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즈 스카이라인] D9. 일정한 간격으로

[시티즈 스카이라인] 

D9. 일정한 간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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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story

 - 2018-10-05 : 글 초안 작성

 - 2018-11-13 : 맞춤법 검사 및 수정

 - 2018-11-16 : 검토 및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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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번 노선은 28대의 차량을 투입한 끝에 수요가 잡힌 모습인데

3번 노선은 아직도 차량이 많이 모자란 모습이다. 

1번 노선의 절반 부분을 잘라 만든 7번 노선에도 본격적으로 수요가 나오는 모습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철도역의 혼잡을 줄이는 것이다. 가장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철도 노선이 제대로 되지 않으면 안 되니까. 그래서 급기야는 투입할 수 있는 열차 수를 최대한 투입했다. 

   그렇지만 열차의 운행 간격이 개판이라 한동안 열차가 공급되지 않은 역에는 엄청난 승객이 쌓여버리게 된다. 이 스크린샷에만 봐도 한 역에 2800여 명이 대기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듯이 말이다. 

그 2천 명이 넘는 대기인원을 자랑하던 역도 열차가 몇 대 지나가자 혼잡도가 덜해진다. 

   점점 평화를 되찾아가는 정류장. 이렇게 배차 시간이 꼬이게 된 이유는 지금은 열차를 갑자기 많이 투입해서다. 이런 이유 말고도 배차 시간이 꼬이는 경우는 운행하는 열차 속도가 일부 다른 경우다. 

고속도로 나들목이 아직도 막히기에

   이렇게 교통 흐름을 보고 가장 교통량이 많은 구간을 확인한다. 이 스크린샷을 봤을 때, 고속도로에서 나와서 좌회전하는 차량이 매우 많아서 길이 막히는 것으로 판단된다.

그래서 기존 TMPE로 경로 설정해둔 것을

   싹 지우고 다시 해주는데, 이렇게 좌회전을 없애버렸다. 이것이 바로 군대식 문제 해결 방법! 문제가 되는 것이 있으면 아예 싹을 잘라버리면 그만이다!

이렇게 좌회전 금지를 한 결과는 어떨까?

뜸 들이지 않고 말하자면, 확실히 교통정체가 해소되었다. 

?? 왜 상품이 부족하지?

한 발짝 늦은 소방차들

계속 도시를 넓혀주기 위해서 산을 깎아준다. 

그리하여 문현동을 이렇게 저밀도 주거 단지로 채워주고

상업 단지도 채워주고

철도도 연장해준다.

철도는 보기 좋게 고가로 만들어주고, 높이 조정은 나중에 하기로 한다. 

새로 개업한 철도역을 이용하는 승객들을 위해 시내버스 노선 또한 개통한다. 

여기는 다시 아까 TMPE로 나들목을 조정한 고속도로다. 이번에는 들어가는 길이 막히기에

들어가는 길 또한 TMPE로 차들이 급하게 차선을 변경하지 못하도록 한다. 

   그리고 이렇게 했는데도, 도로를 횡단하는 시민들 때문에 차량이 속도를 못 내서 교통정체는 그대로였다. 그래서 횡단보도로의 횡단을 금지한 후에

이렇게 지하도를 통해 시민들이 길을 건널 수 있게끔 한다. 

또다시 산을 깎고

이렇게 구역 설정을 또 해준다. 부산맵을 꾸미는 것은 산 깎기의 연속이다. 

황령터널도 지어주고 고속도로와 연결해주었다. 

   그러니 이렇게 시내로 들어오지 않고 그냥 바로 들어왔다가 나가버리는 개인차량이 생기기 시작했다. 쓸데없이 도로 트래픽만 늘리네...

현재의 교통상황, 상당히 마음에 드는 정도로 유지되는 모습

가끔 연결되는 도로가 없어 이렇게 먼 거리를 돌아가는 차량들이 보이는데

이런 차량들을 위해서 도로를 추가로 개설해주면 좀 더 교통정체가 나아진다. 

   이번 글 초반에 개통했던 버스노선이 상당히 흥하는 모습을 보여줘 증차해준다. 또한 필자는 여러 종류의 버스를 창작마당에서 다운받아 쓰는데, 창작 마당에서 받은 버스는 기본 버스보다 수송량이 훨씬 많다. 그래서 오히려 기본 버스가 애물단지가 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엔 그래서 기본 버스들을 싸그리 없애기로 했다.

이렇게 일시정지를 한 뒤, 버스 노선을 따라가보면서 수용량이 적은 기본 버스를 삭제해준다.

그 결과 이렇게 다시 버스들이 나오는데

   그 중에도 이렇게 기본 버스가 튀어나오는 경우가 있으니, 손수 삭제해주면 된다. 사실은 운행하는 차량을 정하는 모드가 있긴 한데...

해안가도 약간 꾸며주고 나니

토네이도가 찾아왔지만, 다행히 도시에는 영향이 없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