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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젤 라거(벨코포포빅키 코젤 프리미엄 라거) 본문

E'Review 'zone/오늘의 맥주

코젤 라거(벨코포포빅키 코젤 프리미엄 라거)

Ejon 2020. 7. 2.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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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전 IPA 하나를 마시고 성에 차지 않아서, 코젤 라거를 마셔봤습니다. 예전에 코젤 다크는 다뤄봤습니다만, 코젤 라거도 있더라구요. 그래서 이것도 하나 장바구니에 담았습니다. 가격은 4캔에 9400원에 구입했습니다. 코젤 다크는 아래 링크를 참고해 주세요. 

 

[오늘의 맥주] 38. 벨코포포빅카 코젤 다크 (VELKOPOPOVICKY Kozel DARK)

 

 

   라거답에 강하게 치고들어오는 탄산의 느낌이 마음에 듭니다. 엄청 강한 탄산의 맛은 아니지만, 이 정도라면 청량감을 느끼기에 부족함은 없습니다. 목을 넘어간 후 홉향은 입 바닥에 살짝 깔립니다. 홉 향이 뭔가 색다르긴 합니다. 그런데 그게 향기로운 것은 아닌, 조금 홉향에서 호불호가 느껴질 수 있는 누릿한 홉 향입니다. 말로 설명하기가 너무 어렵군요. 물론 그렇다고 나쁜 것은 아닙니다. 홉향이 그닥 무겁지는 않았거든요. 코젤 다크랑 비슷하게 전체적으로 맛이 가볍습니다. 저는 그 홉 향이 알코올의 쓴 맛과 함께 잘 어우러지는 것처럼 느껴져서 괜찮더라구요. 무난한 맛은 아니긴 했지만, 그래도 저는 꽤 맛있게 마셨답니다. 

 

※ 경고 ㅣ CAUTION

 

- 이 글은 주류를 다루는 글입니다. 음주를 조장하려는 의도로 적는 게 아닌, 단순한 소개 글이자 일상 글임을 먼저 밝힙니다.

- 과도한 음주는 간경화 등 질병을 발생시킬 우려가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과음은 몸에 해롭습니다.

- 19세 미만의 청소년 및 아동의 음주는 금지되어 있으니, 이 글에도 들어오지 말고 뒤로 가기를 눌러주시기 바랍니다. 

- 음주 후 음주 운전은 대단히 위험하니, 대중교통 또는 대리운전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 이 글은 제조사, 판매사의 지원 없이, 제 주관대로 작성되었습니다. 개인의 입맛에 따라서 평가가 달라질 수 있음을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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