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05-16 09:16
«   2024/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Archives
Today
Total
관리 메뉴

E'zone

61. 발티카 NO.7 (BALRIKA NO.7 ) [오늘의 맥주] 본문

E'Review 'zone/오늘의 맥주

61. 발티카 NO.7 (BALRIKA NO.7 ) [오늘의 맥주]

Ejon 2019. 6. 7. 17:57
300x250

※ 경고 ㅣ CAUTION


- 이 글은 주류를 다루는 글이다. 음주를 조장하려는 의도로 적는 게 아닌, 단순한 소개 글이자 일상 글임을 먼저 밝힌다.

- 과도한 음주는 간경화 등 질병을 발생시킬 우려가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과음을 삼가자.

- 19세 미만의 청소년 및 아동의 음주는 금지되어 있다. 이 글에도 들어오지 말고 뒤로 가기를 누르기 바란다. 

- 음주 후 음주 운전은 대단히 위험하니, 대중교통 또는 대리운전을 이용하기 바란다.

- 이 글은 제조사, 판매사의 지원 없이, 내 주관대로 작성되었다. 개인의 입맛에 따라서 평가가 달라질 수 있음을 유념하자.



History

 - 2019-03-01 : 글 작성

 - 2019-03-02 : 맞춤법 검사 및 수정

 - 2019-06-07 : 검토 및 공개



   오늘의 맥주 시리즈는 맥주를 좋아하는 블로그 주인장 E'jon이 마시게 되는 여러 맥주를 소개하고, 맥주와 맥주의 맛에 대한 이야기를 비정기적으로 연재하는 시리즈다. 이번에 소개할 맥주는 발티카 NO.7이다. 



61. 발티카 NO.7 (BALRIKA NO.7 )



   BREWED IN RUSSIA. 말 그대로 러시아산 맥주다. 발티카 맥주는 종류에 따라 숫자를 붙여 구분하는데, 이번에 마셔볼 맥주는 그중에서도 No.7, EXPORT 라거 비어다. 러시아라고 하면 맥주라기보다는 보드카가 떠오르는 나라인데, 과연 러시아의 맥주 맛은 어떨지 궁금해서 사 왔다. 가격은 4캔 만 원에 사 왔으니, 2,500원이다. 



   용량은 450mL로 평균보다 50ml 적다. 대부분 큰 캔맥주의 용량이 500mL인데 이렇게 용량이 작은 맥주가 가끔 있다. 필자는 그런걸 보면 뭔가 손해보는 느낌이 들어 잘 선택하지는 않지만, 이제 꽤 많은 종류의 맥주를 마셔봤기에 선택지가 그리 넓지 않았다. 알코올 도수는 5.4%로 평균보다는 조금 센 편이다. 물론 엄청 센 것은 아니다. 이보다 더 높은 도수를 가진 맥주도 상당히 많으니까. 재료는 평범하게 보리맥아, 볶은맥아, 호프, 맥아 추출물이 들어갔다. 


경고 : 지나친 음주는 뇌졸중, 기억력 손상이나 치매를 유발합니다. 임신중 음주는 기형아 출생 위험을 높입니다. 



과연 불곰국의 맥주는 어떨까?




거품은 꽤 밀도가 높다. 



   홉 향이 되게 독특하다. 상큼하고 새콤하면서도 신 홉의 맛이 말이다. 탄산도 꽤 강한 편이다. 알코올 향도 되게 직설적으로 강하게 때리기에 부드러운 맥주의 맛과는 거리감이 있다. 뭐랄까. 전체적인 느낌은 이전에 마셔본 에델바이스와 유사한 밝고 시원한 느낌이지만, 에델바이스와 비교해보면, 좋게 말하면 야생적인 느낌이, 나쁘게 말하면 뭔가 덜 만들어진 느낌이 든다. 


반응형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