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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즈 스카이라인] C1. 어려운 시작 본문

GamE'zone/Cities: Skyline

[시티즈 스카이라인] C1. 어려운 시작

Ejon 2018. 6. 23.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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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즈 스카이라인] 

C1. 어려운 시작


History

 - 2018-06-22 : 글 초안 작성

 - 2018-06-23 : 맞춤법 검사 및 수정, 공개




   저번 글까지, 어렵게 만들었던 도시는 컴퓨터가 버텨내지 못해 더는 게임을 진행할 수 없었다. 그래서

 


새 게임!!!



스팀 워크샵에 여러 맵이 있었지만, 이번에는 일본의 도쿠시마 맵을 해 보기로 한다. 



이번에는 자금 무제한도 끄고, 어려움 모드를 켜봤다. 이제 두 도시를 경영해보면서 실력이 많이 늘었을 것 같기 때문이다. 



자금 7만 원을 받고 시작한다.



   도로는 상당히 대충 만들었다. 이 출입구는 초반에만 임시로 쓰고, 나중에 돈과 여유가 많아지면 다시 멋있게 지을 예정이다. 주거지역과 발전시설, 취수장은 먼 곳에 배치한다. 일단 두 시설이 소음이 심하기도 하고, 특히 발전소는 토양오염도 심하기 때문에 집값 낮추기 딱 좋은 시설이니까.



   그리고 취수장이랑 가장 먼 곳에 배수관을 설치했는데, 사실 이렇게 설치하면 안 됐었다. 취수장과 배수관을 반대로 설치했어야 했는데... 



그리고 어려움 모드는 돈 관리도 잘 해야 하는 만큼 예산도 최대한 조절해준다.



아직 전기가 많이 필요하지 않아서 예산을 최저로 낮춘다. 이렇게 해야 적자가 안 뜨니까. 



수도관 깔아주고



금방 '아주 작은 마을'로 레벨업 했다.



이젠 세금을 거둘 수 있고, 대출도 받을 수 있다. 그래서 바로 대출을 받는다. 대출 없이는 빠르게 성장할 수 없으니까.




   점점 도시에 들어오는 건물들. 그런데 그 이름들이 하나같이 이상하다. 상업 건물 이름이 '그냥 잡화점'이다. 얼마나 이름짓기 귀찮았던 거냐?



오크 거주지???? 



편리한 편의점. 원래 편의점이라는 이름에 편리하다는 뜻이 들어가 있는 거 아닌가?



이렇게 놔두니 자동으로 '살기 좋은 마을'로 레벨 업.



돈이 꽤 부족하니까, 세금을 올린다. 



그리고 새로운 인구의 유입을 위해서 도로를 더 지어준다. 



   그리고 이번에는 도시 관리를 쉽게 하기 위해서 구역 지정을 해 주기로 했다. 가장 먼저 개발한 지역은 '중구'라고 이름붙였다. 지역 이름 붙이기가 은근히 귀찮아서, 중구, 서구, 남구, 북구 등... 대충 붙일 예정이다. 



중구 최초 시가지의 모습



어느새 작은 동네가 되었다. 



작은 동네가 되자마자, 도시에 갑자기 아픈 사람이..



들끓기 시작했다. 과연 뭐 때문일까?


라고 고민하는 것도 아깝다. 왜냐? 

똥물을 먹어서 그런 거니까.



그래서 급히 취수장을 이전해주고



친환경 배수구를 지어준다. 



그렇다. 똥물이 이렇게 취수장까지 올라와서 뒤덮고 있었다. 



그래서 일단은 급한 대로 취수장과 배수구의 위치를 바꿔주었다.



그렇게 정신없이 처리하는 동안, 주목받는 동네가 되었다.


뭘로 주목을 받느냐고??



시민에게 똥물 먹여서 모든 시민을 병들게 만든 걸로 주목을 받겠지!!!

이정도면 시장 탄핵당해도 할 말이 없다. 



   배수구가 오물을 쏟아내니 물이라곤 찾아볼 수 없었던 곳이 수위가 높아졌다. 시작부터 쉽지 않은 어려움 모드. 과연 잘 헤쳐나갈 것인가...



C1. 지금까지의 개발상황 / 인구 2600여 명


+ 앞으로는 이렇게 글마다 발전 상황을 지도로 올릴 예정이다. 지도는 CSL Map MOD를 사용해 찍은 것임을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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