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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즈 스카이라인] D5. 정책으로 교통량 줄이기 본문

GamE'zone/Cities: Skyline

[시티즈 스카이라인] D5. 정책으로 교통량 줄이기

Ejon 2018. 10. 10.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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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즈 스카이라인] 

D5. 정책으로 교통량 줄이기


History

 - 2018-09-20 : 글 초안 작성(부분작성)

 - 2018-09-23 : 글 초안 완성

 - 2018-10-01 : 맞춤법 검사 및 수정

 - 2018-10-10 : 검토 및 공개





항구로 가는 도로를 일방통행으로 만들어두니, 그 도로로 들어가려는 차량의 행렬이 아주 그냥 가관이다.



그래서 새로 항구를 하나 더 건설해 줬다.



그러고는 그냥 기다려 보자. 이 답 없는 곳이 어떻게 변할지는 나도 잘 모르겠다. 



그리고 본격적으로 버스 중앙차로를 써보기로 한다. 그러나 여기에 바로 정류장을 지으니 가변차로 정류장만 건설되었다.




   알고 보니, 이렇게 정류장을 짓기 위해서는 다른 도로를 깔아야 하는 것이었다. 덕분에 횡단보도가 생겨서 중앙차로 정류장으로의 접근성도 한결 나아진다. 



   가변차로에 있던 승객들이 중앙차로 정류장으로 이동한다. 그런데 중앙차로에 있어서는 안 될 차들이 몇몇 달리고 있는 모습이 약간 거슬리는데



   그래서 차량 제한을 걸어준다. 물론 이것도 TMPE 모드가 있어서 가능한 것이다. 버스를 제외한 모든 차량의 통행을 금지했다. 그러나 이것도 귀찮은 점은, 도로 한 칸마다 일일이 이렇게 설정해야 한다는 점이다. 상당히 귀찮다. 



   그래도 그런 지루한 작업을 끝내두면, 버스전용차로에는 다른 차량들이 얼씬도 하지 않는 아름다운 모습을 볼 수 있게 되니, 이 정도 수고는 참아줘야지.



   모노레일의 수요도 확인해준다. 증차 후 수요가 확실히 관리되고 있는 모습이다. 이렇게 철도나 모노레일, 지하철은 수요를 관리하기가 비교적 편한데, 버스는 정말 답이 없다. 



현재까지의 도시 전경



3번 노선에는 엄청난 수요를 보여주고 있어 급히 증차해주고



기다린다. 



밤에는 건설보다는 대중교통을 관리하는 편이 좋다. 어두워서 뭘 짓기가 어려우니까.



   차량을 기존의 두 배나 투입했는데도 저 엄청난 수요는 가라앉지 않는다. 버스 수요를 어떻게든 해야겠기에, 버스 노선을 조정해보겠다.



   먼저, 아파트단지로 들어가는 노선이 두 개나 있고, 그중 분홍색으로 된 노선은 시내까지 이어지기에 모노레일로 충분히 수요를 이전할 수 있으리라 생각했다. 그래서 아파트 단지로 들어가는 노선을 단축시켜버린다. 그럼 오른쪽의 아파트 단지에서 시내를 가려는 승객은 갈색 노선을 타고 모노레일로 환승하겠지? 이렇게 해서 분홍색 노선을 처음부터 끝까지 승차하는 승객을 줄이면 혼잡을 완화할 수 있을 것이다. 물론 자신의 집 앞 노선이 없어진다면 실제 사회고 도시였다면 정말 엄청난 항의가 시청으로 쏟아지기 마련이지만, 이건 게임이니까.



   여기서 파란색 노선이 3번 노선. 지금 수요가 폭발하고 있는 노선이다. 이 노선의 회차 지점은 수요가 적었는데, 수요가 적은 구간을 없애서 배차시간을 줄인다면 수요를 좀 더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항만 주변 산업단지에서 도심으로 바로 가는 버스노선도 만들어준다. 산업 구역은 넓은 도로로 빠르게 운행하다가 시내와 가까워지면 노선 중복을 피하기 위해 시내 이곳저곳을 들리며 구간 수요를 만들어낼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다시 3번 노선. 용호동 지역 쪽으로 많이 들어와 있는 기존 노선을



완전히 잘라버렸다. 이렇게 양쪽으로 단축을 실시했으니, 3번 노선의 혼잡도 기존에 비해서 훨씬 나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빠르게 시내로 이어주는 노선을 보완하기 위해, 산업 구역 내를 순환하는 버스도 만들어줬다. 




   그리고 3번 노선이 지나다니는 길에는 이렇게 정체가 상당히 심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버스를 아무리 많이 투입해봐야 이렇게 교통정체 때문에 멈춰있어서야 아무런 효과가 없을 것이다. 



이게 다 광안대교와의 나들목이 있기에 그런데, TMPE로 먼저 통행방식을 정해봤다. 



버스는 그나마 덜 막히는 2차선으로 달리긴 하지만 그래도 도로가 막혀 배차시간을 줄이기는 힘들다.



물론 더 다양한 방법을 생각해볼 수는 있지만, 귀찮으니까 이번엔 정책을 통해 교통량을 줄여보자. 



   사실 3번 노선이 다니는 구간 전체가 이렇게 막히기 때문에, 교차로 하나 안 막히게 한다고 해서 3번 노선의 혼잡을 줄일 수는 없기 때문이지.



   그래서 전체적으로 도시 정책을 만져주는데, 가능한 차량을 이용하지 않게끔 해 줄 만한 정책을 골라서 시행하면 된다. 이런 정책에는 공짜인 것도 있으니 최대한 해 보시기 바란다. 먼저, 자전거 이용을 권장한다. 돈도 안 드는 공짜 정책이므로, 가능한 체크해 주는 것이 좋을 것이다. 



그것 말고도 주거민 이외의 차량을 통제하는 올드 타운도 체크해 주고



어차피 돈 무한이니까 대중교통 요금도 전면 무료화한다. 



과연 이런 정책은 평균 교통 흐름 62%를 보여주고 있는 이 도시에 어떤 효과를 불러오게 될지 상당히 궁금해진다. 



그렇게 효과가 나오길 기다리는 동안, 새로운 고속도로를 만들어준다. 완전히 새로운 도로는 아니고, 스크린샷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오는 고속도로가 애매하게 부산항대교와 연결이 되지 않기 때문에, 두 고속도로를 연결해주는 작업을 할 예정.



그런데 여기엔 나들목이 없기 때문에, 나들목도 추가로 만들어 준다. 



건설 중, 밤이 찾아왔기에 잠시 건설을 멈추고



도시 구경 좀 하다가



   다시 버스 노선을 확인한다. 이전보다 약 100명 정도 승객이 는 모습을 확인할 수는 있지만, 아직도 버스 정류장에 기다리는 승객 수가 어마어마하다. 



혹시나 해서 빨간색 노선을 새로 개통해봤다. 조금이나마 수요를 분담하지 않을까 해서.



그렇지만 이곳의 정체는 어마어마하니까, 정체를 풀기 위해



기존에 유턴할 수 있는 도로를 없애고



   지금까지는 고속도로에서 일반도로로 진출만 가능했으나, 이번에는 도로를 바꿔 진출입이 가능하도록 했다. 그러니 더더욱 막히는 모습.



그래서 일단은 우회전 전용 차선을 만들어봤다. 



정책 후 화물선이 상당히 늘어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항만을 여러 개 만들어 둔 효과가 인제야 나오는데, 화물선이 하나의 항구로 모이지 않고 꽤 분산되기 시작했다는 점. 교통상황을 나쁘게 만들었던 요소가 하나씩 줄어드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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