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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밀러 제뉴인 드래프트 (Miller Genuine Draft) [오늘의 맥주] 본문

E'Review 'zone/오늘의 맥주

63. 밀러 제뉴인 드래프트 (Miller Genuine Draft) [오늘의 맥주]

Ejon 2019. 6. 24.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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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고 ㅣ CAUTION


- 이 글은 주류를 다루는 글이다. 음주를 조장하려는 의도로 적는 게 아닌, 단순한 소개 글이자 일상 글임을 먼저 밝힌다.

- 과도한 음주는 간경화 등 질병을 발생시킬 우려가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과음을 삼가자.

- 19세 미만의 청소년 및 아동의 음주는 금지되어 있다. 이 글에도 들어오지 말고 뒤로 가기를 누르기 바란다. 

- 음주 후 음주 운전은 대단히 위험하니, 대중교통 또는 대리운전을 이용하기 바란다.

- 이 글은 제조사, 판매사의 지원 없이, 내 주관대로 작성되었다. 개인의 입맛에 따라서 평가가 달라질 수 있음을 유념하자.


History

 - 2019-03-07 : 글 구상

 - 2019-04-21 : 초안 작성

 - 2019-05-01 : 맞춤법 검사 및 수정

 - 2019-06-24 : 검토 및 공개



   오늘의 맥주 시리즈는 맥주를 좋아하는 블로그 주인장 E'jon이 마시게 되는 여러 맥주를 소개하고, 맥주와 맥주의 맛에 대한 이야기를 비정기적으로 연재하는 시리즈다. 이번에 마셔본 맥주는 밀러 제뉴인 드래프트다. 



63. 밀러 제뉴인 드래프트 (Miller Genuine Draft)



   밀러다. 이름만큼은 유명한 미국의 맥주. 근데 원래 캔 디자인이 이렇게 눈에 띄지 않는 금색이 아니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잘못 알고 있는 걸까?




   밀러쿠어스 엘엘씨. 그렇다. 쿠어스는 저번에 먹어봤지만, 그리 좋은 평가를 내리지는 않았다. 그래도 이번엔 그 유명한 밀러이니까 특별한 점 하나는 잡아낼 수 있지 않을까?


[오늘의 맥주] 55. 쿠어스 라이트 (Coous LIGHT)


   재료로는 정제수, 보리맥아, 옥수수시럽, 호프, 효모가 들어가있다. 옥수수를 제외하면 평범한 맥주 그 자체다. 알코올 도수는 4.7%로 맥주 평균치 정도 되고, 용량은 473mL로 500mL보다는 약간 작은 양이다. 쿠어스도 이랬는데...


   뭐, 양이 중요한가? 맛만 있으면 무엇이든 용서되는 마당에!



경고 : 지나친 음주는 뇌졸중, 기억력 손상이나 치매를 유발합니다. 임신 중 음주는 기형아 출생 위험을 높입니다.



쿠어스 라이트와 비교하면 조금 연한 색을 띈다. 마셔보자. 



   솔직히 말해서, 국산 맥주와 뭐가 다른지 잘 모르겠다. 국산맥주와 비교하면 기분 나쁜 홉 향은 없는 것이 차이라면 차이겠지만, 솔직히 말해 밍밍하고 홉 향은 그리 퀄리티가 있지는 않았으며 별로 맛 없었다. 향도 특별하지는 않았다. 거품은 되게 부드러운 편. 가볍게 즐기기에는 나쁘지 않겠으나, 굳이 사 마셔야 할 의미를 찾아보기는 어려운 맥주인 것 같다. 


한줄평 : 국산 맥주가 조금 더 나아졌을 때의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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