어 올 것이 왔군 (1) - 강도 8.9의 쓰나미

Ejon 2018. 11. 21.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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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즈 스카이라인] 

D10. 드디어 올 것이 왔군 (1) - 강도 8.9의 쓰나미


History

 - 2018-09-29 : 글 초안 작성(부분작성)

 - 2018-09-30 : 부분 내용 보강

 - 2018-10-01 : 글 초안 완성

 - 2018-10-10 : 맞춤법 검사 및 수정

 - 2018-11-21 : 검토 및 공개





이젠 항만이 여러 개로 분산된 덕분인지, 더는 일방통행 처리한 도로가 막히지 않는 모습이다. 



짧은 노선에 예산의 4배 정도의 버스를 투입했는데도 3번 노선의 수요가 잡히질 않는다. 



알고 보니 철도역에서 갈아타는 시민들이 몰려들었기 때문이다. 



버스가 지나가면 모두 만원이 되는 기적....




   철도 주변에 소음 방지를 위해 나무를 좀 심는다. 그런데 "이 유형의 개체를 더 이상 생성할 수 없음"이라는 경고문구가 뜨며 더는 나무가 지어지지 않는 상태가 되었다. 이럴 경우에는



어렵게 생각할 필요가 없다. 나무 많은 곳에 나무를 좀 삭제해 주면 금방 해결되는 일이니까.



성공적으로 철도 노선을 IT 클러스터 단지까지 연장했다. 



그리고 기존에 애매하게 지하로 들어가던 구간도 그냥 지상으로 만들었고



옆에 축대벽을 세워 데코레이션까지 했다. 



밤에는 잘 안 보이기에 조명까지 설치 완료. 그런데 도로에 차가 없다. 



급기야 3번 노선에는 투입할 수 있는 버스를 최대로 투입했다. 그런데도 수요는 잡히지 않는 모습...


아니지, 이게 상당히 수요가 잡힌 것이다. 이젠 승객이 대기하고 있는 정류장이 하나뿐이니까.



철도 노선의 수요를 분산하기 위해, 생각해보다가 페리 노선을 건설하기로 했다. 페리는 해수욕장 너머를 이어줄 예정



노선은 이렇다. 철도역 4개 구간을 교통체증 없이 바로 통과할 수 있으니, 수요가 나올 것이다. 기존 수요의 분산또한 될 것이고...



그러나 페리를 연결하는 버스노선이 없어 새로 노선을 지정해준다. 



그리고 반대편 페리 터미널로 가는 버스노선도 만들어주는데



그와 함께 수요가 너무나도 많던 3번 노선까지 깔끔하게 칼질해버렸다. 



덕분에 페리는 만원



   새로 도로를 짓고 있던 중, 갑자기 나타난 싱크홀. 하지만 재해 탐지 서비스를 건설하지 않았다며 어디서 발생하는지 알려주지 않는다. 싱크홀은 지진 탐지기가 탐지하는데, 개발한 곳에는 다 건설했으니, 탐지를 못 한다는 것은 싱크홀이 개발되지 않은 지역에 발생한다는 뜻이겠지. 



관심을 끄고 있으니, 도시 어딘가에서 알아서 발생하고 있다. 



생각 외로 장사가 잘되는 페리 노선. 장사가 잘되면 증차를 해 줘야지!




   그리고 3번 노선이 회차하고 있는 이곳. 모든 차량이 2차선에만 몰려버려 TMPE를 이용해 차선을 연결해줌으로써 버스 노선의 회차 시간을 단축했다. 



   그러나 노선 칼질의 여파로, 이미 수요가 이전보다 훨씬 못하게 된 3번 노선. 수요가 없으니 자연스레 감차를 해 준다. 돈이 없어서가 아니라 쓸데없이 교통 체증을 유발하기에, 수요가 없는 버스노선의 차량은 즉시 감차해주는 것이 좋다. 



그러던 중, 갑자기 찾아온 쓰나미 경보...



   가려서 안 보이는데, 강도 8.9의 쓰나미다. 재해 위험도를 켜 보니, 도시의 대부분이 재해 피해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미 쓰나미는 다가오고 있었다. 그래도 이번 도시는 최대한 쓰나미의 피해를 줄이게끔 만반의 준비를 해 두었으니, 괜찮지 않을까 싶었다. 그러나 저번에 테스트해본 강도는 달랑 5. 이번에는 그보다 훨씬 강력한 8.9의 쓰나미인데, 과연 도시가 버틸 수 있을까. 


[시티즈 스카이라인] D6. 쓰나미의 피해를 테스트해보자.



   예상도는 도시 전체가 살아남지 못할 것으로 예상하고는 있지만, 이젠 되돌릴 수 없는 만큼, 지켜볼 수밖에 없다. 



쓰나미가 와도 배는 잘 달리네.



시간이 얼마나 지났을까. 쓰나미가 도시에 근접했다. 



쓰나미가 오기 전에는 이렇게 물이 빠지는데



 얼마나 강력한 쓰나미면 빠지는 물이 너무나도 많아서 바닥이 보일 정도다. 



도달!


참고로 쓰나미가 들이닥치기 이전의 인구수는 84,536명이다. 



저번에는 잠기지 않았던 아파트 단지가 사정없이 잠기는 모습이다. 



해안가에 있는 공업단지는 그냥 망했다고 보는 것이 나을 것 같다. 



참고로, 도시에는 대피소가 없기에, 시민들을 대피시킬 수 없었다. 



   관건은 이 고개를 쓰나미가 넘느냐는 것인데, 이 고개를 넘어가면 대규모 주택단지가 있어 피해가 훨씬 커질 것이기 때문이다. 



공업단지는 예상대로 깔끔하게 쓸려나가고 있고



어.... 어... 

넘으면 안 되는데...



망했다



넘었다!!!!



   얼마나 쓰나미가 높았으면, 이렇게 산골짜기를 넘어가 버리기까지 했다. 과연 Dijon시는 산조차 넘어버리는 거대한 쓰나미 앞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


 다음 글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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