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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리뷰] 타마고니 카케루 오쇼유(たまごにかけるお醤油) 간단리뷰 본문
[E'리뷰/식품]
타마고니 카케루 오쇼유(たまごにかけるお醤油) 간단리뷰
History
- 2018-10-08 : 글 초안 작성(전체작성)
- 2018-10-20 : 맞춤법 검사 및 수정
- 2018-12-16 : 검토 및 공개
예전에 일본여행을 갔을 때
이런 계란에 뿌려서 밥과 비벼 먹는 간장, 타마고니 카케루 오쇼유(たまごにかけるお醤油)가 슈퍼에 팔고 있어서
이렇게 사 와서 비벼 먹어본 적이 있다. 이 내용은 여행기에서도 다루고 있다. 여행기는 아래의 링크를 참고하시기 바란다.
[2018 북큐슈 여행기] 14. 3일차, 신칸센 타고 구마모토로
밥과 계란, 그리고 간장만 있으면 되기에 이것보다 간단하게 식사를 때우는 방식은 없을 것 같았고, 꽤 먹을 만했기 때문에 남은 것을 친구들의 동의 하에 챙겼다. 그러나 그렇게 챙겨 온 간장은 금세 바닥났고, 우리나라에서 새로 사기에 이르렀다.
그런데 사려고 동네 슈퍼를 가 보니 가격이 너무나도 비싸다. 일본에서는 200엔대에 살 수 있는 이 작은 병도 우리나라에서는 6천 원 정도에 판매하고 있었다. 아니.... 이게 그렇게 비싸게 사 먹을 정도의 가치가 있나!!!
그래서 이번에도 애용한 인터넷. 인터넷에서는 300mL 용량이 6천 원대였다. 그래. 이 정도면 한국에서 싸게 구한 셈이지 생각하며 박스를 연다.
깨질까 봐 어찌나 열심히 에어캡을 두르고 테이프를 둘렀는지, 어떻게 뜯어야 할지 감이 잡히지 않는다. 그래서 결국 칼집을 내는데, 칼집 내는 데도 한세월이 걸린다. 물론 이렇게 안전하게 온 것은 칭찬. 여기서 짜증처럼 보이는 내용은 약간 감사한 마음이 들어있는 짜증이다.
그리하여 나타난 300mL 간장.
이렇게 한글로도 적혀 있다.
맛은 일본 거랑 똑같다. 뭐 한 두 번 먹으면 맛있긴 한데, 매일 먹을 만한 맛은 아니다. 쉽게 질린다. 그러니까 "가끔가다 밥 해 먹기 너무 귀찮은데 라면은 먹기 싫고 좀 든든하게 밥류를 먹고 싶다. 그런데 밥이랑 같은 게 없으면" 가끔가다 먹으면 꽤 괜찮은 맛이다. 참고로 밥이 따뜻해야 맛있다. 밥 차가우면 계란 비린내가 더욱 심하게 나서....
E'리뷰는 모든 것을(Everything), 꼼꼼하고 철저하게 살펴보고(Exhaustive), 간단히(Easily) 리뷰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리뷰 시리즈이다. 말 그대로 어떤 것이든 철저하게 살펴보고, 간결히 전달해드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모든 글은 비정기적으로 작성, 업로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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