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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즈 스카이라인] C3. 쓰레기로 뒤덮인 세상 본문

GamE'zone/Cities: Skyline

[시티즈 스카이라인] C3. 쓰레기로 뒤덮인 세상

Ejon 2018. 6. 29.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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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즈 스카이라인] 

C3. 쓰레기로 뒤덮인 세상


History

 - 2018-06-26 : 글 초안 작성

 - 2018-06-28 : 맞춤법 검사 및 수정

 - 2018-06-29 : 검토 및 공개






   토네이도가 휩쓸고 간 자리. 재해대응반 헬기가 와서 생존자를 수색한 후, 건물을 재건축할 수 있게 되었다. 재해로 인한 피해를 어느 정도 복구한 후



서구를 둘로 쪼갠다. 그냥 서구와 서구 농업 단지로 쪼개고



농업 특화를 해 준다. 사실 농업 특화를 할 때는 아무 생각 없이 했는데,



알고 보니까 비옥한 땅이었다. 얼떨결에 제대로 된 곳에 특화를 해 버렸다. 



   도시의 규모가 점점 커져가면서 임시로 만들어둔 고속도로 나들목이 꽤 붐비기 시작한다. 이제 제대로 된 나들목이 필요해 보인다. 도시 초반부터 제대로 만들지 않은 이유는 도시 초기에는 돈이 없기 때문이다. 특히나 어려움 난이도니까 돈의 부족함은 더욱 심하다.



서구 농업 단지의 모습. 조금씩 농가가 들어차는데, 건물 없는 곳도 있어서 상당히 휑한 모습이다. 




   고속도로 나들목을 만들어보자. 지금까지의 경험을 되돌아봤을 때, 고속도로 나들목은 길면 길수록 좋다. 그러나 제대로 만들려고 하니까 돈이 부족하다. 게임을 조금 하고 나서 나들목을 짓는 것도 이렇게 돈이 많이 드는 일인데, 게임 처음부터 제대로 고속도로 나들목을 짓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러니까 게임 초반의 고속도로 나들목은 대강 지어주자.



그 와중에 대출도 빌릴 수 없는 상태. 그래서 나들목 공사는 이렇게 반만 완성한 채로 잠시 놔두도록 하자.



   도시에 쓰레기가 제대로 수거되지 않고 있다. 그래서 쓰레기 매립지를 임시로 만들었다. 하지만 쓰레기를 쌓아놓기만 해서야 답이 없다는 것을 이미 두 도시를 경영해보면서 확실히 느꼈다. 쓰레기를 처리하는 시설이 필요하다. 



하지만 아직은 돈이 없기에, 할 수 있는 것이라고는 아까 만들어둔 나들목을 도시와 연결하는 것뿐이다. 



일단은 꽉 차버린 쓰레기 매립지를 어떻게든 해야 하므로



   급한 대로 돈을 모아서 재활용 센터(그린시티 DLC)를 지어준다. 재활용센터는 약간의 오염을 유발하지만, 그래도 쓰레기를 재활용해서 원료로 만들어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는 것이 특별하다. 



그래도 이렇게 엄청나게 처리되지 않은 쓰레기를 처리하기에는 어떨지...



역시 역부족이었다. 쓰레기 비축량이 가득 차서 쓰레기 수거 차량도 거의 운행하지 않고 있다. 



그래서 재활용 센터를 하나 더 지어주지만



쓰레기에다가 아프기까지 한 시민들.



이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서는 시민 여러분의 십시일반이 필요합니다!!!!!


실제로 이랬다간 탄핵당하겠지???



일단은 그렇게 시민들의 주머니를 뜯은 결과, 얻어진 돈을 가지고 진료소를 확충한다. 



   역시 쓰레기를 처리하기엔 쓰레기 소각장만 한 게 없는데, 아직은 지을 수 없다. 인구가 조금만 늘어주면 지을 수 있을 텐데...



그렇다면 새로운 주거 구역을 만들어야겠지? 도로를 지어주고, 구역을 지정한 후



남는 시간에 남는 돈으로 반쪽자리 나들목을 제대로 만들어준다. 



그러고 원래 있던 임시 나들목을 제거하고 나니



번화한 동네가 되었다. 이젠 쓰레기 소각장을 지을 수 있게 되었으니까



   들어온 돈으로 쓰레기 소각장을 짓는다. 소각장은 가능하면 고속도로 분기점 주변에 지어주는 것이 좋다. 고속도로를 타고 멀리까지 쓰레기 수거차량이 닿을 수 있다는 장점도 있고, 고속도로 주변은 소음이 심해 원래 주거 지역을 잘 지정하지 않으니까 오염에도 민감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리고 소각장과 함께 고등학교 하나를 짓고 나니까


또 돈이 없다.



완성된 나들목의 모습. 가능한 한 나들목을 길게 지으려고 해봤다. 





그리고 이번 레벨업으로 도심에 위치하고 있던 공업 지역을 걷어내고 사무 구역을 지정한다. 



그리고 파크라이프 DLC도 이왕 산 마당에, 주거지역 주변에 공원을 하나 지어주기로 했다. 



   일단 입구를 짓고, 공원 안에 건물을 지으면 공원이 완성된다. 공원은 플레이어 마음대로 건물을 배치할 수도 있고 꾸밀 수도 있다. 



이제 도시의 규모가 점점 커지니, 대중교통을 놔 줄 필요성이 생겼다. 그래서 가장 먼저 버스 차고지를 건설한다. 



도시가 빠르게 발전하다 보니, 전기가 부족하다. 그러나 돈이 없어 조금 기다렸다가



석탄 발전소 하나를 더 지어준다. 



   배수관 때문에 물이 넘치는데, 펌프 서비스를 제공하기에는 너무나도 비싸다.... 그냥 자연스럽게 물이 빠지기를 비는 수밖에..



그리고 이제 돈의 여유가 생겼으니, 친환경 배수구를 지어주고, 수질 오염을 본격적으로 줄여보도록 하자.



수위는 낮아지기는커녕 오히려 비가 내리면서 수위는 더 높아질 것 같아 보인다. 



자금의 여유가 조금은 있으니, 친환경 배수구 하나 더 지어주고



시간이 지나니 다행히 수위는 낮아져서, 더이상 넘치지는 않았다. 



일단 버스 노선 두 개 지어주고, 이번 화는 종료!


 


C3. 지금까지의 진행 상황 / 인구 약 8,700명


그런데 이렇게 보니까 잘 안 보인다. 그래서



확대 사진



그리고 버스노선이 포함된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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