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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즈 스카이라인] D6. 쓰나미의 피해를 테스트해보자. 본문

GamE'zone/Cities: Skyline

[시티즈 스카이라인] D6. 쓰나미의 피해를 테스트해보자.

Ejon 2018. 10. 16.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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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즈 스카이라인] 

D6. 쓰나미의 피해를 테스트해보자.


History

 - 2018-09-06 : 글 초안 작성(부분작성)

 - 2018-09-25 : 글 초안 완성

 - 2018-09-27 : 맞춤법 검사 및 수정

 - 2018-10-16 : 검토 및 공개




   지금까지 도시에 쓰나미가 왔을 때의 피해를 줄이기 위한 여러 장치를 해 두었다. 그럼 이게 제대로 기능하는가를 실험해봐야겠지? 그래서 일단은 저장을 하고



6.0 강도의 쓰나미를 일으켜봤다. 



역시 시간이 꽤 많이 지나서야 도착한 쓰나미. 




그러나, 부산맵은 역시 "산"이라 그런지, 쓰나미의 높이가 산을 넘지 못하는 모습이다. 


역시. 쓰나미엔 그냥 높은 지형이 제일이다.



확실히 쓰나미는 오는데 아직은 피해가 전혀 없는 상태.



산업 지역에 쓰나미가 도착. 몇 개의 건물이 물에 잠겼고, 생각대로 운하에 물이 차면서 쓰나미를 약화시키고 있다.




하지만 운하도 한꺼번에 들어차는 물에는 속수무책. 그래도 이건 어느 정도 예견된 일이다. 



   쓰나미에 가장 좋은 것은, 이렇게 산기슭에다가 건물을 짓게 하는 것이다. 이건 다른 방법보다도 확실하고 전혀 피해가 생기지 않는 방법이다. 



   당연히 평지에 있는 산업 단지는 물에 잠겼다. 그렇지만 방금 주거지역 발끝에 모습을 드러낸 그 쓰나미가 맞나 싶을 정도로 쓰나미의 높이가 낮아진 모습이다. 



해지는 저녁, 수해 지역을 복구하러 떠나는 재해대응 헬기.



밤이 되었지만, 그래도 쓰나미는 멈추지 않는다. 새로 조성한 항구에 도착한 쓰나미.



참고로 에셋은 당연히 이럴 때 쓸모가 없다. 



   그래도 운하가 은근히 많은 물을 잡아주기에, 운하만 잘 설치해도 쓰나미의 피해를 크게 줄일 수 있음은 확인할 수 있었다. 쓰나미가 이미 지나간 지역의 운하에는 쓰나미로 인해 들어온 물이 아직도 가득 차 있다. 



도시 내로 들어오는 물은 펌프 서비스를 이용해 퍼내고



이번에는 다른 해안가 부분인데, 여기도 대비가 되어 있다.




먼저 고속도로 아래의 운하에서 1차적으로 물을 가둬둔다.



물론 광안대교 구간에는 아무런 장치도 만들어두지 않았기에 쓰나미의 높이가 굉장한 모습이다. 



거의 다리 높이만 한 쓰나미. 



그렇지만 해안가에 설치해 둔 거대한 운하 두 줄을 결과적으로는 넘지 못했다. 



다리 한가운데와 비교해서 확실히 낮은 파고를 보여준다.



물이 도시로 들어오긴 했으나, 이 정도면 지하철역을 제외하고는 피해가 없을 정도다. 



이렇게 대비가 된 지역은 큰 피해가 없는 반면




대비가 전혀 되지 않은 지역에는 건물 높이만한 쓰나미가 그대로 강타.



깔끔하게 쓸리는 모습. 물론 이것은 테스트니까 이 지역에 대해서는 차후에 대비책을 세우기만 하면 된다. 



   그래도 쓰나미가 들이닥치며 도로를 못 쓰게 만들어버려서인지, 쓰레기 문제라든가, 범죄 문제라든가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하긴 했다. 



   이 지역도 나중에 대책을 세우든가 해야지. 이것으로 쓰나미 피해 테스트는 종료하고, 쓰나미 발생 이전의 세이브 파일로 다시 돌아가서, 도시 만들기를 계속해보자. 



   저번에 우회전 전용차선을 만든 교차로로 다시 돌아왔다. 우회전 차선 때문에 교통량이 잘 처리되지 않아서 일부러 꼬리물기를 허용해줬다. 



그래도 이 정도의 대책으로 대략 교통정체는 풀린 모습이다. 신호등 시간표를 조정해주지 않아도 되는 것만 해도 다행이다. 



이후 근처의 도로가 횡단보도를 이용하는 시민들 때문에 길이 막혀 횡단보도를 없애버렸다. 



도로도 더 만들어준다. 



쓰레기가 가득 차고 있는데



재활용 공장에서 쓰레기차가 잘 나오지 않는다는 것은, 쓰레기차가 닿지 않는 곳에 있는 건물이 있다는 이야기다. 이에 대해서는 D시리즈 2번째 글에서 자세히 다뤘다. 


[시티즈 스카이라인] D2. 공공시설에서 차량이 안 나와요!



그래서 일단 쓰레기가 가득 찬 항구 주변에도 재활용 센터를 지어 쓰레기 수요를 해결하고



다른 항구에도 재활용 센터를 지어봤지만, 소용이 없었다. 



문제는 여기 있는 동그란 수상 정원이었다. 



그래서 이 정원을



도로가 닿는 지역으로 옮겨주자



이제는 당연하다는 듯이 쓰레기 수거 차량이 나오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리고 센텀 지역의 화물철도역도 도로와 접속되어있지 않아 여러 문제가 일어나고 있었다.



   그래서 도로로 연결해 주었다. 이렇게 도로를 통해 모든 건물이 쓰레기 수거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되었으므로, 이후로 이런 문제는 일어나지 않았다. 



아까 만든 도로 주변의 지형을 평탄화해서 좀 더 큰 건물이 지어질 수 있도록 해준다. 



그렇게 도로 주변의 지형을 평탄화하던 중, 토네이도가 찾아왔다.



   다행히 도시로 발전된 지역이 아닌 곳에 상륙했기에 피해는 전혀 없었지만, 토네이도가 어디 발생할지도 전혀 모르고 있었던 상황이기에, 재난과 관련한 시스템을 구축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설치한 전파 안테나, 산 때문인지 음영 지역이 곳곳에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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