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즈 스카이라인] 11. 국제공항 건설

History

 - 2017-09-08 : 글 초안 작성

 - 2017-09-10 : 1차 글 수정

 - 2017-09-11 : 내용 보강 및 2차 글 수정

 - 2017-09-12 : 공개

---

   철도역 앞에 늘어선 건물들의 모습이 너무나도 똑같아서 가지런히 정리된 느낌도 나지만, 특색이 없어 보이기도 한다. 이럴 땐 역시 창작마당으로 가야지. 물론 난 별 관심 없으므로, 굳이 창작마당을 뒤지지는 않겠다.

운석 공원을 운석이 떨어진 곳 바로 옆에 지었다. 운석이 떨어진 것을 계속해서 기억하기 위함이다.

이참에 공원이나 지으며 도시 땅값이나 올려보자. 

   이렇게 다른 공원들을 여러 곳에 지어주면 땅값도 오르고, 도시 미관도 좋아진다. 시민의 만족도가 올라가는 것은 당연지사. 

오페라 하우스의 모습. 특별한 건물들이 많아 이곳이 가장 사진찍기 좋은 곳이다. 

그리고 지하철이 없는 구간에 새로운 지하철을 또 지어준다. 

이렇게 지하에 시설물이 많은 경우, 새로운 지하철을 짓기 힘들어지는데. 그렇다고 안 지을 수는 없다. 

4번째 지하철 노선이 완성되었다. 

   색을 이렇게 다르게 칠해주면 지도에서 노선을 보기 상당히 편리하다. 버스나 철도라면 열차 도색 색깔까지 바뀌지만, 지하철은 ... 아무 의미 없다. 그러고 보니 지하철 노선이 승객 수는 거기서 거기인듯..

도시 전경

화물 철도역으로 들어가는 차량과 화물 철도역에서 나오는 차량의 수가 상당해 교통정체의 주범이 되고 있다. 

   그리고 이젠 더는 개발을 할 곳이 없어서, 철도와 고속도로 사이에 비어있던 지역을 개발하기로 했다. 여기만 개발하면 이제 땅을 넓히지 않는 이상 이 지역에 개발할 공간은 없을 것이다.

도로를 깨알같이 깔고

   이 지역에는 사무 구역으로만 채워줄 예정이다. 전기가 닿질 않으니 임시로 송전탑을 지어준다. 물론 어느 정도 건물이 지어져서 건물들끼리 전기를 받아오면 도시 미관상 철거해줘야 한다. 쓸데없이 유지비를 먹기도 하고 말이지.

   돈이 썩어 넘쳐난다. 원자력 발전소를 지어준다. 원자력 발전소를 지어주고 나면 정말 오랫동안 전기 모자랄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 어차피 사고 나서 터지며 방사능 오염을 내지도 않으니, 돈 많으면 원자력이지.

돈이 정말 썩어넘쳤다. 그래서 국제공항도 지어줬는데...

   여기까지 개발하기 귀찮아서 일단은 꺼놨다. 나중에 주변 지역을 개발하면 그때 켤 생각. 끄면 유지비도 안 나온다.

도로가 많이 막히는데, 도로정비창이 있으면 좀 나아지려나?

한 번 내려간 교통 흐름은 다시 올리기 정말 힘들다. 

한눈팔다 보니 60%...

그럼 지하철을 지어주자!

공항과 산업 지역에 지하철 노선을 더 깔아준다. 통근객과 관광객, 둘 다 노린 선택이다.

이 지역이 가장 난공사였다. 고도를 더 내리니까 도로랑 겹치고, 안 내리면 기존 지하철 노선과 겹친다.

에라 모르겠다. 운행하다가 약간 간섭이 발생할 수는 있겠지만, 그냥 지하철 터널을 연결해 평면교차를 시켰다.

지하철역으로 뒤덮인 E'zone City. 그러나 철도의 이용률은 매우 낮다. 

이렇게 지하철+버스로 환승까지 시켜주고 있는데, 아마도 내가 노선을 너무 잘못 짠듯하다.

   지하철 1개 노선이 보통 400~700명 정도를 수송할 때, 철도 노선은 100명 남짓. 이건 진짜 노선을 잘못 짰다고밖에 못하겠다. 

뜬금없이 아무것도 연결되지 않은 국제공항에 범죄 발생. 도둑은 길이 없어도 드나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