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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즈 스카이라인] C10. 자연재해 앞에서 인간의 기술은 무력하다. 본문

GamE'zone/Cities: Skyline

[시티즈 스카이라인] C10. 자연재해 앞에서 인간의 기술은 무력하다.

Ejon 2018. 8. 14.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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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즈 스카이라인] 

C10. 자연재해 앞에서 인간의 기술은 무력하다.


History

 - 2018-08-07 : 글 초안 작성

 - 2018-08-12 : 맞춤법 검사 및 수정

 - 2018-08-14 : 검토 및 공개






   도시에 이제 돈도 좀 많아졌고 해서 정책이라는 것을 실시해보기로 했다. 자영업 매니아와 대규모 사업 후원, 공장 공장 공장장으로 상업과 산업 구역에 대한 지원을 늘려 효율을 늘려보기로 했다. 



그리고 지금까지 개발하지 않았던, 남구의 해안 지역을 개발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일단은 도로를 놓아본다. 그런데 이 이후로도 열심히 도로를 놨지만, 실수로 저장을 안 하는 바람에 지어둔 게 싹 다 날아가 버렸다. 



그리고 생각외로 화물이 철도를 이용하지 않기에, 철도를 더 깔아봤다.



   건설이 잘 안 되기에 로드 아나키 모드와 무브잇을 적절히 써서 만들었는데, 열차가 새로 지은 선로 쪽에서 화물 허브로는 오는데, 화물 허브에서 새로 지은 선로로는 열차가 잘 안 가는 문제가 발생했다. 



왜 그런가 잘은 모르겠지만, 일단은 선로를 



이렇게 해남 관문지구에까지 연장해봤다. 



   이번에 유튜브를 보다가, 어떤 유튜버분이 쓰나미를 막는 데 취수장을 사용하시는 것 같길래, 나도 한번 제대로 도전해봤다. 



아... 짓는 게 노가다다. 



완성. 여기에 몇 개의 취수장이 모여있는지는 잘 모르겠다. 



   가동하니까 바다의 물을 빨아들이는 속도가 엄청나다. 이 지역의 수압이 높아졌다는 것이겠지. 참고로 시티즈 스카이라인의 물은 실제 물처럼 수압이 낮은 곳에서 높은 곳으로 이동하는 성질도 있다. 



이 정도면 작은 크기의 쓰나미는 이겨낼 수 있겠다는 근거 없는 자신감이 들어서



세이브도 하지 않고 쓰나미를 불러와 봤다. 



사람들의 수요를 아득히 뛰어넘는 급수 수용량.



그리고 다가오는 쓰나미!



와 봐! 오라고!



문명의 이기가 과연 자연재해를 이겨낼 수 있을까?

이때의 나는 가볍게 이길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but,



잠기기 시작한다. 


저쪽은 어차피 막을 수 없는 곳이니까....



운하에도 물이 차오르기 시작한다.



일해라 핫산!



Fail



브금을 깔고 보자. 




강북구의 모습



강남중공업특구의 모습.


그렇구나. 도로가 왜 날아갔나 했더니, 내가 저장을 안 한게 아니라, 이것 때문에 빡쳐서 저장 없이 끈 거구나...

여러분, 자연재해에 나대지 맙시다.




그래서 다시 했다. 



철로도 다시 건설했는데, 각도가 너무 심해서 열차가 운행할 수 없나 싶어서



우회선로를 지었다. 



열차는 이렇게 뱅 돌아서 화물 허브로 갈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다시 남구를 개발하기 위해서, 아주 옛날에 유성 맞은 흔적도 없애고



    지형 평탄화 도구로 자그마한 반도 지역을 복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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